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세계사에 분명히 이름이 남을만한 지도자가 될 거다.
F.루즈벨트나 ㅈㄴ 맘에 안드는 인간이지만 영국의 처칠같이 말임.
2차 세계대전 대공황 이후 가장 최악의 인류 비상사태인 코로나19 대봉쇄 시기에
가장 모범적인 방역 모델을 구축했고, 미래의 녹색선장 로드맵도 제시한 인물이자
동북아 화약고에서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균형 잡힌 외교까지 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먼치킨 인물이지.
중국도 문 정부가 ㅈㄴ 싫은데 정작 욕하기엔 실질적으로
자주국가로서 당연히 할 수 있는 조치들이여서 방법이 없지.
한미 동맹 강화, 한미 첨단기술 협력 강화, 미사일 사거리 제한 폐지, 신남방정책 등
중국이 미칠만한 이야기인데도 씨익씨익만 될 뿐 뾰족한 방법도 없지.
미국 입장에서는 백신 허브 역할을 한국이 맡아주니
중러의 영향력 확대를 막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고
배터리 분야에서 미국 투자를 아낌없이 한국이 진행하니 역시 좋고,
캐러반 행렬로 골치아픈데 중남미 신경 써준다니까 기분 좋고
가장 좋은건 미사일 사거리 제한 폐지와 신 남방정책으로
중국 고립과 견제 역할을 충분히 해주니 얼마나 이쁘겠어?
유럽에서도 중국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선 한국이 절실한 상황이니
스페인이나 오스트리아에서 국빈 방문을 엄청 신경쓰는 거겠지.
하여간 문 대통령은 그야말로 한국사를 넘어 세계사에 이름을 남기는
인물이 되었다고 봐야 돼."
공감가서 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