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조회수 및 이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중이며 매출도 증가, 몇년 전에는 소수 그룹만 가능하던 대규모 공연이 다수 그룹이 가능, 월드투어 평균 관객도 증가, 앨범판매량 해마다 급증하고 코로나 시기에는 배로 증가, 장르에 다양성이 없다더니 멜론에는 왠만한 장르는 다 존재하고 케이팝이 확장되면서 솔로들도 조금씩 빛을 보고 있죠? 해외 음원 차트에서도 점점 빈번하게 순위에 오르고 있죠? 하다못해 한국 인기가 전부라던 임영웅도 해외팬이 조금이나마 있어요. 이제 해외 케이팝 커뮤니티들에선 우리나라 각종 커뮤니티 베스트 글을 수시로 번역해서 전달하고 왠만한 우리나라 사람보다도 소식을 접하는 속도가 빠르죠. 폐쇄적이라는 일본에서도 한국어 곡이 1위를 하는 일도 생겼고 인기 있거나 관심 있는 그룹은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립니다.
주류가 아니다는데 그런 논리면 세계 최고라는 팝도 우리나라에서 주류가 아니죠. 매니아층이더라도 매출과 규모만 갖춰지면 되는 겁니다. 언어권도 다르고 뭔화권도 아닌데 이정도 영향력 확대면 나쁘지 않아요. 유럽과 미국에서 2~4만석 공연을 다 채우고 있는데 뭐 얼마나 대단한 걸 바라는지 모르겠고 망무새짓도 매출이나 자료들 찾아보고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