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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8-11 00:26
미국이 중국 견제 안해줬으면 한국 망함 ㄷㄷㄷ
 글쓴이 : 강남토박이
조회 :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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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4-08-11 002146.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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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제조업 공급망 밸류체인은 하루 이틀만에 구축된 게 아니며, 그것 자체가 경쟁국들은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엄청난 경쟁 우위라는 것임. 예컨대 2차전지 소재 수직 계열화 같은 게 그 사례임. 현재의 미중 패권전쟁은 결국 중국의 제조업 물량공세에 맞서서 최첨단 반도체와 AI 기술력을 가진 자유진영 국가들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처하느냐의 구도로 흘러가고 있음.

 지금 2차전지 업황 돌아가는 것과 중국 기업들이 물량공세로 메모리 현물가 교란하는 걸 보면 그 어떤 전도유망한 산업이건 중국 묻으면 좆망하는 건 변함이 없는 듯. 중국 제조업과 싸워서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안 싸우는 것 밖에 없음. 그 어떠한 제재나 무역장벽 없이 중국 제조업과 맞다이 뜨면 질 수밖에 없기 때문임. 특히 지금 메모리 가격이 수요가 좋아서가 아니라 공급 감축 때문에 상승하는 것임을 감안하면, 지금의 2차전지 산업과 유사하게 (디램보다) 수요는 더 안 좋고 공급은 더 많을 뿐더러 중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꽤 높은 낸드의 경우에는 미국이 YMTC 안 조져 줬으면 ㄹㅇ 산업 자체가 개 작살났을 게 뻔함. 아직까지도 대규모 적자를 보면서 디램에서 번 돈 낸드에서 다 까먹고 있었을 것임.

미중패권전쟁으로 미국이 중국 견제를 안해줬으면 이미 한국 제조업은 사망 선고

그나마 미국이 견제 해주니 이정도까지 버티는거고 반도체도 시간이 문제지 중국한테 넘어갔을거임

진짜 자유진영에 속한거 자체가 엄청난 축복임 

이런 상황에서 친중 반미 외치는 족속들은 반민족 국가법으로 처벌 해야 

공간적 이점으로 개념설계 역량을 축적하는 중국의 전략


선진국들은 오랜 산업의 역사를 통해 고급 경험지식을 축적해 왔다.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것은 시간의 한계를 공간의 이점으로 극복하며 개념설계 역량을 빠르게 축적하고 있는 중국의 전략이다. 비유하자면 산업 선진국들이 100년에 걸쳐 경험하게 될 개념설계의 사례들을 중국은 10년 만에 10배 많은 수의 사례를 접하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의 축적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은 선택과 집중의 원리에 입각해 특정한 기관이나 기업에 경험을 집중시켜 축적하는 전략을 쓰기도 한다. 최근 중국이 해양플랜트, 자동차산업, 가전, 휴대폰 등 거의 전 산업 영역에서 전 세계에서 최초의 모델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벌써 축적의 시간적 한계를 공간의 힘으로 극복하는 전략의 결실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지금껏 선진국의 개념설계를 받아와 생산해온 우리가 앞으로는 중국으로부터 개념설계를 받아와서 생산해서 중국에 납품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생산의 영역에서마저 우리가 경쟁력을 갖지 못하게 될 수 있다. (이하 중략)




PS. 간단히 말해서 압도적인 규모의 경제와 일당독재체제로 인한 집중적인 자본투자로 중국은 남들이 100년을 걸려서 쌓을 기술력과 축적의 시간을 10년 만에 쌓을 수 있고, 이로 인해 머지 않아 한국 제조업의 경쟁력이 중국에마저 추월당할 수 있음을 주장한 것임. 그런데 이 주장을 최근도 아니고 2015년에 했다는 것인데, 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인 서울대 공대 고수들은 다르긴 함.



공간적 이점으로 개념설계 역량을 축적하는 중국의 전략


선진국들은 오랜 산업의 역사를 통해 고급 경험지식을 축적해 왔다.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것은 시간의 한계를 공간의 이점으로 극복하며 개념설계 역량을 빠르게 축적하고 있는 중국의 전략이다. 비유하자면 산업 선진국들이 100년에 걸쳐 경험하게 될 개념설계의 사례들을 중국은 10년 만에 10배 많은 수의 사례를 접하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의 축적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은 선택과 집중의 원리에 입각해 특정한 기관이나 기업에 경험을 집중시켜 축적하는 전략을 쓰기도 한다. 최근 중국이 해양플랜트, 자동차산업, 가전, 휴대폰 등 거의 전 산업 영역에서 전 세계에서 최초의 모델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벌써 축적의 시간적 한계를 공간의 힘으로 극복하는 전략의 결실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지금껏 선진국의 개념설계를 받아와 생산해온 우리가 앞으로는 중국으로부터 개념설계를 받아와서 생산해서 중국에 납품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생산의 영역에서마저 우리가 경쟁력을 갖지 못하게 될 수 있다. (이하 중략)




PS. 간단히 말해서 압도적인 규모의 경제와 일당독재체제로 인한 집중적인 자본투자로 중국은 남들이 100년을 걸려서 쌓을 기술력과 축적의 시간을 10년 만에 쌓을 수 있고, 이로 인해 머지 않아 한국 제조업의 경쟁력이 중국에마저 추월당할 수 있음을 주장한 것임. 그런데 이 주장을 최근도 아니고 2015년에 했다는 것인데, 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인 서울대 공대 고수들은 다르긴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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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퀘이사 24-08-11 00:48
   
미국이 한국에게 중요하죠.
그런데, 국민의힘의 친일파 행보가 참을 수가 없네요.
다음 대선에서 철퇴를 맞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