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프랑스 법학 박사이자 원자력 전문가인 황재훈 변호사는 “프랑스는 전체 전
기 에너지 원 중 원전비중이 70프로에 달하는 국가이고, 국내외에서 원전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숙련용접공의 부족으로 원전 건설에 고질적 지연문제를
겪고 있다”며 “일례로 프랑스는 EDF가 영국 힝클리 포인트 C 원전 건설을 맡았
으나 여러 차례의 공사 지연과 비용 초과 문제에 맞닥뜨리고 있으며 현재도 상시
고용 공고를 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유럽은 대형 원전을 운
영하고 있는 데 이 중 상당 수가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있다”며 “한국 기업들이
유럽의 약점인 ‘용접공’ 문제 해결에 집중할 때 제2의 원전 수주 호황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로봇 용접 솔루션 전문가 조상명 부경대 명예교수는 “전 세계적 수동 용접사 부
족 현상은 공통적이지만, 유럽·미국·캐나다·호주에서 이 현상은 더 심하다”며 “원
전 건설은 고품질 용접을 엄청나게 많이 응용하는 산업 분야”라고 했다. 이어 “주
기기는 주로 공장내 용접을 하지만, 배관과 격납고 등의 용접은 건설 현장에서 이
루어진다”며 “UAE나 체코 원전처럼 우리가 수출하는 원전건설에서는 한국의 공
장에서 용접을 많이 할 수 있게 되면 국내의 일자리 창출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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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의 문제는 쉽게 해결되죠.
실제로 원전시공은 노가다와 비슷하고, 수주는 20조이상에
수만명이 10년이상 일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원전은 노가다와 최첨단이 합쳐진 상태라서 한국에 최적이기도 하구여.
다른 나라들은 절름발이라서, 한국의 가성비가 쩌는 것은 당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