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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27 13:55
이번 강형욱 사건때 제일 어이없던 주장.
 글쓴이 : 혼자가좋아
조회 : 1,909  

사무실에 cctv를 달아서 직원들 감시했다는
주장을 듣고...

cctv를 안단 회사도 있음???
편의점 부터 시작해서 식당에도 있는데?
심지어 우리 회사도 있어.

이말듣자 마자 중립기어 박기로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요즘 게임이 너무 쏟아져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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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원드 24-05-27 14:04
   
그러게 말입니다.
어린이집, 개 호텔 같은 임시 보호소, 동물병원 등 CCTV는 다 설치되어 있죠.

페미들 말이 말 같아야지요.
이것들 어거지는 정말 징글징글합니다.
물하나 24-05-27 14:04
   
CCTV가 직원 감시용이라고 그거에 넘어간 사람들도 웃겼음
요즘 실내외로 CCTV없는곳 있나
괴개 24-05-27 14:05
   
cctv가 순수하게 직원 감시용도라면 몇몇 특수한 상황 말고는 설치 못하는건 맞음
고객응대 안전관리등 다른 이유라면 대부분 합법
솔직히 24-05-27 14:11
   
배변봉투 드립도 옷겼음.

항아리도 똥오줌 담으면 요강으로 부르고, 흙을 담으면 화분으로 부르는 건데. ㅋㅋㅋ
천추옹 24-05-27 14:16
   
법으로 CCTV설치해야만함..  안설치하면 그게 불법 ㅋㅋㅋ
승리만세 24-05-27 14:46
   
CCTV설치는 해야죠, 다만 대부분 사업장에서 사장들이 목적외 용도로 사용해서 문제지, 시설감시 화재방지 방범의 용도외에 사람을 감시하는건 불법이죠
마시마로5 24-05-27 14:46
   
공용 복도나 입구등은 많지만 사무시내에선 특정장소만있고 사원 pc를 향한건 허용하지않아요.. IT업계. 전 강형욱씨가 실수한부분이 있다고봅니다.
외국뽕처단 24-05-27 15:26
   
미국에서는 탈의실 등에서만 설치 안 하면 직원감시해도 되는데 한국의 법이 좀 괴이함.
한국에서는 직원감시하는 것 불법.
호로파 24-05-27 15:27
   
어딜가나 CCTV는 필수입니다. 이보다 정확한 증거는 없기때문에 CCTV정말로 꼭 필요하구라나는 걸 안겪어봐서 그럴겁니다. 감시? 애당초 감시당할 짓이나 행실을 똑바로 했으면 CCTV있나 없나 신경도 안쓰죠. 내 일 내 기본 업무만 제대로해도 말이죠. 꼭 일도 못하고 불만많은 사람이 그럽니다. 도둑이 제발 저린다라는 말이 결코 틀린 말이아님. 실내나 밖이나 사건사고 났을때 CCTV만한게 없어요. 감시속에서 살아간다하지만 정작 도움이 더 되지 해가 되는 경우는 극소수이죠. 그러니 CCTV설치 여부는 논란 거리 자체가 어불성설.
     
승리만세 24-05-27 15:48
   
뭐 어쩌겠습니까 그 무지한 노동자들이 정치권에 ㅈㄹㅈㄹ 해서 인권이 어떠니 개인정보가 어떠니 그래서 cctv의 용도와 설치목적을 철저히 법으로 규정해 버린것을
그래서 법에무지한 사장들이 cctv로 공장이나 카페나 편의점 알바 감시하다 전화로 갈궜더니 cctv로 사람감시했다고 신고해 처벌받고 그랬죠
사측의  cctv직원감시를 법적으로 규정한 합법화되기전까진 일단 법적으론 그렇습니다
     
괴개 24-05-27 16:21
   
꼭 그렇지도 않은게 직원감시용 카메라는 시시콜콜한거 까지 다 따지고 들어요
어느 회사라고는 말 못하지만 감시용 허가받은 어느 업체에서는 브라우저 창만 띄워도 바로 내선전화 걸려옵니다
그거 못견디고 그만두는 사람도 많아요
          
