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세대들이 설령 많아서 피처폰 수요가 많다고는해도 시기가 늦은 부분은 있어도 스마트폰을 대부분 사용한다는건 다를바가 없고 또한 스마트폰으로의 전향이 늦어진 이유도 일본의 통신사나 그외 시스템적인 문제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예를들어 유명한 영국철도처럼 민영화된 철도회사들간의 이해관계로 인해 철도시스템이 복잡하고 새로 재개발이 잘안되는것처럼 시스템적인 문제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본의 다른 분야에서도 볼수 있듯이 시스템을 개혁하는건 일본이 전반적으로 속도가 느립니다.
계속해서 이야기하지만 사회적 역동성이 떨어지고 평균사회적연령이 높아지면서 보수화가 이루어지는건 충분히 나타날수 있는 현상이지만 일본의 갈라파고스화는 그것을 초월하는 현상입니다. 익히 언급했듯이 저출산고령화는 일본만의 현상이 아니기 때문에. 섬나라 논리도 익히 언급했듯이 다른 섬나라의 예를들었고.
일본에 대해서도 잘 알고 실제 사시기도 했던 Mahou님이라면 더 잘아시는 부분이겠죠^^
우리나라 역시 훨씬 늦게 시작되긴 했지만 더 심각한 초 고령화 사회가 앞으로 예상 되기 때문에
지금 당장 대책이 시급한데.. 별것 아닌것 처럼 말하는 소수의 분들 보면 속이 터질때가 있긴 합니다.
약간 핀트가 벗어나서 굳이 안적었지만,
위에 댓다신 일본인은 영어를 못한다.
라기보단 공영증에 가깝습니다 ㅎㅎ 설명하면 재밋지만, 길어지니 생략.
이깟것 설명하는데도, 우찌 그리 되었는가 그들의 근대사까지 다 말해야되서리...
다만, 외국인과의 교류 자체는 꽤 할려고는 합니다.
근데, 해외를 배운다기보단, 우린 갈라파고스가 아니야! 라는 느낌?
자발성은 없고, 시스템적 교류로 보심 되고요.
왜 우리나라의 제2외국어가 도입된 사유와 비슷하달까요?
너무 외국을 모르니, 외국어 하나는 배워야지! 하고 만들어진 구시대의 유물같은?
제2외국어 배워도 ㅈ도 인생에 도움 안되는 것처럼,
그들의 교류가 알맹이 없이 보일 순 있다곤 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