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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18 14:35
가난하고 배운게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몰라요
 글쓴이 : 선장
조회 : 544  

(21년 12월 22일 기사)

윤석열 “극빈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몰라”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243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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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막상 겪어보니까

배워도 배워도 9수한 인간은 자유가 뭔지 아예 모르던데?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우리나라는 미중 신냉전 격변의 시작에 초짜에게 나라 맡긴 대가를 분명히 치를 것(2022년3월 10일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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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24-05-18 14:35
   
윤석열 “극빈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몰라”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24372.html
     
ll토토로ll 24-05-18 15:59
   
그래서 윤석열 니가 대통령이 된거야.. 극빈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들은 선동되고
잘못된 선택을 해서 굥도리가 대통령이 된거야.
깜찍웨이크 24-05-18 14:39
   
1. 극빈하고,
2. 배운게 없다?
딱!! 가방끈 짧고 쩐 없는 어떤 투찍 새끼 얘기네....
진짜 그 새끼는 자유가 뭔지 모르고 짓어댐...ㅎㅎ
     
외국뽕처단 24-05-18 16:23
   
짓어댐 <- 이렇게 쓰면서 자기는 배웠다? 너무 웃김. 촌년.
          
깜찍웨이크 24-05-18 16:48
   
개 성격을 두고 인성이라고 하는 너 보다 낫단다..
               
외국뽕처단 24-05-19 02:12
   
ㅄ, 거짓말로 개수작.
이름귀찮아 24-05-18 15:17
   
가난하고 배운게 없는 사람들이 널 찍었지

자유민주주의가 그냥 반공 주의라고 생각하는 무식쟁이들이 많은거 보면

쟤말도 틀린게 아님
KilLoB 24-05-18 16:02
   
거울보며 얘기하는 모양
다잇글힘 24-05-18 16:31
   
“자유라는 것은 우리가 연대해서 지켜야 하는 것이고, 자유의 본질은 일정 수준의 교육과 기본적인 경제 역량이 있어야만 존재한다”고 했고, “공동체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사회에서 산출된 생산물이 시장을 통해 분배된다. 저는 상당한 정도의 세금을 걷어, 어려운 사람과 함께 나눠서 교육과 경제 (기반)의 기초를 만들어주는 게 자유의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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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말은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교육에 신경쓰는 이유는 개인의 역량을 키워주는것도 있지만 국민들의 의식수준을 높여 정치의 질을 올리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소위 중우정치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현대 민주주의에서 거의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사안이기도 합니다.

울나라 언론들이 많이 써먹는 수법으로 본질을 왜곡시켰네요. 전후맥락은 고려하지 않고 특정한 단어만을 강조해서 일반화시키기 ^^
     
선장 24-05-18 18:31
   
본질을 왜곡시켰다? 전혀 아니죠.

가져오신 그 인용구는 한 개인의 다른 주장으로서 인식할순 있어도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모를 뿐 아니라, 자유가 왜 개인에게 필요한지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한다"

라는 발언은 틀린거죠.
          
다잇글힘 24-05-18 18:41
   
a라는 발언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모를 뿐 아니라, 자유가 왜 개인에게 필요한지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한다"

b라는 발언
“자유라는 것은 우리가 연대해서 지켜야 하는 것이고, 자유의 본질은 일정 수준의 교육과 기본적인 경제 역량이 있어야만 존재한다”고 했고, “공동체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사회에서 산출된 생산물이 시장을 통해 분배된다. 저는 상당한 정도의 세금을 걷어, 어려운 사람과 함께 나눠서 교육과 경제 (기반)의 기초를 만들어주는 게 자유의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본다”


이 두개가 있습니다. 여기서 어느것이 본질이라고 생각하세요? 둘다 본질입니다. 단지 a라는 발언은 길이가 짧고 축약적이라면 b라는 발언은 길이가 길고 보다 상세한 것입니다. 두 발언은 같은 맥락입니다. 단지 b라는 발언은 a라는 발언이 가지는 축약적 의미를 상세하게 전달한것이기 때문에 b라는 발언을 기초한다면 a라는 발언은 이해하는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저 발언이 윤석렬 대통령이 아니라 지난 정권때의 문재인 대통령에게서 나왔다면 댁이 과연 이걸 가지고 비난을 할 수 있었을까요? 만약 강남토박이 같은 사람이 댁이 하는것과 같은 게시물을 올렸다면 제가 하는 논조와 똑같은 얘기를 했을 것입니다.

