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진짜 군캉스거리는 대가리 꽃밭인 여자들이 의외로 많네.
군대가 왜 고통이냐면 사실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가장 군대가 죶같은건 결과적으로 하나로 귀결된다.
대략 2년의 시간을 허비한다? 물론 이것도 나쁜점 중 하나이지만 이것보다 더 괴로운건 따로있다.
군대 문제에 있어서 남자 한정 한국사회에서는 4가지의 신분이 있는데,
면제
공익
상근
현역
대한민국 여자로 태어난 순간부터 무조건 군대는 면제상태인 최상위급 신분으로 태어난다.
킹치만 대한민국 남자로 태어난 이상 성인이 되는 순간부터 저 네가지 중 한가지에 소속되어야 한다.
면제는 신의 아들이니 뭐니 말할필요도 없고
공익은 일단 국방부 소속으로 빠지는 경우와 같이 시간적으로는 동일하게 구속되지만 행정부 소속이고 군과는 사실 딱히 관련도 없음. 그래도 행정부 산하에서 저임금 노동해야되는건 마찬가지고(근데 지금은 돈 얼마나 주는지 몰루것음.)
상근은 국방부 소속이고 부대마다 다를 순 있지만 현역을 대신하여 노가다 전담을 하고 어떤 면에선 현역보다 죶같은 일도 함. 그렇지만 사회에서나 내부에서나 취급을 현역보다 당연히 아래로 쳐춤.
근데 아무리 상근이 현역보다 취급이 나빠봐야 인식적인 취급만 나쁠 뿐이고
현역애들에겐 저 위의 모든 소속들이 하지 않는 가장 죶같은 점을 떠안게 되는데
현역을 제외한 나머지 2부류들은(면제는 빼는게 맞는듯.) 나름대로 저임금 노동을 한 뒤에
집에간다.
말 그대로 일과가 끝나고 집에간다.
이게 엄청난 차이다.
공익은 차치하고서 상근이 취급을 못받는 이유가 바로 저거다.
일이 힘들거나 사람이 힘들어도
집에 갈 수 있다.
집밥 엄마밥 싸제밥 먹을 수 있다.
죶같은 선임이나 간부가 있더라도
일단 집에서 쉴 수 있고 밤사이에는 갈굼당할 염려도 없는 것 자체가 엄청난 메리트다.
그래서 현역대비 취급이 안좋을 수 밖엔 없다.
그런데 여자들이 징집으로 끌려가서 무슨 여성들끼리 단합을 하게 될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은 봊풍당당하게 태움 엄청 당할거다.
폐쇄적인 장소에서 애초에 폐쇄적인 단체를 지향하는 부대라면 남자따위보다 월등히 태움 당할거다.
남자보다 여자가 폐쇄적인 환경에서 모여있을 시 훨씬 더 죶같이 구는게 현실인데 이걸 지들 스스로 모른다는게 어이가 없을 뿐이다. 물론 이악물고 희망사항을 적어놨을 뿐이지 사실은 지들도 알고 있겠지. 여초집단에 한번이라도 소속되어본적이 있다면 다 알 수 밖에 없을 사실인데
군대가 아무리 좋아져봐야 군대란 집단은 사람의 집단이고 그 사람이 지옥인게 힘든거다.
근데 일과가 끝나서도 집에 갈 수가 없네?
사회에서는 죶같은 동료나 상사가 있어도
그래도 집에가서 눈물흘리고 괴로워하고 밥먹고 자고는 그날일은 잊을 수라도 있지.
그래도 못견디겠으면 거기 때려치고 다른곳 알아 볼수라도 있지.
거긴 사람때문에 못살겠고 죽겠어도 일과가 끝난뒤에 아무리 애원해도 집으로 돌아 갈 수도 없으며
마찬가지로 죽겠다고해서 때려칠 수도 없이 지정된 기간동안은 무조건 갇혀 있어야만 한다.
대가리 꽃밭인 여자들은 이걸 모른다. 해본적이 없으니. 이러한 담론조차도 없다.
100%확신하는데 여성 징집되는 순간 지옥될거다 ㅋㅋㅋ
그럴 권리도 권한이 없어도 여초집단이라고 태움으로 죶같이 구는데 합법적으로 그럴 권한까지 주어지네? 리미트가 걸려있음에도 랄지가 나는데 리미트 마저 해제가 되어버리네? 바로 그 장소가 지상지옥이 될거다.
폐쇄적인 환경에서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더 못되게 군다는게 이미 증명됐으니까.
작성일 : 24-05-2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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