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것도 칼 싸움인가 싶을 정도로, 휘청 휘청 날창 날창 해서 찌르면 휘어지는 칼로 싸우는 펜싱.
오죽 하면 저런 칼을 쓸까요? 실제로 강한 펜심검으로 시합하다 올림픽에서 선수가 사망하는
사례도 있다 보니, 칼이 저렇게 진화? 되고, 옷깃에 스치기만 해도 점수를 주게 되었죠.
태권도 발차기 강력합니다. 뒤돌려차기 제대로 얼굴을 강타하면, 치명적인 부상 및 실신을 할 수
있으니, 선수 보호가 우선시 되고, 그 다음이 재미.. 그래서 나온게 발 펜싱, 얼굴에 닿으면 점수를
줄테니 정통으로 맞추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