진영논리에서 벗어나길. 시시비비는 이완용을 향해서나 이순신을 향해서나 그 기준이 달라져서는 안됩니다.저와 댁이나 다른 분들의 차이는 시시비비의 문제를 떠나 방향성을 미리 정해놓고 시작한다는 것이고 경우에 따라 무리수를 자주 범한다는 것입니다. 설령 그것이 악을 향한 잘못된 주장이라도 그것이 잘못되었다면 인정할 줄 아는것이 진정한 정의입니다. 단순히 악을 욕한다고 그것이 옳지 않은 방법이라면 악을 욕하다고 그것을 지지해주지 않습니다.
               
선장 24-05-18 18:46
   
저 발언이 윤석렬 대통령이 아니라 지난 정권때의 문재인 대통령에게서 나왔다면 댁이 과연 이걸 가지고 비난을 할 수 있었을까요?
-> 당연하죠.

 만약 강남토박이 같은 사람이 댁이 하는것과 같은 게시물을 올렸다면 제가 하는 논조와 똑같은 얘기를 했을 것입니다.
-> 전혀요.

진영논리에서 벗어나길.
-> 님이야 말로 중간만 찾는 편향적인 시각에서 벗어나시길.
                    
다잇글힘 24-05-18 18:51
   
- 댁은 제가 한 논리를 그대로 했을 것입니다.

- 전혀 비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

- 전 중간만을 찾지 않습니다. 그건 제 성향과 거리가 멀어요. 개별적으로 옳고 그름을 가릴뿐이죠. 또한 모르면 모른다고 애매하면 애매하다고 할뿐. 중간이라는 자세를 취하는 경우는 극히 일부입니다. 예를들어 낙태나 사형제도 같은 경우정도가 아니라면

^^
                         
선장 24-05-18 18:53
   
- 댁은 제가 한 논리를 그대로 했을 것입니다.
-> 전혀요. 근거 빈약입니다. 님혼자 신발 신고 백날을 긁어 보십쇼 가려운게 가시나.

- 전혀 비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
-> 아뇨 저는 제편향대로 비난합니다. ㅋ 님편향대로 단정짓지 마시죠. 내속을 뭘 아신다고 ㅋ 근거도없이 관심법을 쓰십니까 ㅋ

- 전 중간만을 찾지 않습니다.
-> 관심법 쓰시길래 따라해본겁니다. ㅋ 당한건 돌려줘야 맛이라
                         
다잇글힘 24-05-18 18:55
   
- 그대로 했을것입니다.

- 전혀 비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 관심법이 아니라 댁은 적어도 어느정도 상식을 가졌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단지 이 문제에 관해서는 독해를 잘못 하신것이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거죠

^^
                         
선장 24-05-18 18:55
   
뭐죠. 본인의 믿음을 전파하시나요 ㅋ 내말을 믿어줘 이런수준인데 ㅋ 근거없는 본인 예측을 확언으로 쓰시네 ㅋㅋ

문재인이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모를 뿐 아니라, 자유가 왜 개인에게 필요한지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한다

라고 했다면 전 바로 비판들어갑니다. 뭔 개소리냐면서

해고종견저 인사부지심인데, 님이 뭔데 제속을 압니까 ㅋ 제속을 님이 더 잘알까요? 제가 더 잘알까요?ㅋ

대체 뭔 근거도 없이 그냥 본인망상이 맞다고 하는게 어떻게 씨알이 먹힙니까 ㅋ?

독해를 잘못하다뇨. 님이 그간 제게 하도 당하셨으니 지금 트집 잡고 싶으신거겠죠ㅋ
                         
다잇글힘 24-05-18 18:56
   
그러면 a라는 발언과 b라는 발언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보시기 바랍니다

^^
                         
선장 24-05-18 18:57
   
그건 이미 아래 댓글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충분한 조건이 아니라고. 참이 아닌 문장이니 틀렸다고. 틀린명제와 다른 명제는 같은게 아니라고. 이말을 이해 못하시면 별수 없죠.
                         
다잇글힘 24-05-18 18:58
   
댁이 얘기한게 없어요. 뭘 얘기를 하셨는지?

