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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16 11:43
안나라수마나라 2편까지 봤는데
 글쓴이 : 나스디
조회 : 1,518  

이게 왜 영어 제목이 sound of magic 인지 알겠네요
sound of music 을 연상하게 하는 그런 ㅎ

웹툰을 예전에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이걸 꼭 이런 뮤지컬 장르로 풀어야 했나 라고 생각하면서도
마술이 뮤지컬 장르와 어울리는 주제인것 같기도 함

여튼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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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파 22-05-16 11:51
   
전 여주인공이 교실에서 5만원 줍고 친구 뇬이 돈이야기 할때 주인공 입술 파르르 떠는거
보면서 소름 돋음 누군지 모르는데 대성할거라봄
산사의꿈 22-05-16 11:58
   
근데 뮤지컬이라고 보기에도 노래하는 장면은 별로 안나와요.ㅋㅋ
배우가 직접 부르는 ost로 봐도 무방할 듯 하네요.
다 봤는데 수작임.
     
나스디 22-05-16 12:02
   
아 그래요? ㅎㅎ
뭔가 느낌이 좋은 드라마네요 2편까지 봤는데
Euronymous 22-05-16 12:03
   
여주인공 이거 말고도 다른 작품에서 연기하는거 보면 30대 연기파 여배우 급 포스인데 이제 나이가 26밖에 안됨. 연기 천재임.
오순이 22-05-16 12:12
   
줄거리가 너무 식상하죠...
아이들이 동화같은 줄거리 상투적이라..
그게 제일문제..
     
나스디 22-05-16 12:18
   
그리 식상한 줄거리는 아닌듯요
안나라수마나라 명작인데 ㅎ
          
Euronymous 22-05-16 12:30
   
식상하진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마술이 모든걸 다 해결해 주진 않는다는 현실적인 메시지도 분명히 담고 있기때문입니다. 4화에서 마술로 과거로 가서 자기자신과 마주하는 장면은 진짜 감동적이었어요. 내 어린시절이 너무 생각나서.. 어린시절 불우한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은 진짜 많이 치유받으실 거임.
가민수 22-05-16 12:50
   
가생이에서 재미있다고 해서 봤는데 재미없어요.
3편까지 보다가 껐습니다.
     
나스디 22-05-16 12:57
   
근데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야 안나라 수마나라 라는 웹툰을 예전에 보고
드라마로 이걸 이리 풀었나? 하면서 보고 있는데

처음 보면 뭔가 쌩뚱 맞을 수도 있다고 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