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인식체계는 개인의 지식과 경험, 가치를 바탕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절대 객관적일 수 없다는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죠전에 한문철씨가 말하길 비접촉사고 유발자(갑작스런 저속 껴들기)로 블박차량이 가드레일을 박았는데요새는 결과론이 아니라 인과론을 중시하는 경향이라면서 블박 0 저속 껴들기 차량 100%라고 그러더군요움짤안의 파란색 점멸등은 우리의 노란색등에 해당하겠죠즉 오토바이 운전자의 시각에서는 붉은색 점멸등이었을 겁니다(걍 붉은색등이거나) 우리나라로 따지면 오토바이는 붉은색등이 노란색등으로 바뀌었는데 미리 출발한거죠블박 차향의 진행상태도 확인하지 않고 말이죠블박차량의 사진을 보면 파란색등이 점멸되는 순간을 볼 수 있으실겁니다그 때 오토바이가 출발햇죠블박차량이 오토바이 때문에 감속하지 않았다면 색이 바뀌기 전에 교차로를 통과했겠죠블박차량이 규정속도를 지켰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오토바이의 과실이 더 클겁니다인과론이나 옳고 그름으로 따지지 않고 걍 결과론으로 핵폭탄 맞았다고 지롤하는 일본놈들의 생각과 유사하죠?왜? 한국에 보험금 타먹으려는 가짜 환자가 많다고 말하고 싶었기 때문이죠
황색불일 때 출발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시시비비의 기준도 모르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부린것을 나무라는데 저 ㅅㄲ는 한국인을 비난하고 앉았습니다
근데 저 사태에 대해서 정말 몰라서 그런 댓글을 달았다면 선천적인 공감능력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설령 1000% 양보해서 블박차량이 100% 나왔다 해도 도덕적으로는 저 아줌마가 사과해야 할 일이죠
신호를 떠나서 제 입장에서는 차량 운전자가 충분히 인지할 수 있고, 멈출 수 있는 상황에서 살짝이라도 들이받은 것이기 때문에 과실율과 별개로 솔직히 운전자편은 못 들겠더라고요. 저라면 더 전에 섰을 겁니다. 물론 저 아줌마에 대한 비난은 혼잣말이라도 했을 수 있겠지만요.
아무리 정당하더라도 사람이 다칠 것을 인지하면서 그대로 정당하게 들이받는다? 저는 못해요 그거...지금까지도 죄다 제가 비켜주고 피해주고 멈춰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