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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28 14:04
70년대 산아제한 포스터
 글쓴이 : VㅏJㅏZㅣ
조회 : 926  



2명 낳아도 인구감소인데 ㅎㄷㄷ
80년대 "하나만 낳아 잘기르자" ㅎ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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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ong 24-06-28 14:11
   
유한양행이 잘못 했네.
사인검 24-06-28 14:24
   
저 짓거리 하다가 나라를 지금과 상태로 만든 것.
     
ㅋ하하하 24-06-28 14:53
   
당시 경제기획원 담당자 말이 76년까지 인구증가율 1.8%로 하겠다니까
1인당 소득 높아지려면 1.3%까지 낮추라고 호통쳤다함..
참고로 인당 소득증가율이 경제성장율에서 인구증가율 뺀값.
암튼 서울대 연구용역들이 그거까진 도저히 무리라고 뜯어말려서 결국 1.5%로 책정.
결국 군사정권의 경제효과 선전을 위해서 미래성장동력 깎아먹은거..
더 미친거는 이걸 최소한 70년대에서는 끝냈어야 했는데
삼저호황이던 전두광이 시절까지도 계속 했었음..
전자는 가난하니까 입줄일려고 별수없었다는 핑계라도 먹히지...
전두광때까지 산아제한 한건 진짜 정신나간거였음..
그 결과가 이거...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19세기까지 조선 전체 인구수가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인도차이나 반도 전체인구수보다 많았음..
우리가 맨날 중국만 보고 살아서 그렇지 한국도 인구대국이었는데..
세도정치로 말아먹고 식민지배로 말아먹고 한국전쟁, 산아제한으로 말아먹고
현재 베트남의 반밖에 안댐...
          
사인검 24-06-28 16:50
   
역시 우리는 군인이나 무인같은 사람들이 정치를 하면 안되나 봅니다.

중국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외국뽕처단 24-06-28 17:23
   
"참고로 인당 소득증가율이 경제성장율에서 인구증가율 뺀값."
너무 웃김. 문과날라리 냄새가 풀풀.
GNI GNP GDP, 다 다름.
대충 같다고 해도 인구와 경제가 성장할 경우 소득증가율은 위의 그 뺀 값보다 살짝 적음.
이건 초등학교 산수임.
정말 정확히 이해했다면 저 위에서 "대충"이라는 단어를 빼먹을 때 상당히 불편했을 듯.
어디서 그냥 주워듣고 앵무새처럼 조잘거리는 듯.
               
ㅋ하하하 24-06-28 17:36
   
아니 정신병원이나 쳐 가라니까 허언증 써재끼지말고 앰창년아...
댓글마다 이해할수없는 ㅄ소리로 시비털고 다니지 말고..
개호로 ㅄ 원종이새끼야.
작성글보니까 니 글마다 가생이유저들이 학을떼고 쌍욕이잖어..
도대체 이런새끼는 사회에 왜 풀려있는거야..
                    
외국뽕처단 24-06-28 17:46
   
촌년이 흥분해서 어버버 거리는 것, 너무 재미있음.
                         
ㅋ하하하 24-06-28 17:48
   
그건 니얘기고 앰창아.
          
외국뽕처단 24-06-28 17:44
   
참고로 19세기 초 프랑스 인구는 3000만이 넘었고 조선의 2-3배였음.
별 의미도 없는 숫자놀음 하면서 과거에 우리는 대국이었네 하는 변형된 환빠놀음... 지겹다.
1980년대에도 인구수에 대한 경각심은 바보가 이상 있었음. 그런데 그 당시 인구 5000만이 넘게 되면 과밀하다고 생각했고(당시 이미 4000만+) 그 아래로 인구가 평형을 이루기를 원했음. 그래서 산아제한 정책을 계속한 것임. 출산률이 이렇게까지 떨어질 줄은 아무도 예상하자 못했음.
지금도 최재천등 일부는 인구감소를 걱정할 필요가 없고 한국사람들이 오히려 똑똑한 것이라고 함.
               
건달 24-06-29 01:37
   
프랑스는 한반도의 2.5배 정도 산악 지형 고려하면 2-3배면 조선의 인구는 상당한거임.
이게 왜 의미가 없음?
                    
외국뽕처단 24-06-29 08:16
   
오 그러세요? 방글라데시(당시에는 뱅골이라는 한 지역)는 1800년에 인구가 이미 2천만(조선 1200만)이었는데? 그 중 상당면적은 사람이 살 수 없는 늪 같은 데였고 전체 면적도 한반도의 60 퍼센트 정도.
좁은 데서 그렇게 바글거리며 사는 게 자랑이냐?
사랑해정연 24-06-28 14:26
   
80년대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을 보면 각 가정에 자식은 1명씩 밖에 없지요
잘살아보아 24-06-28 14:27
   
저때 5명씩 낳았다면? 현재의 인구가 어떨런지.
노바노바 24-06-28 14:33
   
그때는 저게 당연했고
지금은 상황이 변한 것이니

과거를 현재의 잣대로 판단한다면
다 막장이 될수밖에 없는거...
     
