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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27 09:40
일본에서도 '기미가요' 안 부르는 일본 사람들
 글쓴이 : 나를따르라
조회 : 1,816  


일본에서도 기미가요를 배우지도, 가르치지도 않는 지역이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일본 유명 연예인은 이 지역 출신이라서 기미가요를 부르지 않아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오키나와는 일본의 식민지이구나 ㄷ
'기미가요'를 배우지도 가르치기도 부르지도 않은 곳.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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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뽕처단 24-05-27 10:05
   
기미가요 멜로디는 훌륭함. 독일사람이 작곡했는데 가장 일본적인 음률을 아주 잘 캐치함.
그 사람이 대한제국 애국가도 작곡했는데 꽤 좋음.
기미가요 가사는 개유치하고 제국주의적임.
표면적으로는 그냥 쪽황실의 영원함을 얘기하지만 개유치함.
     
수퍼밀가루 24-05-28 23:29
   
더 큰 문제는 기미가요는 2차대전 당시에도 부르던 국가였음..

전쟁범죄의 증거를 지금도 애용하는 게 아시아 유일의 패망한 2차대전 전범국가임...

다시 말해 기미가요를 부르는 사람들 모두 전쟁범죄를 계속 저지르는 중임..
다잇글힘 24-05-27 10:12
   
다만 류큐인들의 의식은 좀 복잡하다는건 알아야 합니다.

독립여론이 어느정도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반환이전부터 독립보다는 일본쪽으로의 반환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지금도 여론조사를 하면 독립보다 현재상태유지에 대한 비율이 더 높게 나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은 일본인이 아닌 류큐인이다라는 비율이 자신들이 일본인이다라는 비율보다 높게 나오죠. 단 양쪽 모두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라는 비율도 높게 나옵니다.

이런 이중적인 태도는 경제적인 이유와 동북아 안보환경의 영향이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외국뽕처단 24-05-27 10:19
   
오키나와는 인종이나 언어가 쪽국과 유사함. 반일본적이라고 해서 짱ㄱ 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짜장국의 일부는 아님.  한국과 제주도의 관계와 비슷.  다만 제주도는 오키나와보다 훨씬 전에 합병되었고 목호의 난 때 기록을 보면 언어가 통하지 않는데도 이미 동족이라고 인식되고 있었음.
사인검 24-05-27 10:48
   
대부분의 학교에서도 국가로써 연주는 되어도 실제로 부르는 경우는 없어요.
일본의 학교는 묘하게 왼쪽에 가깝습니다. 학부모들의 항의가 심해서 이겠지만 절대로 노골적이지 않게 오른쪽 같은 왼쪽을 지향합니다.

극우 단체 집단이나 야스쿠니 같은데서 이벤트를 하면 기미가요를 제창하겠지요.

그리고 오키나와에 대해서도 옛말이랍니다. 최근 5년 사이에 가장 눈에 띄게 혐한 성향이 늘어난 곳이기도 해요.

한국사람들 잘 모르던데 일본은 동경이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 빼면 대부분의 지역은 혐한성향이 매우 짙습니다.  이젠 대도시에선 보기 드문 대규모 극우 데모도 북해도나 오키나와, 시마네현 같은 지방에 가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거든요. 일본의 지방도 한국처럼 멸망에 가까운 정도로 사정이 나빠지고 있거든요.

생활 수준이 낮을 수록 우익 혹은 극우를 지지하는 성향이 강하다라는 통계처럼 일본도 지역의 수준을 말하는거 같아서 씁쓸하긴 합니다.

오키나와도 마찬에요. 대부분이 스스로 일본인이라 생각하지 더 이상 오키나와의 정체성을 말하지 않습니다.
당연하게도 역사교육의 부재, 특히 오키나와가 일본 본토에 의해 핍박받은 역사를 거의 교육하지 않으니까요.
     
다잇글힘 24-05-27 11:28
   
아마 지방고령화를 생활수준 문제로 잘못 이해하신듯. 이건 본질적으로는 세대문제에 가깝습니다. 당연히 고연령층이 많은 지방의 경우 더더군다나 자민당이 우세할 수밖에 없죠. 이건 한국에서도 이미 오래전부터 나타나는 현상. 이건 도시집중화를 겪는 거의 모든 나라들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단 오키나와는 나이많은 세대들은 류큐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더 강하고 반자민당 정서가 더 강합니다. 문제는 오키나와의 정서를 흔드는 두가지 문제가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 정치지형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미군기지나 미군기지문제가 불거지면 당연히 반자민당정서가 중국의 대만침공문제가 불거지면 자민당쪽 논리가 먹힙니다. 최근상황은 그걸 감안하셔야 합니다. 특별히 류큐의 젊은세대가 혐한으로 돌아설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거기 젊은이라고 다른 일본젊은이들과 다를 이유는 없으니까요

정치지형도 보면 그나마 대외환경을 이유로 자민당이 이전보다 늘긴 했지만 그래도 의석은 여러정당들의 합인 반자민당이 더 많습니다.

