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사장님같은 높으신 양반들 MBWA 오면 자리배치 신경 꽤나 쓰이지요. 당연히 딱 중앙에 앉게 하고 중요한 순서로 양 옆에 퍼져 나가는 형태....딱 봐도 좌바이든 우문통...햐~~ 스가 자리는 아마도 회사로 치면 팀장 정도 위치인듯 합니다. 아니면 자회사쪽일까나?
자리 랜덤 아닐거라라는 얘기들 왜케 많나요.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이 상식적으로 랜덤 할래야 할 수가 없죠. 여러가지 철저히 고려해서 만든 사전 셋팅인데..
의장국 영국이 그만큼 한국에 바라는게 많고 배려해주는거라는거 사진만 봐도 딱 알겠군요. 독일과 일본을 제외하곤 다들 한국과 다방면에서 협력강화를 강하게 원하고 있습니다. 국뽕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습니다. 그만큼 강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군들이 많다는 뜻이구요. 그런 국가가 전세계에서 몇개나 있을까요.
일본 정말 부들부들하겠군요. 애써 의미를 축소시키려하겠지만..ㅋㅋㅋㅋ 저 자리배치는 정말 지극히 상징적이고도 역사적 사건입니다. 근데 기레기들 아무도 보도 안하는거 같네.
독일은 중국에 배팅했는데.. 잘못하면 중국과 같이 쇠락할 수도. 일본은 오로지 미국형님만 바라보는 나라이고.
스가가 유난히 참모형 정치인이라 존재감이 더 깍이는 인상.
일본인들도 여러가지 한일간 비교되는 사진, 자리배치, 헤프닝에서 자괴감을 느꼈을 듯.
근데.... 일본이 G7... 강국모임에서 이처럼 한국에 기가 눌리는 모양새인데...
하물며... 일본 물고 X던 대만 사람들이 이런 그림들을 볼 때 어떤 기분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