VㅏJㅏZㅣ 24-06-28 15:45
   
저게 당연한 게 아님..
이미 83년에 2.0대 찍음.. 그 때 어떻게든 산아제한 멈추고 현상유지라도 하려고 했어야 함..
근데 가속페달 밟아버림..
하나만 낳자.. 이 지랄한 게 지금 결과
양철북 24-06-28 14:51
   
저 당시 우리가 에티오피아나, 이집트, 방글라데시 보다도 인구가 많았다는것..
     
외국뽕처단 24-06-29 10:10
   
1970
방글라데시 6800만 좀 아래.
이집트 3500만 좀 아래
한국    3300만 좀 아래
다라지 24-06-28 14:58
   
저때는 어쩔수없었지.너무많이 낳았으니깐.문제는 저게 90년대까지 저랬다는거지.
내가 알고있기로 정부에서 저출산문제 인식하고 정책 시행한게 얼마 안됐음
천추옹 24-06-28 15:03
   
연도별 태어나는 신생아 수가 100만되던 시절임.. 군대 60만해도 자리 없어서 못갈수밖에 없었고 면제 남발되던 이유..
     
사랑해정연 24-06-28 15:23
   
80년 중반에 이미 출생율이 1.5명으로 떨어졌어. 그럼에도 미래는 하나도 생각 안하고 하나만 낳아 잘살자던게 라던게 그당시 상황임...그 상황에서 90년도에 여아낙태가 심각하게 발생하면서 이후에 성별불균형이 더 심각해졌고. 요는 이미 돌이키기 힘든 상황을 이미 만들고 시작했다는거야
          
다라지 24-06-28 15:25
   
ㅇㅇ 80년대부터 출산율 떨어졌는데 등신같은것들이 그런것도 모르고 그때도 저런거 했었고 90년대도 뭐가 뭔지 몰랐었고 2000년도 들어서 서서히 문제의식 생기다가 정책적으로 저출한정책시행한게 얼마안됨.
노원남자 24-06-28 15:53
   
산아제한 지금보면 진짜 미친정책같음.2명낳아야 유지된다해도 일다 3명은 낳아야 인구가 증가하는건데
     
사인검 24-06-28 16:56
   
저는 남녀 갈라치기 문화도 산아제한 정책이 원인이라고 생각해요.

과거에는 형제중 한명이라도 이성이 있는 집안이 많았는데 지금은 자기 혼자 혹은 동성 형제가 많다보니 왠만한 외향형이 아니고선 또래의 이성을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남녀 칠세 부동석 같은 ㅁㅊ 유교이념.
산아제한에 해당하는 세대들 대부분이 남중,남고, 여중, 여고를 나왔으니 더욱더 또래의 이성을 이해할 수가 없었을테고...


이성을 이해하기 어려우니 배우자에 대한 미움만 남는 것이겠죠.
YUNA 24-06-28 16:18
   
세계적으로 산아제한 정책한게 중국하고 우리나라 밖에 없음 지금 아프리카 나라들 이집트, 필리핀 같은 나라들 인구가 너무 많아서 지금 사람들 가난하게 살고 있고 산아제한 안하면 높은 출산율로 경제발전해도 잘살려면 100년은 걸릴 것임.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면한다. 라고 했잖아요. 지금 출산율 높은 아프리카 국가들 생각없이 낳으니까 사람들 영양실조로 죽어도 돈이 없어서 해외에서 식량도 못 사오고 우리나라도 산아제한 안해서 인구 1억명 되고 그랬으면 지금 생활수준보다 훨씬 안좋게 살고 있을거에요.
     
외국뽕처단 24-06-28 17:11
   
산아제한 정책한 게 중국과 한국밖에 없다는 건... 그냥 얼핏 봐도 도시전설임.
일본도 하고 대만도 했음. 필리핀은 아직도 하고 있음.
카톨릭이나 무슬림의 경우 종교적인 제한이 있어서 잘 실행이 안됨.
외국뽕처단 24-06-28 17:53
   
사실 80년대, 90년대에도 여자가 30대만 되면 머리 파마하고 애들 데리고 눈을 부라리며 억척스럽게 아줌마 특유의 파렴치한 짓을 서슴치 않았는데 출생률이 과연 그렇게 떨어질까 하는 의문도 있었음.
다 지나간 일에 대한 탁상공론일 뿐...
당시에는 저출산에 대한 공포보다는 한국여자들 특유의 외국남 사랑으로 나라가 온통 혼혈이 될까 걱정하고 있었음. 이것은 이미 부분적으로 실현됐음.  예상치 못한 것은 한국농촌남자들도 한 몫 거들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