^^
          
사인검 24-05-27 11:35
   
글쎄요. 오키나와를 비롯한 지방의 일본 젊은 세대들과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는데 혐한 성향들 때문에 대화하는데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대를 막론하고 여성들이 그나마 지한적 성향을 보이지만 그에 대한 반감때문인지 남성들 역시 세대를 막론하고 혐한 성향이 강하다는 걸 최근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2010년 무렵의 제2차 한류때와는 다른 분위기라고 느끼는게 약간 열등감 같은것도 은연중에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혐한과 지한은 일본내에 늘 공존하는 감정입니다. 언제든지 혐한으로 돌아설 수 있어요.
               
다잇글힘 24-05-27 11:40
   
한두명 인터뷰한걸 가지고 전체정서를 판단하면 곤란하죠. 당연히 고령층에도 진보적인 성향이 있고 청년층에도 보수적인 성향이 사람들이 있으니. 또한 사업문제같이 경제적인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거나나 갈등을 겪은 특별한 지역의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가지고 판단하지 말고 객관적으로 드러난 지표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제 지인들중 경상도출신들은 대부분 진보적 성향입니다. 그런데 경상도 전체로보면 현실은 어떤가요?

^^
                    
사인검 24-05-27 11:44
   
님 역시 오키나와에서 살고 계신 게 아니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겠죠?
어떤 정확한 통계같은 것도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열명정도 인터뷰를 했고 지인중에도 오키나와 사람을 비롯한 지방 출신들이 있는데 전부 개인적인 경험으로 치부해버리는건 문제가 있어보이는데요?

님은 지인중에 오키나와 사람이 계신가요?
한두사람이라도 대화해보신적은?
                         
다잇글힘 24-05-27 11:46
   
그래서 위에서 정치지형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현재 의석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사인검 24-05-27 11:47
   
의석비율이 전부를 말하지는 않을 듯한데요?

거기다 이케가미같이 진보의 탈을 쓴 극우도 일본에는 얼마든지 존재합니다.

진보정당을 지지한다고 혐한이라 아니라는 구체적인 증거는 있습니까?

아사히 신문의 티비방송인 테레비 아사히는 극우적 방송을 하는 걸로도 한국내에서 유명하지 않습니까?

원래부터 그랬을까요?
                         
다잇글힘 24-05-27 11:50
   
의석비율이 전체를 말하지 않는다면 뭐가 전체를 말하는건지 그럼 님이 객관적으로 될수 있는 지표를 언급하셔야?

제가 아는 진보정당중에서 인종이나 민족주의를 기치로 내세우는 정당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건 극우정당이나 하는 짓입니다. 극좌정당은 인종이나 민족이 혐오대상이 아니라 주로 기업이나 부자들, 고용주들이 혐오대상입니다

따라서 진보정당이 친미일수는 있어도 혐한일수는 없습니다. 한국이 특별히 오키나와에 못된짓을 한 역사도 없고

^^
                         
외국뽕처단 24-05-27 11:50
   
미국에서 민주와 공화 둘다 혐한이고 혐동양인이지만 민주쪽이 살짝 더 심함.  역사적으로도 그래왔음. 진보와 보수로 가르는 것은 무의미. 각국의 상황이 다 다름.
                         
사인검 24-05-27 11:56
   
저 역시 개인적인 경험이라 객관적인 지표를 제시하긴 어렵고 거기에 대해선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다만, 최근의 일본 정치계 성향을 보면 진보 성향 정당이면서 반중, 혐한, 배외를 주장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자민당이라고 해서 우익이고 진보정당이라고 해서 좌익이라고 단정하기 어려워 말씀드리는 겁니다.

최근 10년을 보면 일본 전체가 심각할 정도로 우경화되고 있고 오키나와라고 해서 다를게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다잇글힘 24-05-27 11:58
   
지금 우리는 오키나와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떨때는 일본전체 정확히는 일본열도 본토쪽 성향을 이야기하고 어떨때는 오키나와만을 이야기하고 님은 이 경계를 계속해서 넘나들고 있습니다.

