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잡담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2-05-15 00:18
가생이법정) 누구 잘못임?
 글쓴이 : 예도나
조회 : 1,188  


그래서 둘이 다툼이 일어났는데

가생이 배심원들의 선택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Acceptan.. 22-05-15 00:20
   
누구 돈으로 샀는데?
     
예도나 22-05-15 00:21
   
B돈으로 산거 같은데

딱 보니 동거 커플이거나 부부 같음
          
Acceptan.. 22-05-15 00:34
   
저걸가지고 잘잘못을 따지는거 보니 A가 태클을 걸었는데... 아니 애초에 A가

태클을 안걸었으면 잘잘못을 따질필요가 없는거지 여튼.

아무리 봐도 A는 부탁을 하는 입장인데 그부탁들 B가 퇴근길에 시간을 들여

B의 돈으로 햄버거를 사는데 B가 비싼걸 쳐먹던 말던 A는 그저 감사 해야되는거 아님?
               
예도나 22-05-15 00:35
   
말 그대로 각자 생각을 말하면 됨..

전 님들 의견에 노태클 ㅇ.ㅇ
ㅎㅈ 22-05-15 00:27
   
a가 쫌팽이인듯
SpearHead 22-05-15 00:33
   
A 때문에 햄버거 사러 간건데 , B거를  더 비싼거 사갔으면 A 입장에서는 황당했을 듯.  누구돈이냐 문제는 안되는 상황이라는 가정하에. 친구사이에 b 가 사주는 입장이라면 a가 불평하면 미친넘 이지만 , 이상황은 부부나 동거인 간인 거 같어서 다른 케이스. 

B가 햄버거 사러간 이유를 망각해 버린 느낌.
가늠자 22-05-15 00:35
   
둘이 천생연분인 듯
이불몽땅 22-05-15 00:43
   
먹고 싶어서 사다 달라그랬는데 라면 먹었다고  저렴버거를 사가는게 이해가 가나요?
다시 말해
맛있는 버거를 먹고 싶다고 분명 말했는데 맛없는 버거를 사왔는데 ....
     
청매 22-05-15 00:49
   
저렴한 버거 = 맛 없는 버거?
게다가 맛있는 버거를 먹고 싶다고도 얘기 안 했음
버거를 먹고 싶다고 했지. 심지어 메뉴 고르라고 물어보니 아무거나라고 함
그냥 b가 먹고 싶어서 산 메뉴가 지꺼보다 비싸니까 배알이 꼴린 것일 뿐
어린애도 아니고..
샤루루 22-05-15 00:44
   
a의 아무거나 = 주문대로 했는데?
예카테리나 22-05-15 00:46
   
A가 문제 아닌가? 7대3  A과실
누구 돈이 문제가 아니라, 배 부르니 아무거나 시켜달라며..
B가 뭘 먹는가는 별개의 문제.
뭐 돈이 A돈이면 좀 그렇지만
칼까마귀 22-05-15 00:46
   


이거면 순간 짜증 날지도
청매 22-05-15 00:47
   
a가 ㅄ이고 a가 글 작성자네
     
샤루루 22-05-15 00:48
   
ㅋㅋㅋㅋ
눈팅만5년 22-05-15 00:47
   
ㅋㅋ 자기가 먹고싶다해서 사가는건데 그새 못참고 라면을 먹는 a나
a가 먹고싶다던 햄버거 사가면서 라면먹었다고 자기건 두배가격사고 a건 싼거 사가지고 가는 b나 거기서거기
근데 b가 좀거 쫌스러운거 같네요
     
양천마리 22-05-15 00:55
   
뭐가 쫌스러워요.
백퍼 A의 잘못인데.
b는 자기가 먹고 싶은 거 골라서 산 것.
a는 아무거나.
          
눈팅만5년 22-05-15 01:10
   
라면먹어서 배부르니 싼거 아무거나 사오라고 말한것도 아니고 애초에 햄버거 먹고싶다고 사오라고한 당사자한테 싼걸사주고 자기건 두배넘는 비싼걸 사나요?

배부르다는 말이 없으니 라면을 먹은 문제는 둘째치고
님이 애인한테 햄버거 하나 사오라고 했는데 몇천원 아낄라고 님건 싼거사고 자기건 두배넘는 햄버거 사가지고 왔다면 님은 서운하지 않겠어요?
               
청매 22-05-15 01:12
   
아무거나라고 해서 가장 많이 팔리는 누구에게나 호불호 없는 가성비 좋은 국민버거 사갔는데
내 햄버거가 제것보다 비싸다며 타박하면 억울 안 할 자신 있으세요? 아무거나 사오랬는데 무조건 메뉴판에서 제일 비싼 거나 아니면 무조건 내가 좋아하는 메뉴보다 비싼 거 사다 바쳐야 안 서운한 거임?
그럼 궁예말곤 안 서운해할 상대 없음
                    
눈팅만5년 22-05-15 01:18
   
좀더 비싼게 아니라 두배가넘게 차이난다자나요 그렇다면 젤 싼걸 사간건데 애초에 전 그렇게 안사갑니다
                         
청매 22-05-15 01:21
   
네, 애초에 전 그렇게 퇴근하는 사람한테 수수께끼 내지도 않구요
'니가 알아서 내 기분 맞춰' 상사도 아니고 이거 ㅈ같은 거거든..
히이디디디 22-05-15 00:53
   
