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74168?sid=102
부산참여연대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연일 발표되는 난개발 정책이 이보다 더할 수 있을 지 의문”이라며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시는 난개발을 독려하고 묵인하는 각종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부산시가 그토록 강조하는 ‘15분 도시’의 정체성이 시민들이 누리는 공공 체육시설을 없애고 닭장 아파트를 짓는 방향인가”라고 비판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시가 사업 기간을 단축해 주고, 용적률 완화를 위한 각종 명목을 끌어와 민간 사업자에게 이익을 몰아준 것이 드러났다”며 “시민에게 공평하게 배분되어야 할 공공의 자원이 특정 개발 사업에 쏠려 대다수 시민은 소외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