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하기전인 5년전만 해도
도깨비 하면 뿔다리고 방망이든 이미지를
떠올리던 사람들이 엄청 많았거든요
근데 도깨비 이후로
공유 그 자체가 됨 ㅋㅋ
덕분에 요괴 이미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서
신&정령의 본래 한국 도깨비 이미지가 굳어짐
이렇듯 드라마 하나가 수백 수천만의
집단의식을 바꿀수도 있기때문에
컨텐츠의 힘이란건 양날의 검일수도 있는것 같음...
그니까 사극같은거 만들때도 잘 만들어야함...
완벽한 고증같은건 안바라지만
그래도 노오력은 해야할듯
국내서만 소비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제작자들도 최소한의 책임의식을 갖고 만들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