^^
                         
선장 24-05-18 19:00
   
진짜 이핼 못하시는구나 ㅋ  없다뇨. 사안을 피상적으로 보지 마시고 눈 크게 뜨고 제가 쓴걸 제대로 다시 읽어보세요.
                         
다잇글힘 24-05-18 19:06
   
^^
               
선장 24-05-18 18:52
   
두 발언은 같은 맥락입니다.

-> 같은 맥락이요? 님아. 자유를 이해하기 위한 필요조건을 나열해 주장하는 것은 하나의 다른 의견으로 치부할수 있죠. 근데 이마저도 필요 조건은 아닙니다. 님말대로 거의 필요한거죠. 따라서 극빈한 생활이 자유를 이해하지 못하기 위한 충분조건이 안되는데. 이게 된다고 주장하는 게 어떻게 같은 맥락입니까?

하나는 그럴수 있다 볼수 있어도,
                    
다잇글힘 24-05-18 18:52
   
같은 맥락이 아니라면 다른 맥락일수 있는 이유가 있을런지? 한입으로 두말을 그 자리에서 했다는 얘기인가요?

^^
                         
선장 24-05-18 18:53
   
제대로 말씀드린거 같은데. 이해가 안되시나 보네요. 어디가 이해 안되시죠?
                         
다잇글힘 24-05-18 18:55
   
a라는 발언과 b라는 발언이 전혀 같은 맥락이 아니라면 그럼 어떤 맥락인가요?

^^
                         
선장 24-05-18 18:56
   
이해가 진짜로 안되셨나보네.

그건 같은 맥락이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다른 맥락인거죠. 다른 주장이고요. 님이 '거의 필수'라고 한 말을 보세요. 이는 b발언을 성립시키기 위해 굥이 나열한 조건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은 아니라는 것을 님도 어렴풋이 아시는겁니다. 따라서 님은 적어도 b의견을 하나의 다른의견으로 본다는 거죠. 이는 타인인 제가 충분히 유추할수 있습니다. 님이 b를 옳게 보거나 다르게 볼거란겁니다. 그러나 a 발언에서... 자유를 모르기위해 윤석열이 나열한 갖가지 조건들은 충분 조건으로도 볼수가 없다고요. a 명제는 참이 성립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니 거짓인것이고. 따라서 a발언은 거짓이고 b발언은 특정조건하에서는 참이 될수도 있으니 다른의견으로 본다는 겁니다. 즉, a는 틀린의견이요. b발언은 다른의견이라는게 제말의 첫 골자입니다. 그러니 b발언을 다른의견으로 보는 사람은 a발언과 b발언을 서로 같은 주장이라 말할수가 없지요.
                         
다잇글힘 24-05-18 18:57
   
a라는 발언과 b라는 발언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보세요.

b라는 발언은 윤대통령 본인의 생각이 아니라는 얘기 ?

^^
                         
선장 24-05-18 19:00
   
하참. 답을 분명 드렸는데 이렇게 상대글의 맥락이해를 거부하시고 무한츠쿠요미 쓰시면 나보고 어쩌라는 건지

"같은 맥락이요? 님아. 자유를 이해하기 위한 필요조건을 나열해 주장하는 것은 하나의 다른 의견으로 치부할수 있죠. 근데 이마저도 필요 조건은 아닙니다. 님말대로 거의 필요한거죠. 따라서 극빈한 생활이 자유를 이해하지 못하기 위한 충분조건이 안되는데. 이게 된다고 주장하는 게 어떻게 같은 맥락입니까?"

-> 이말을 이해 못하셔서 다시 해석해달라는 거죠? 두 문장이 맥락은 비슷해도 조건이 다르자나요 조건이. 비슷하다는 건 반드시 같다는게 아네요. 두문장이 같은 소재를 다루고 있다고 할지라도 참거짓이 나뉘는 문장과 그렇지 않는 문장으로 나뉩니다. 그래서 하나는 틀리고 다른 하나는 다르다고 말씀 드리잖아요. 다름과 틀림 같습니까? 이래도 이해가 안되십니까?
                         
다잇글힘 24-05-18 19:01
   
그래서 b라는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은것입니다. 그리고 a라는 발언과 다른 맥락이냐고 물어본것이고?

거기에 대해서 댁은 이야기하는 바가 없어요. 이건 조건의 문제가 아니올습니다

a발언: 축약형
b발언: 상세형
^^
                         
선장 24-05-18 19:02
   
그래서 b라는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은것입니다.

