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잡담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1-03-31 15:20
식당에서 보이면 저절로 기분 좋아지는 반찬
 글쓴이 : 헬로PC
조회 : 1,516  

개인적으로 식당에서 나오는 밑반찬으로

오이도라지무침, 두부조림, 감자볶음, 가지무침을 정말 좋아하지만,..

시금치나물을 특별히 사랑합니다.

그냥 보였다하면 고추장을 저절로 찾게되며

대접에다가 밥이랑 시금치나물을 다 때려넣고 국물 3~5숟가락 넣어서 쓱싹쓱싹

비벼먹는 그 맛... 언제라도 사랑이지요.

번외로 맑은무채 + 양념간장 + 김가루 조합 또한 못지않은 사랑이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뭘로봐도 극초강대한 선진국 대한민국! 어이~어이~ 후진국 왜나라는 짜져있어!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이현이 21-03-31 15:21
   
취향이 비슷하네요 ㅋ
그냥해봐 21-03-31 15:22
   
막 무친 무생채~
바로 비벼지는 거죠~
알개구리 21-03-31 15:23
   
오..식성들이 비슷하네요..ㅎㅎ
진빠 21-03-31 15:25
   
제가 나물 엄청 좋아하삼.

괴기를 싫어해서인지 절밥 느무 둏삼. ㅎㅎ
모니터회원 21-03-31 15:30
   
꼬막 양념간장에 버무린거.
대당 21-03-31 15:30
   
옛날엔 나물 정말 싫어했는데 나이들수록 나물이 너무 맛있음
스포메니아 21-03-31 15:32
   
난 밑반찬으로 소고기 장조림, 계란말이, 스팸이나 소세지 구이, 어묵볶음, 생선전, 동그랑땡 같은 고기전 ...
이런거 좋아함
화생야 21-03-31 15:33
   
들/참기름에
고추장
각종 나물이 조합된 비빔밥은
한식의 정수라고 생각함.

특히 각종 나물들.

한국인들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갖가지 풀들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진화한 종족임.

저는 김치도 나물의 한 종류로 봅니다.
발효시킨 나물.
태양속으로 21-03-31 15:43
   
봄시금치는 진리죠.
sangun92 21-03-31 16:47
   
콩나물 고춧가루 무침.
고추장이 없어도 비벼비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