승리만세 24-05-27 20:31
   
노동자들의 동의를 받고 철저히 보안을 지켜야 하는 직종의 경우는 CCTV로 감시가 허용됩니다. 보통 보안이나 기술직종이죠.
근데 아무리 계약서에 동의 했다 하더라도 썩 좋진않죠
제가 반도체 업체 보안으로 일했었는데 신입일때 실수로 가면 안되는 곳에 갔는데 바로 보안팀에서 알람울리고 제 경로와 영상 다 확인하고 한동안 주시대상이 된적 있습니다.
좀 소름돋긴 했는데 뭐 일터가 원래 그런곳이니까, 내가 누굴 감시하면서 또 내가 감시받는 그런 분위기의 일이였죠. 근무하다가 푹 수그리거나 새벽에 책읽거나 딴짓하면 전화오거나 직접 찾아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혹은 CCTV돌려보다가 너 근무태도가 왜이래? 라며 혼나기도 하고요. 누군가 날 감시하고 나도 누군갈 감시하고 일 자체는 사실 노동력을 엄청 쓰거나 그러진 않는데 그냥 정신적으로 숨차고 가슴이 조여온다고나 할까요?  대부분이 오래 못하고 그만두긴 해요. 저도 그랬고요.
외국뽕처단 24-05-27 15:43
   
강형욱 부인이 한미혼혈인데 미국에서 자랐음.
그래서 컴퓨터를 거의 누워서 하는 직원보고 뭐라 했더니 직원감시했다고 발광한 것임.
미국법으로는 합법.
     
외국뽕처단 24-05-27 15:48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고 나도 변호사가 아니라 잘 모르는데 직원감시용 카메라가 불법인지 감시하는 자체가 불법인지는 애매함. 카메라 설치한 장소등을 볼 때 설치는 합법인 듯.
안경선배 24-05-27 16:00
   
선물은 보통 그냥 셋트로 주는데 스팸을 배변봉투에 소분해서 줬다면 좀 그렇긴함..
CCTV도 보통 사무실은 출입구쪽이 보이도록 모서리 쪽에 하나정도 설치하는데 좁은 공간에 여러대 설치해서 직원들 PC 화면 보이는 각도로 해놓았다면 그것도 별로임..
     
Hattiesburg 24-05-27 16:14
   
설명을 들어보니 배변봉투가 아니라 보통 동네 수퍼에서 쓰는 검정비닐봉투에요.
스팸을 수십개 든 대형묶음으로 사와서 상자에서 빼서 나눠줬다고 하던데.
배변을 거기에 싸서 버린다고 배변봉투라 한것 같더라고요.
그 봉투에 월급 줬음 돈봉투 되는거죠.
다른건 모르지만 이것만 보면 오해하게 의도적으로 제보자가 말한게 맞더군요.
CCTV 경우 법은 아마 직원 모니터를 향하게는 못할거에요. 그래서 그런거에 민감한 대기업들 보면 보통 사무실 엘베에서부터 각 입구까지 복도에 쭉 설치하고 사무실은 입출입 용으로 하나, 그리곤 아에 없거나 임원방 앞이나 큰 사무실 경우 책상 줄로 나눠진 복도 정도 겨냥해서 모서리에 설치하더라구요.
작은 공장이나 회사는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이런거 무시하고 다들 일반적으로 달수도 있겠죠.
딸기매운탕 24-05-27 16:22
   
자꾸 배변봉투라고 하는데
그냥 시장가면 주는 까만 비닐봉다리임
(과일담으면 과일봉투, 고기담으면 고기봉투...)
선물세트는 잘못 주문해서 명절 세트가 아닌
6개 묶음된 것이 옴
필요하신 분들 가져가라고 했더니
직원들이 사무실에 비치해둔
까만 비닐봉다리에 담아 가지고 갔다는 거임.


cctv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전에
사무실에 견주와 반려견들 오고가고 할 때
반려견끼리의 사고, 용품 도난 등 대비해서 cctv 설치한 거고
개인정보보호법 개정후엔 직원에게 cctv 설치 동의 받았다고 함.
     
암스트롱 24-05-27 16:39
   
웃기네. 배변봉투가 어떤건지에 대한 교차검증은 아직 마무리 안되었지만
니말이 맞다 치고 생각해봐도
그 사무실에서 그 봉투를 배변봉투로 썼다면 그건 배변봉투인거지
그 사무실 직원은 그걸 계속 배변봉투로 불렀을텐데
거기에 선물이라고 담아주면 어지간히 기분 좋겟다 응?