-> "가져오신 그 인용구는 한 개인의 다른 주장으로서 인식할순 있어도"

라는 문구를 전혀 안보셨나봅니다. 상대 글을 좀 잘 보세요. 대화를 하실거면 상대말은 이해하고 받아치셔야죠. 상대의 말에 의문을 가졌으면서 본인 하고싶은 말만 하시네요. 그 인용구는 저역시 님처럼 적어도 다른의견으로 볼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맥락따지시는 분인 왜이렇게 상대방 글은 대충 보시는건지 ㅋㅋ
                         
다잇글힘 24-05-18 19:03
   
b라는 발언은 a발언과 전혀 다른 주장이라는 뜻?

위에서 분명 발언의 전후맥락을 보라고 이야기를 했을텐데요. 달랑 문장떼어내서 그걸 가지고 일반화하지 말고? 그래서 b발언을 주목하라고 올려드렸습니다.

^^
                         
선장 24-05-18 19:04
   
b라는 발언은 a발언과 전혀 다른 주장이라는 뜻?

-> 그럼 이게 같은 주장입니까?
                         
다잇글힘 24-05-18 19:04
   
같은 주장입니다. 어떤 부분에서 다른지?
또한 윤대통령이 한입으로 어떻게 다른 얘기를 할수 있는지 질의했습니다.

^^
                         
선장 24-05-18 19:17
   
제가 제대로 설명을해도.. 계속 설명해달라 님께선 조르기만 해대시는데 ..; 어떻게 이 난감한 상황을 제가 타계하여 님이 이해하도록 설명하죠? 님 수준을 제가 모르는데. 흠....

굥이 말하는 b에서의 조건들은 b의 명제를 참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있기에 다른의견으로 치부 될수 있고 다른a쪽은 틀린 의견으로 치부될수 있기에 같은 맥락이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렇게 설명드려도 문장을 아예 이해 못하시잖아요.

제가 지금 어디 나가야해서. 없는 시간 쪼개서 일단 나눠서 질문드려볼께요 님 독해 수준을 몰라서 말이죠.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모를 뿐 아니라, 자유가 왜 개인에게 필요한지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한다'

님아 님이 볼땐 이문장이 일단 맞는 말인가요? 틀린말인가요? 일단 제 질문에 답을 해주세요. 님이 대체 제가 말하는 거 중에 뭘 헷갈려 하시는지 도통 모르겠거든요. 님이 이해못하시는 부분을 제가 알아야 님 맞춤형으로 설명도 드릴거 아네요.
                         
다잇글힘 24-05-18 19:21
   
a발언: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모를 뿐 아니라, 자유가 왜 개인에게 필요한지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한다

b발언:
- 자유의 본질은 일정 수준의 교육과 기본적인 경제 역량이 있어야만 존재한다
- 상당한 정도의 세금을 걷어, 어려운 사람과 함께 나눠서 교육과 경제 (기반)의 기초를 만들어주는 게 자유의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본다

---
- 다른 맥락인가요? 같은 자리에서 다른 맥락의 얘기를 했다는 얘기인지?

- a발언과 b발언을 만약 다른 맥락으로 이해한다면? 어느 부분이 더 상세하고 윤대통령 본인의 생각을 반영했다고 생각하는지?

- 계속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특정영역만 끄집어내 그걸로 일반화하지말고 그 사람 발언의 전후맥락을 보라고...

^^
                         
선장 24-05-18 19:22
   
다른 맥락인가요? 같은 자리에서 다른 맥락의 얘기를 했다는 얘기인지?
-> 네. 이것도 이미 답변 드린거 같은데. 하나는 다른 의견(b)으로 치부할수 있으나 다른하나(a)는 틀린 명제라고. 맥락따지시면서 상대가 뭔말하는지 진짜로 경청을 안하시는군요? ㅎ 겨우 이따위 수준으로 누굴 가르치시려는 겁니까?
                         
다잇글힘 24-05-18 19:25
   
다른 맥락이면 어떤게 본인의 생각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세요?

b발언은 a발언을 더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왜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지 보다 구체적인 이유까지 설명하고 있는데?

그런데도 a발언이 다른 맥락인가요?

솔직히 좀 추잡하네요. 다른 사람이라면 덜떨어진 인간이라고 넘어가겠지만 적어도 댁은 좀 상식은 있다고 생각했는데. 댓글을 단 것도 독해를 잘못하셨나보구나 그런 관점에서 접근했는데 솔직하지 못하시네요.

