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은 미국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것이 반드시 동맹국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쑹중핑은 “나토가 아시아로 확대되는 것은
영국과 같은 소수의 나토 회원국들만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미국은 나토의 세
계화를 달성하기를 원할지 모르지만, 모든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현실적인 문제
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쑹중핑은 또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언급하며, 우크라이나의 나
토 가입은 러시아의 안보 불안을 자극할 수 있지만 한국의 나토 가입은 중국, 러
시아, 북한을 포함한 주변국들과 더 많은 대립을 촉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아시아 태평양 국가를 지정학적 대립의 최전선으로 만들려는 미국의 의
도는 한국을 포함한 역내 국가들에게 이익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가정보원은 지난 5일 한국이 아시아 국가로서는 최초로 북대서양조약기
구(NATO·나토) 사이버방위센터(CCDCOE)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CCDCOE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사이버 안보 기구로, 현재 나토 회원국 27개국과
비회원국 5개국 등 세계 32개국이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8099
KAI는 FA-50 공동 마케팅 파트너인 록히드마틴과 함께 NATO와 EU, 동유럽 수
출 확대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2_202205150123318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