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의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이 군부에 맞서 힘을 합치기로 선언
-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이 보유한 병력을 합치면 대략 7만5천명
- 영국의 군사정보 컨설팅 업체인 제인스의 앤서니 데이비스 애널리스트는
"만일 여러 곳에서 다발적으로 전투가 벌어진다면 35만명에 달하는 미얀마 정부군과 맞서기에 충분한 병력"
- 임시정부격인 '연방의회 대표위원회'(CRPH)가 임명한 사사 유엔 특사는
"소수민족 및 시민사회 지도자들과 함께 임시 연방헌법을 마련중이며, 정부군에 대적할 연방군 창설도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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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임시정부가 현재 헌법을 고치는 중인데...
각 소수민족들이 보유한 군대를 인정하는 연방군 형태로 간다고 하네유.
군의 힘을 분산시키켜 쿠데타를 일으킨 현 군부세력을 약화시키고
서로 견제시켜 향후 또 생길지도 모를 군부의 쿠테타를 막기 위한 것 같음.
이게 나중에 또 다른 불씨가 될 여지도 있어 보이긴 하는데 외부의 지원이
올지 안올지, 오더라도 언제 올지 모르니 이게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