선물에는 최소한의 격이 있는건데 그냥 상대를 모욕하거나 같은 급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증거지.
          
괴개 24-05-27 16:41
   
사진까지 나와 있는데 뭔 소리를 하는건지
나같아도 그냥 싸가겠다 싶을정도로 그냥 어디에나 있는 비닐봉투던데
그거에 민감하게 반응할 사람이면 사회생활 불가능함
          
딸기매운탕 24-05-27 16:42
   
필요한 사람 가져가라고 한거고
그걸 직원들 스스로 비닐봉다리에 담아간건데
누가 거기에 담아가라고 칼들고 협박했냐?
          
paradise 24-05-27 16:46
   
글을 쓸꺼면 해명 영상좀 보고 쓰세요 님들아
강형욱이 직접 담아서 준것도 아니고 스팸을 실수로 세트인줄 알고 낱개로 너무 많이 주문하는 바람에 직원들에게 원하는 만큼 알아서 가져 가랬더니 직원들이 낱개로 들고가기 불편하니 그 봉투에 자기들끼리 담아간거래요.
그냥 검정 봉투니까요. 저라도 봉투에 담아가겠네요
          
미켈란젤리 24-05-27 21:20
   
진짜 사고방식 진귀허네 ㅎㅎㅎㅎ
          
아드소 24-05-28 02:45
   
아직 중립을 견지하는 놈 입장에서

이 부분은 님이 좀 실수 하신 듯

토론에서 억지나 넘겨집기는 점수를 잃습니다. -1 포인트
          
ssal 24-05-29 11:18
   
걍 강형욱이 조ㅈ같다고 말을해라 ㅂㅅ아
항문냄새 24-05-27 16:33
   
그래도 견주 입금 안됐다고 훈련견 밥굶기는건 심한거 아님?
     
딸기매운탕 24-05-27 16:37
   
강형욱씨 보듬인가 거기는
반려견 맡아주는 위탁관리를 아예 안함.
있지도 않은 걸 있다고 보도한 것임.
내점수는요 24-05-27 16:35
   
진짜 일반 시민들도 문제인게

때에 따라 스탠스가 달라지니 ㅋㅋㅋㅋ

병원 수술방에 CCTV 이야기할땐 환자 보호고 ㅋㅋㅋㅋ

직원들 향하는건 직원 보호고 ㅋㅋㅋㅋ

어쨋든 CCTV 녹화안내문 붙이고 병원 구석구석 설치하고

리셉션 집중관찰 CCTV 추가로 하니 사라지는 매출이 사라짐 ㅋㅋㅋㅋ

농담같다구요? 일년동안 7천만원 해먹은 직원도 있었음. 우리병원은 아니었지만.

도대체 이나라는 사업주의 편은 누굽니까?? ㅎㅎ
암스트롱 24-05-27 16:42
   
아무도 cctv존재의 필요성을 부정한 사람이 없는데
필요 자체를 갖고 정당성을 주장하는 놈들이 많네.

문제는 현관에도 없는 cctv가 사무실에 집중되어 있고
대부분 직원들과 모니터가 다 보이게끔 설치되어 있었다는 것임.

메신저 감시와 맞물려서 그냥 직원들 감시용이라고 보는게 훨씬 합리적인거지.
외국뽕처단 24-05-27 17:11
   
배변봉투에 담아줘서 기분 나빠할 정도의 섬세하고 공주같은 감성이면 일하지 말고 그냥 집에 있어라.
양천마리 24-05-27 20:08
   
마트가서 계산할때 봉투(유료) 드려요 하면 종량봉투(쓰레기봉투) 주세요. 그럼 종량봉투에 담은 물건은 쓰레기?
     
미켈란젤리 24-05-27 21:21
   
Good!
윰윰 24-05-28 16: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출입구나 복도가 아닌 사무실내에 CCTV가 있다는게 정상으로 생각되는건가???
자기 책상에서 코후비는걸 보고 사장이 코 후비지 말라고 하면 참 조아라 할 사람 천지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