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뭐 유럽까지 갈 필요가 있나
옆에 섬나라만 봐도 제도 시스템 의식수준까지 장애인 배려가 기본인데 ㅋ

급발전해서 선진국 찍먹하고 내려오는 추세긴하지만

아직 시간이 더필요한듯 이런건 시간이 해결해줄듯

뭔가 한국은 극단적인 효율성을 추구하는 사회이기 때문에 다수를 위해서 소수가 희생하는건 당연하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장애인들 버스나 지하철에서 길막고 시위하면 왜 시위하는지가 중요한게 아니고 감히 소수가 다수의 발목을 잡는다고 화를 내죠. 근데 그사람들 입장에선 착하고 말잘듣는 장애인보다 투쟁하고 싸우고 언론과 민심의 질타를 받고 무고한 시민과 이 사회를 괴롭히는 소위 '나쁜 장애인들' 덕분에 처우가 바뀐다는겁니다.
한국은 기어이 무리수와 사고를 쳐야 대우를 받는다고 하죠.

뜬금없이 왜 장애인가지고 난리지? 지하철 막고 출근 못하게 해야 정신차릴려나?

한국 어디서 그런다는거야?

고장난기계는 효율을 떨어뜨리죠

선진국치고는 장애인 복지가 약할 수도 있지만 그 외의 국가들에 비한다면 충분히 나쁘지 않아요.

인도와 한국의 장애인 대우 차이는 어떨까요?
중국과 한국의 장애인 대우 차이는요?

유럽이라고 전부 다 대우가 좋은 것도 아니고 유럽국가 중에서도
몇몇 서유럽, 북유럽국가만 생각하시는 장애인 대우를 실현하고 있어요.
돈이 있으니까요.

일본도 가진 돈에 비한다면 결코 장애인 복지가 훌륭하다 말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