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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14 15:40
요즘 애들은 모르는 초딩시절 아침 조회
 글쓴이 : 포스원11
조회 : 453  

줄 삐딱하게 서고 옆 친구랑 수다 떤다고
선생님이 뒤돌려차기로 얼굴 찼었음..
그 친구 얼굴 맞고 기절...
양호 선생님이 바로 양호실로 데려감..

한번은 담임한테 찍힌 친구녀석 있었는데..
발로 밟힌적도 있었음..
그 친구 지금 닭발 장사하면서 잘 살고 있는데..
가끔 술 취하면 그 선생 잡아 죽이고 싶다는 말 자주함..

나 역시 중3때 지도부장이였는데..
1학년 애들 관리 못했다고
끌려가서 당구대 뒤 쇠들어간 부분으로
엉덩이 20대 맞고 피떡진적 있었음...

갑자기 생각나네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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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레띠 21-08-14 15:41
   
ㅎㄷㄷㄷ;  뭔 유신시절인가유? ㄷㄷ
     
포스원11 21-08-14 15:42
   
8~90년대쥬....
달나라 이야기가 아님..ㅋㅋ
촐라롱콘 21-08-14 15:43
   
저런 일이 터져도 학부모들이 그냥 넘어가나요....??

우리때도 교사가 저거보다 강도가 훨씬 약한 체벌을 가해도 학부모가 찾아와

교사 머리끄댕이 잡는 경우도 있었는데.....
     
포스원11 21-08-14 16:02
   
당시 가정방문때 부모님들이 선생님들에게 꼭 하는 소리가 있었음..
'말 안들으면 때려도 됩니다.'
그 당시 사회 분위기가 그랬음..
카레조아 21-08-14 15:45
   
보통 선생들이 애용하는 매는 박달나무같은걸로 만들어서 정신봉이라고 쓰고 다녔는디.....
당구큐대같은건 90년대이후인듯....
fox4608 21-08-14 15:46
   
사랑하는~ 사랑하는~
가생국민학교 ~ 학교~ 학교~
여러분~ 여러분~

거기! 거기~ 거기~
흙장난하는 사람~ 사람 ~ 사람...

누구얏! 얏~ 얏~
     
오늘비와 21-08-14 15:50
   
팬이예유 ㅋ
신의한숨 21-08-14 15:47
   
5학년 담임 이원배 개객끼....
어휴  쓰~발..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만나면 죽이고 싶음
내가 반골이고 승질 조카치 된게 그 개객끼 때문..
코리아 21-08-14 15:48
   
선생이 아니라 미친놈들이 운좋게 교편 잡아 생겼던 비극적 일들~
당시 사립학교에는 이사장 친척이나 지인 자식들이 무혈입성 랄 수 있던 때라 정신병자 같은 놈들이 있었음.
신의한숨 21-08-14 15:49
   
국민핵교 선생들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음.
ultrakiki 21-08-14 15:50
   
학교뒤로 끌려가서 수십대를 맞고

피멍수준이 아니라

코끼리 다리처럼 퉁퉁 부어서 교복이 안들어갈정도로 상해서....후유증이 2년가까히 갔던적있고


5만원짜리 신발신었다가 풀스윙 싸대기 맞고 귀가 잘못되서

한 3년 귀에서 소리나고 이상했었고...


별별 쓰레기 선생들

지금 다시좀 만나보고 싶네.
싸만코홀릭 21-08-14 16:15
   
국민학교는 서울서 나와 그리 심하게 맞은 적 없는데 중1때 부산 연산중학 전학 갔는데 2학기 첫 조회때 떠드는 애 둘을 체육선생이 달려오게 하더니 같이 달려가서 이단옆차기로 날려버림 ㄷㄷㄷ

문화충격 심했음. 여기가  부싼이구나 바로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