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순간에도 지구는 우주에 생명체를 뿌리고 있음.
가벼운 바이러스나 유기물 조각이 기류에 휘말려 성층권까지 올라갔다가 우주복사등의 에너지로 인해 간간히 우주로 탈출 하기도 함.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지구의 생명체도 외계로 부터 왔다는 가설이 생긴 것임.
즉 지구 최초의 생물이 우주를 떠돌던 유기물 조각이 떨어져서 생겼다는 이론.
이 이론의 매력적인 점은 우주 공간에 생명체를 가진 행성이 여럿 있을 것이라는 가설임.
태양계는 은하블랙홀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데 지구보다 앞서 있는 행성들에 생명이 존재한다는 가설이고 지구 이후의 행성들에도 생명의 씨앗은 당연히 뿌려졌을 것임.
그리고 이 생명들은 비슷한 기원을 가지고 있으므로 비슷한 진화 체계를 거쳤을 가능성이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