명확히 범위와 기준을 오키나와에 한정해서 또한 개인적인 경험이 아닌 객관적으로 들수 있는 지표를 최대한 가져오시기 바라고

저는 10-20년전이내의 여론조사나 현재의 오키나와의 정치지형에 대해서 언급을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반중과 혐한은 엄연히 다른 카테고리입니다

^^
                         
외국뽕처단 24-05-27 12:00
   
일뽕ㅅㄲ 참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척 하느라 애쓴다.
이런 ㅄ들이 흔히 하는 일.
누가 "내가 미국에서 산 경험에 의하면 흑인들 혐동양인 정서가 백인보다 심해"라고 말하면
이 ㅄ이 답하기를 "그렇게 말하는 객관적이고 불가역적인 증거를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사인검 24-05-27 12:02
   
그럼, 님은 의석수말고 객관적인 지표를 가지고 올 수 있습니까?
진보 정당 의석수가 많은것과 혐한이 아닌게 무슨 상관인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저는 일본 전체를 예를 들어 진보정당도 얼마든지 혐한일 수 있음을 말씀드리고 있구요

그외 무슨 자료를 참고 하셔서 오키나와 젊은 사람들이 혐한 성향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잇글힘 24-05-27 12:03
   
그러니까 님이 객관적으로 댈수 있는 다른 지표를 가져와보시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님 개인적인 경험을 가지고 전체를 판단할수는 없지 않은지요?

진보정당이 그럼 왜 혐한인지부터 설명을 하셔야 하지 않는지요? 또한 반대로 자민당 지지라고 다 혐한도 아닙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오키나와에서의 자민당 지지는 보수냐 진보냐를 떠나서 중국이나 대만문제와 같은 안보적인 문제와도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당장 거기도 중국의 불법어선문제가 심각한건 마찬가지입니다.

^^
                         
사인검 24-05-27 12:05
   
님도 거의 오키나와의 정당 의석수만 가지고 오키나와의 성향을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는데요?
                         
다잇글힘 24-05-27 12:08
   
왜 그렇다고 생각하시죠?

현 일본 자민당정부에 대해선 부정적이지만 혐한인 근거라도 있는지? 혐이라는건 분명한 맥락이 존재해야 합니다. 단순히 한국에 대해서 별관심이 없는것과 싫어한다는건 다른 카테고리입니다.

한국의 우익중에 미국을 싫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또한 한국의 진보라고 다 친중이던가요? 오키나와와 한국은 정치적으로는 직접적인 영향관계가 없습니다. 무관심한 사람이 대다수일수는 있어도 혐한일 가능성은 심지어 자민당 성향이라도 그리 많지 않을수밖에 없습니다.

^^
                         
외국뽕처단 24-05-27 12:08
   
객관충 ㅄ들 특징이 누가 자기 경험을 얘기하고 그게 마음에 안 들면 확실한 증거를 내놓으라며 땡깡부림.
너무 웃김.

나 어제 참외 먹었는데 맛있더라.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요ㅈㄹ 떪.
마치 자기혼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가설과 그 증빙의 화신인 양.
너무 가소로움.
전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때도 한 ㅈㄹ했었지.
카악 퉤.
                         
사인검 24-05-27 12:10
   
에혀...
                         
다잇글힘 24-05-27 12:12
   
댁이 말이 막힐수밖에 없어요. 단지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것이고 객관적인 근거를 댈수 없기 때문에 ^^
                         
사인검 24-05-27 12:14
   
네네, 개인적인 경험조차 없는 사람한테 더 할말은 없네요.

네네 님말이 맞네요. 네네
                         
다잇글힘 24-05-27 12:17
   
내가 이렇게 경험했다. 그러니 오키나와가 요즘 이렇다 이걸 곧이곧대로 믿으라고 하는건 그냥 댁의 착각입니다. 일반화의 오류죠.

물론 댁의 경험이 실제 흐름을 반영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흐름과 댁의 경험이 정반대여도 통계적으로는 이상할것이 전혀없기도 하기 때문에 댁의 경험은 댁의 경험범위로 한정해야 하고 이런 문제는 객관적인 지표를 언급해야 하는 것입니다.

^^
                         
외국뽕처단 24-05-27 12:18
   
사실 하드싸이언쓰의 기준에서 보면 대부분의 사회과학 데이터는 의미가 없음.
리차드 파인만도 여기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음.
한국에서 동남아인들이 차별받는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증거 있나?(파인만이 싫어하는 같잖은 "사회과학"적 숫자놀음 말고)
그런데 그런 건 자기들 입맛에 맞기 때문에 그냥 누가 개인경험을 얘기해도 "증거"로 받아들임.
반면 자기들 입맛에 안 맞으면 증거를 내놓으라고 빽빽거림.
                         
사인검 24-05-27 13:18
   
댁이나 제대로 된 데이터 가져오고 나서 그런 소리하세요.
대체 정당 의석수가 혐한하고 무슨 상괸이에요? 그건 정확한 통계가 되나요?

앞에서 몇번이고 이케가미라던가 아사히의 예를 들어 진보정당이라도 혐한일 수 있다고 몇번이나 말했는데 죄다 무시하고 있으면서?