감정적으로 안좋으실거 같은데 참아내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선장 24-05-18 19:38
   
다른 맥락이면 어떤게 본인의 생각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세요?
->에휴.. a와 b중에 제 생각은 없는데요. 정말이지 인식의 흐름이 없는 개뜬금포 질문이네요. 거의 뭐 벽보고 대화하는 기분인데. 저는 b발언을 다른 의견정도로는 보지만 a발언을 틀렸다고 본다고 계속 말씀 드렸거든요. 상대의 말을 제대로 인지하지도 않고 어줍잖은 관심법이나 쓰시니 상대입장이 뭔지도 모르고 결국 이딴 질문이나 하시는거죠. 어이가 없는 질문이지만 답은 드릴꼐요. 제입장에선...다른 의견b와 틀린 의견a중에 어떤게 본인의 생각에 더 가깝냐고 질문하시는 건데... 대체 제가 뭐라고 답드려야 할까요? 둘다 내 생각이 아니며 딱히 뭐가 더 가깝지도 않은데.. 참나 이런것도 질문이라고ㅋㅋ 저랑 대화를 하긴 하시는겁니까? ㅋㅋ 오랜만에 붙어보는데 발전 없이 여전하시네요.

b발언은 a발언을 더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왜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지 보다 구체적인 이유까지 설명하고 있는데?
-> 아니죠. 그것만 가지곤 왜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지 보다 구체적인 이유까지 설명하고 있다곤 볼수없죠. a 명제는 틀리고 b의 명제는 때론 다르게 볼수 있다니까요.구체적으로 설명을 길게 늘어 빼어 설명하는게 반드시 a발언을 더 상세하게 설명한다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더욱이 이런 짜임구조가 두 문장이 같은 맥락임을 반드시 증명하는 조건도 아니고요. 서로 상호 보완적 성격을 띈다고 해서 같은 주장이 되는것도 아닌겁니다. 좀더 쉽게 다르게 말하면 a발언이라는 틀린의견을 말해놓고 늘여놓는 다른의견인 b발언이 아무리 옳은들 뭔 의미가 있냐 이겁니다. 즉 이경우에 두 내용은 같은 맥락 혹은 같은 주장이 될수 없다 이말입니다. 두 주장이 설정한 범주가 뻔히 다른데 대체 뭐가 같다는거에요. 물론 제말은 b발언이 옳다 말하는게 아닙니다. b만 딱 떼어놓고 보면 이정돈 다른의견으로는 볼수 있다 이말입니다. 또한 두문장이 모두 틀리다면, 그래야지만이 같은 맥락이 된다는 뜻입니다. 근데 님은 b발언을 틀리지 않았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a발언을 보지 않은채요. a발언이 명확히 틀린데 어떻게 ab가 같은 주장이랍니까?

님아 ab는 윤석열이 자유라는 단어를 상대방에게 이해시키기위해, 평소 본인이 생각하는 조건들을 주욱 나열하고 때론 역과 대우 명제도 쓰면서 이리저리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문장들입니다. 님말대로 자유를 윤석열 본인이 어떻게 이해하고 있냐는 점을 설명은 하고 있기에, 그러한 글의 목적만 보면 이점만은 ab끼리 공통점을 띠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a가 말하고자하는 바와 b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독립적으로 바라볼때 그 주장들이 서로 같은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까? 제게 있어 a는 그 의견이 틀리고 b는 그 의견이 다른것인데? 두문장을 결부시켜 본다면 ab는 모두 틀렸다고 생각하는데? 두문장이 같은 주장이라 주장하실거면 둘다 틀렸으니 ab의 맥락이 같다고 주장하셔야죠. 근데 님은 b가 안틀렸다면서요? a를 보고도요. 근데 ab가 같은 주장이라고요? 이 뭔 개소리죠? 기자도 다름과 틀림은 명확히 인식하니까 전체맥락에서 무엇이 잘못된 말인지 표제에 쓰는겁니다. 님이 ab를 같은 주장인양 바라보며 문맥을 제대로 이해 못한걸 기자를 향해 왜곡 발언이라고 하시는데. 이건 그냥 님만의 나르시즘이자 정신승리인거죠.

