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애들은 보고 있으면 옆에서 한두마디 한거 가지고도 지들이 만들어줬다고 과대해석과 망상이 뒤섞인것같은데...마건충은 청나라 국기 짝퉁을 제시한거고 한국은 이응준이 제시한 도식을 따랐어 이후 팔괘니 뭐니하면서 여러안을 제시했다고는 하지만 채택하지 않았으면 끝인거지 뭘 만들어줘???
-------------------------------------------------------------------------------
이 논의에서 마젠충은 황쥰셴이 제안한 중국용기의 사용을 반대하면서 조선국왕의 복색·문양 및 조야복색 등을 기초로 하여 백저청운홍룡기(白底靑雲紅龍旗)의 도식을 제안하였으며, 다만 용조(龍爪)를 4자로 하여 중국용기와 구별되도록 하였다. 그 뒤 4월 11일 김홍집은 이응준이 제시한 도식의 수정안으로 홍색을 청·백색으로 바꾸어 권자(圈子)하는 안을 제시하였다.
이 때 마젠충은 백저(白底)에 중앙에 반홍반흑(半紅半黑)의 태극도(太極圖)와 그 둘레에 팔도(八道)를 뜻하는 흑색의 팔괘(八卦) 및 홍색의 주연(周緣)이 있는 도식을 제안하였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태극기(太極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