그리고 댁은 그 개인적 경험조차 없고 제대로 된 통계자료도 없으면서 주장을 하고 있쟎아요?
그러면서 일반화의 오류? 님이 하는 건 참도 객관적이네요?
                    
어딘가 24-05-28 19:17
   
예전부터 다잇글힘님의 글을 많이 보았습니다.

어떨 땐 도움이 되는 부분들도 있었기에 감사한 마음도 있었지만 지금처럼 일부러 논쟁을 원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윗부분까지는 그래도 토론 형식의 글쓰기였다면 이 댓글부터는 상대를 논파하고자 하는 의도가 명확하게 느껴집니다.

상대방은 대화를 하려고 하는데 굳이 논쟁으로 가려는 이유가 궁금하긴 합니다.

물론 그런 자세가 직업적인 훈련일수도 있고 자신의 성향일수도 있지만 대화하는
상대방의 글에 대한 뉘앙스는 충분히 아실 만한 분이실 텐데 라는 의아함이 있습니다.

다잇글힘님의 정보전달이 유익한 부분이 있다는 걸 많은 분들이 공감하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에 글 남깁니다.
               
바닐라원드 24-05-27 11:41
   
의외로군요.
오키나와 주민들이 우리와 무슨 악감정이 있다고 혐한 정서를 가지고 있을까요?
도대체 왜 우리에게 혐한 정서가 있는 건가요?
                    
사인검 24-05-27 11:46
   
더 이상 오키나와 정체성은 없고  스스로 일본인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거 같아요.

일본 전체의 분위기를 따라가는 거죠.
                    
외국뽕처단 24-05-27 11:48
   
그냥 그럼.
동남아 몽골 아랍 이란 인도 짜장 섬짜장 바퀴스탄 남미 미국 유럽등등에서 한국을 미워하는 이유와 대동소이함.
     
외국뽕처단 24-05-27 11:45
   
한국을 좋아하는 타국인은 없음.
한국인의 잘못은 아님. 그냥 여러가지 복합적이고 우연의 결과임.
한국사람들은 흑화할 필요가 있고 세상을 미워하는 마음을 키워야 함.
지나치게 긍정적이고 지나치게 "진취적"인 마인드의 다른 이름은 피씨충적 국제호구임.
승리만세 24-05-27 11:28
   
합병된지가 이젠 너무 오래되서 중앙정부와 주일미군 관련해 협상력과 사실상 정치적 스텐스지. 진짜로 갈등이 심하고 독립하려는 의지가 있는건 아니죠.
외국뽕처단 24-05-27 12:27
   
오키나와인들이 도쿄나 오사카같은 대도시 쪽ㅂㅇ보다 더 혐한이라는 말까지는 믿지 못하겠지만 상당히 우경화 됐다는 말은 여러가지 정황상 설득력이 있음.
그냥 각자의 판단에 따라 어느만큼 믿는가는 개인적인 결정임.
쪽국 비판하는 일에는 항상 일일이 나서서 증거를 내놓으라고 빽빽거리는 저 밉상ㅄ 참...
차칸아다 24-05-27 15:21
   
오키나와를 잘 모르시는듯.. 일본통치기간도 짧고 전후 실질적인 미군이 통치했고
일본애들한테 엄청난 차별을 받고 특히 전쟁기간에는 아동 폭탄까지 만들었음.. 애들에 폭탄 주고 미국한테 달려가라고
전후 미국한테 당해야할것을 오키나와에서 저지시켜 본토는 패전국이지만 수월했음
전쟁이 다 그렇지만 오키나와에서 전투는 일본이 잔혹성을 잘 보여줌.. 특히 식민지라 생각했던 큐류애들
오키나와애들은 혐한보다 혐본토가 더 강한지역임.. 물론 최근에 본토애들이 넘어어고 시대가 지나고
돈이 제일 중요해지면서 본토의 중요성이 더 강해지지만 노친네들은 자민당을 저주함
아무로가 괜히 기미가요를 안부를것이 아니다. 부르면 고향에서 왕따 당함
일본인이지만 류큐인이라는 소속감도 있고 ... 옛날 스피드라는 여아이돌애가 오키나와 자민당으로
국회의원 나왔다가 동네애서 매장당함..... 역사 공부를 하면 오키나와 애들의 일본에대한 한은
우리 광주하고는 비교도 못함
     
사인검 24-05-28 09:58
   
일본문화는 역사를 잊고 미화하는 문화라서요.  오키나와인들도 일본에 많이 동화되어서 과거같지 않아요.

최근에는 혐한성향도 짙어진거 같고요. 특히 유구역사를 한국역사와 연결시키는걸 진심으로 기분나빠 하더군요.또 태권도와 가라테 관련해서도 한국이 말이 안되는 주장을 한다며 분개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