이건 현대 기아차를 믿고 차를 사준 고객에 대한 신뢰에 보답하는 것이니 자발적 리콜이 필요하다고 봄,
이런 결함은 안전에 관련된 게 아니니 법률적인 자동차 기준은 아니지만
자동차 열쇠가 부실해서 나사 드라이버만 있으면 차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거나 마찬가지임.
그런 자동차는 판매시장에서도 좋을 대접을 받기는 어려움.
무엇보다 이번 일은 현대나 기아가 그런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 수준이
낮다는 걸 반영하는 것임. 현 시대의 차량에서 소프트웨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고
전기차 등 앞으로 갈수록 자량에서 소프트웨어의 비중이나 중요도가 높아질 것은 확실함.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현대차도 자사 개발 역량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대폭 강화해야 함
그러니 연구소에 기계쟁이들만 뽑지말고 컴퓨터 개발자들도 대거 채용해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