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검사상, 제주도 사람들은 북방계 민족, 대륙 유전자가 한반도에 비해서 아주 높은 것으로도 확인되었고, 몽골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무작위로 검사한 제주도 사람들이 하플로그룹 유전자가 아주 특이한 것으로 유명한데, 지금까지 아랍인, 제주도 선주민, 몽골인, 북중국인 쪽의 하플로그룹이 검출되었다.
당연히 한반도 내륙에 비해 유전적 구성이 독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근래들어서야 외부와의 교류가 늘었지만 사실상 조선초에 완전히 편입되었다고는해도 현대이전까지는 내륙인과의 교류가 지금에 비해서는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고려시대말 제주도 인구를 살펴봤는데 1만여명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목호의 난 당시의 목호세력에 붙었던 병력의 숫자를 보면 추정치이긴 하지만 천단위였다고 하는데 물론 이당시만해도 탐라총관부가 생긴지 100여년정도 지난뒤라 제주인과 어느정도 혼혈이 된 사람들이 대다수였겠지만 혼혈이 이정도였다는건 당시 제주 전체를 고려했을때 한반도의 내륙인에 비해서 몽골혼혈인들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아무리 적게잡아도 1/10수준이니까요.
이럴경우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있고 인구도 적기 때문에 진화생물학 용어긴 하지만 병목현상과 창시자효과가 동시에 작동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더라도 내륙인들에 비해 외부에서 들여온 유전자 비율이 상당히 높게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습니다. 한반도 내륙인의 경우는 유입인구에 비해 기존인구집단의 비율이 월등하게 높기 때문에 초기에 섞여진 비율도 적고 그 비율이 줄어드는 속도도 빠르죠.
그래서 보통 내륙지역에 비해 섬지역에서 독특한 종분화가 이루어지는것이 바로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원나라가 망하자 명나라는
남아 있던 원나라 황실 을 추방한다.
명이 제시한 지역은
북방 현 몽골지역, 남방 현 라오스 지역
동방 제주도
북방은 원나라 재건을 도모한다는 명욕으로 죽임을.
남방은 평원에살던 그들이 덮고 습한 밀림을 선택 할수 없었다
그래서 선택한 주장한 곳이 제주도
그들은 변변히 옷가지나 재물도 챙기지 못하고
제주도로 수천명이 추방되었다. 물론 조선에 통보 정도는 했고
받아 들여졌다고 한다. 그기록이 실록에 있다고 한다
지금 제주도는 징기스칸의 황실 후손들이 사는곳이됬다
몽골 정부도 이를 인정하고 제주도에 몽고 문화원등을 세우려
했다 하는데 결과는 모르겠다.
암튼 현 몽골에는 징기스칸 황실 족이 없으나
제주도민 에게서 그의 혈통이 유지된다고 보아야한다.
작성일 : 24-07-06 16:02
조회 : 1,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