아무거나 라고 말한 A가 잘못함.
양천마리 22-05-15 00:53
   
B의 잘못은 없습니다.
원칙적으로 약속은 지켰습니다.
그걸 트집 잡은 a의 잘못.
B의 햄벅은 자기가 먹고 싶은 거 샀으므로 트집의 이유가 안됨
애초에 아무거나 말하지 말고 맛있는 거 아니면 제품명 또는 어떤 종류라고 밝혔어야 했죠.
이건 백퍼 A의 트집.
whisperer 22-05-15 01:02
   
잘잘못을 떠나 이런 미련하고 욕심 많은 커플, 동거인은 헤어져야 합니다

내 경우엔 서로의 햄버거 반을 잘라 나눠 먹습니다
그럼 적당히 배도 부르고 서로 불만도 없고 두 가지 맛을 볼 수 있어 좋죠

이게 베스트지만 최소한 A는 불만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1-원하는 메뉴를 얘기하지 않고 아무거나라고 했고
2-돈을 내지 않았으며
3-먼저 라면을 먹고 B에게 알리지 않았으면 B가 좀 더 좋은 버거를 사갔겠죠
초승달 22-05-15 01:23
   
읭.. 트러블이 생겼다면 그냥 둘이 소통이 삐끗한건데 굳이 잘잘못 따질 거 까지...야?
대화로 한번에 끝날 문제 같은데 ㄷㄷ
개인적으로는 둘 다 그렇게 큰 잘못이 있다고는 보기 힘드네요.
근데 일단 아무거나라고 했으니 불만족스러워도 A는 그냥 먹는게 맞다고 봅니다 ㅋㅋ
우가우가 22-05-15 01:52
   
b의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라면은 라면이고, a,b 같은 급으로 사 와야 맘 상하지 않습니다.

물론, 저는 공짜는 주는 데로 먹는 스타일이지만...
스리슬쩍 22-05-15 02:14
   
근데 굳이 싼거 사줄꺼면 안사가는게 맞을거같음.
A가 빈정상한거같은데
배불러도 좋아하는거 사주면되지,
싼거 맛없는거 살꺼면 안사는게 나음
     
양천마리 22-05-15 02:31
   
좋아하는 거 아니고 아무거나.
거기다 라면 흡입 밝힘.
파워스윙 22-05-15 04:34
   
아니 누구돈으로 산거냐고.. 하다못해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도 알려줘야지 부부라면 b가 미친놈이고 아니라면 a가 미친놈이고
기간틱 22-05-15 05:21
   
먹는 것으로 둘 사이에서 다툼이 생겼다. 를 보아하니 인간 관계의 범위가 그리 넓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사건의 원인이 가격이군요. 그럼 직장,선후배 관계는 제외합니다.
그럼 혈연 아니면 친구 사이군요.  집구석에서 외출중인 누구에게 심부름 시킬 자격(위치)은 정해져있습니다.
사건의 시작과 갈등 제공자는  처음부터 있었습니다.  조오~기  슴가 컵.
왕두더지 22-05-15 07:09
   
일단 둘다 빙//쉰임.
서로 위하는 마음이 있다면 햄버거 반으로 잘라서 각각 반쪽씩 나눠 먹는게 당연한거임.
더 큰버거 먹겠다고 싸우는 자체가 병.신임.
백단이 22-05-15 07:13
   
아무거나의 뜻을 모르나??
음식 주문할때 아무거나라는 사람 있으면
나는 이거 먹을거니 니가 시켜라 하고 끝냄
한이다 22-05-15 07:58
   
천생연분이네.
한가닥 22-05-15 08:52
   
둘 다 별로
A 니가 먹고 싶은 건 니가 제일 잘 알지 배달앱 켜서 메뉴 확인을 하던가
나눠먹자 얘기할 주변머리도 없이 화부터 내는 거
퀄 차이 나더라도 우선은 주는 거 먹고 메뉴 뭔지 알았으니
또 먹고 싶으면 니 돈 주고 사 먹어
B 가격차이 많이 나는 거 사면 퀄 차이 당연한 거고 그냥 비슷한 제품으로 나눠 먹을 생각하고 사던가 라면을 먹었든 안 먹었든 냉장고행 되더라도 자기 먹을 거랑 비슷 한 걸 샀어야지
누굴 위한 배려인지? 주고도 욕 먹는다는 게 이런 거
상대방이 나한테 돈 쓰기 싫나? 니 입만 입이냐? 섭섭할 수 있을 거란 생각 못 하나? 햄버거도 치킨 피자처럼 좀 뒀다 먹어도 맛있어 안 해도 되는 배려하지 마라
예카테리나 22-05-15 10:11
   
이거 글 쓰신분들보단 댓글이 놀라움.
나랑 울 마눌님 그리고 아이까지 A잘못 이라고 하는데
B잘못 이라고 하는 사람이 이리 많은걸 보며
확실히 사람마다 생각이 확 다르다는걸 느낌
따식이 22-05-15 10:16
   
판결을 내리겠습니다...

ㄴ ㅏ 누 ㅓ ㅁ ㅓ ㄱ ㅓ!!!!!!!!!!!!!!!!!!!!!!!
구름을닮아 22-05-15 11:10
   
오더를  누가하고...
라면을  먹어서  배가  부르고...
전부  사족임.
깔아논  기레기같은  함정에  빠지지말고....

논점은  배우자 것은(혹은 연인)  싸구려사고 
본인건  두배  비싼걸로  샀다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