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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15 15:58
가요 망한다고 한지 30년, 케이팝 망한다고 한지 15년
 글쓴이 : 의성마늘
조회 : 1,907  

케이팝 조회수 및 이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중이며 매출도 증가, 몇년 전에는 소수 그룹만 가능하던 대규모 공연이 다수 그룹이 가능, 월드투어 평균 관객도 증가, 앨범판매량 해마다 급증하고 코로나 시기에는 배로 증가, 장르에 다양성이 없다더니 멜론에는 왠만한 장르는 다 존재하고 케이팝이 확장되면서 솔로들도 조금씩 빛을 보고 있죠? 해외 음원 차트에서도 점점 빈번하게 순위에 오르고 있죠? 하다못해 한국 인기가 전부라던 임영웅도 해외팬이 조금이나마 있어요. 이제 해외 케이팝 커뮤니티들에선 우리나라 각종 커뮤니티 베스트 글을 수시로 번역해서 전달하고 왠만한 우리나라 사람보다도 소식을 접하는 속도가 빠르죠. 폐쇄적이라는 일본에서도 한국어 곡이 1위를 하는 일도 생겼고 인기 있거나 관심 있는 그룹은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립니다.
주류가 아니다는데 그런 논리면 세계 최고라는 팝도 우리나라에서 주류가 아니죠. 매니아층이더라도 매출과 규모만 갖춰지면 되는 겁니다. 언어권도 다르고 뭔화권도 아닌데 이정도 영향력 확대면 나쁘지 않아요. 유럽과 미국에서 2~4만석 공연을 다 채우고 있는데 뭐 얼마나 대단한 걸 바라는지 모르겠고 망무새짓도 매출이나 자료들 찾아보고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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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서리 22-05-15 16:25
   
걍 대한민국의 모든게 망했으면 좋겠다는생각을가진 애들 말을 뭐하러 ㅎㅎ
dlrjsanjfRk 22-05-15 16:42
   
망하기 전에 세계화로 비튼겁니다. 예을들어 한국의 출산률이 떨어지고, 병원의 환자들이 줄어들때, 세계화로 외국인 환자확보에 열을 올렸고, 대학교도 마찬가집니다. 그런데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이게 언제까지 갈지 아무도 모르며, 초연결시대가 점점 섹터화로 나아가고있으니깐요. 세계화에 종식을 고한거죠. 리쇼어링도 결국 자국 우선주의로 인해 돌아섰으니깐요. 세계경재가 둔화되거나, 침체된다면, 그때부터는 소비가 줄어들게됩니다. 기업들은 수익이 줄어들게되죠. 그만큼 가까운미래 조차 불투명합니다. 한치앞도 안보이는 안개낀 상황인거죠. 그게 올해말일수도 있고, 내년일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말을 들어보면 말이죠.
     
일뽕감별사 22-05-15 17:27
   
망하기 전에 세계화로 방향전환?ㅋ

우리나라 가요 파이가 커진 후에 kpop이란 용어가 생긴거임
조용필 세대는 그렇다 치더라도 김건모,신승훈,서태지 직후 국내 파이가 급격히 커졌음
이후 시기가 맞게 수교로 인한 우리나라 가요 蚛國 파이가 늘어 나면서
아시아권 파이에도 지분 차지하게 된거임

쉽게 말해 우리나라 가요 파이가 줄어들어 자구책으로 세계화 진출 추진이 아닌
파이가 늘어 팽창함에 세계화에 진출하게 된거임
아스카 22-05-15 16:50
   
2000년대에 세상 망한다고 하는 놈도 있는 걸 보면 뭐ㅋㅋㅋㅋ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인씨네 22-05-15 17:04
   
일단 한 곡에 여러 장르들의 핵심요소들이 혼합되기 때문에
단기간에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고..
거기에 안무,춤, 일정 수준의 가창력, 비주얼등이 합해지면 세계최고 수준...
업력도 이제 서태지이후 30년이 넘어가니 관련된 여러 부분들이 성숙단계에 들어서 결점이 없는...
특히 현재 유튭,틱톡,트위터,인스타그램등 세계적 플랫폼들이 케이팝이 횔동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