그런데도 a발언이 다른 맥락인가요?
-> 그럼요. 님이 b를 다른명제로 보신이상, a는 틀린명제이니 a와 b는 같은 맥락이 아니죠. 다른맥락이죠. ab가 같은 맥락이 되려면 a도 b도 틀린명제여야합니다. 즉, ab를 같은 주장으로 보려면 b 역시 틀린명제로 봐야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는데. 님께선 b가 틀리지 않았다라고 이미 주장하셨으니, 적어도 님한텐 ab는 같은 맥락이 전혀 아닌겁니다. 독립적으로 b는 딱 뗴어놓고 보면 다른의견으로 볼수 있어도. a는 그자체로 틀린 명제 잖습니까. 어떻게 틀린 명제와 다른 명제가 같은 맥락으로 같은 주장으로서 공존합니까? 님은 관심법으로 그런것도 합니까? 님이 기사 글을 이해를 못하는 걸 가지고 어설픈 남탓 하지마세요. 그게 추잡한겁니다.
 b의 명제에서 충분조건과 필요조건은 각자의 문장해석에 따라 포함관계가 형성될수도 있기에 참이 될 가능성 있습니다. 그래서 b만 봐버리면 다른의견으로 볼수가 있는거죠. 하지만 a명제에서는 누가 봐도 충분조건과 필요조건이 참관계가 될수 없는 사례가 발생하죠. 극빈한 생활을 하고 무학인게 자유를 모르기 위한 충분조건이 아니잖아요. 또한 필요조건도 아닙니다. 필요충분조건도 아니고요. 따라서 a는 b와 다르게 틀린명제가 되는겁니다. 그럼에도 님은 이 굥의 a의견이 맞거나 다르다 보시고 ab를 서로 같은 의견인양 보시는 겁니까?
 또 말씀드리는데.  ab 둘다 자유의 본질에 대해서 윤석열이 자기식대로 설명은 하죠. 그런다 해서 ab가 같은 주장이 되는게 아닙니다.말하고자 하는 목적이 같을 지언정 제시하는 주장은 틀릴수도 맞을수도 다를수도 있는겁니다.
 님께서 제게 반박을 하시려면 적어도 ab 둘다 모두 다른 의견이거나 틀린의견이라고 하셔야지요. 근데 이미 님은 b를 적어도 다른의견이라고 보셨으니 a의 명제가 참일 가능성을 제게 보여줘야 반박도 가능한겁니다. 즉 님이 b를 다른의견으로 보신거처럼 a역시 적어도 다른의견으로 보셔야하는겁니다.  그래야 ab가 같은 주장이라는 님 주장이 설득력이 있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주구장창 아까부터 a는 틀린명제라 주장하는데 님이 언제 이에 대해 반박 한번이라도 제대로 한적이 있습니까? 상대방 말을 인지하는 것을 포기한채 그저 관심법에 무한 츠쿠요미만 쓰셨지

솔직히 좀 추잡하네요.
-> 님이 왜 개뜬금없이 제게 '일반화'  하지 말라고 하시겠나요. 앞전에 그걸로 제게 당하셨으니까 이에는 이 하고 싶으셨겠죠. 님 말투에서 사이즈가 딱 나옵니다. 님에 이런 졸렬한 수작 정돈 누구나 이해하죠
                         
선장 24-05-18 19:39
   
제 나름대로 님이 최대한 이해할수 있도록, 성의껏 길게 답변을 드렸으니 제 질문에도 답변을 해주시죠.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모를 뿐 아니라, 자유가 왜 개인에게 필요한지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한다'

-> 이게 참인 명제인지 거짓명제인지 혹은 다른의견으로 치부할 수는 있는 문장인지. 따져봐야합니다. 그래야 ab가 같은 주장인지 알죠. 때문에 질문드립니다. 님께서 판단하기에 위의 인용문장이, 즉 a의견이. 한낱 다른 의견으로 보이시나요? 아님 틀린의견으로 보이시나요?

저위에서 이미 여쭌건데 뭐가 그리 쫄리시는지 이질문엔 절대 답변을 안하시더군요. 뻔하죠. 이질문이 님 논지전개를 꺠부실 핵심키워드니까요.

만약 이 인용문장을 님께서 틀린명제가 아닌 다른명제로 보신다면 저도 님처럼 추가 질문 드리고 싶네요. 튀지 마시고 답변 꼭 달아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