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외신에서 한국의 방역 상황을 보고 비판한 문구입니다.
당시야 니들 상황이나 보고 비판하라면서 코웃음 쳤지만 방역 상황이 길어지고
통제가 길어지면서 국가가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것에 너무 익숙해진거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더구나 방역을 핑계로 서로 서로 감시하고 방역 수칙위반이라면서 공격하고 윽박지르고 하는 방역 홍위병들의 출현까지 보고 있으니 이게 민주주의 국가라고 할수 있나 ? 하는 의문이 드는군요.
박근혜 정권의 민주주의 파괴에 분노해서 촛불을 들었는데 현실은 그때보다 더 후퇴한것 같아요.
몇명이상 모이지 말고 여행도 가지말고 ... 종교행사도 못하고 .... 밤늦게 술도 먹지말라는
이상한 규칙들이 방역이라는 이름으로 너무 당연하게 온국민들이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뭐 거기까지야 국가 정책에 협조잘하는 선진 시민의식으로 포장할수 있지만
그런 현상에 경각심을 가지고 반대의견을 내는 사람들 까지 싸잡아 공격하고 매장하려고 드는 이 사회
분위기는 도저히 선진 시민의식의 모습이라고 포장이 안되네요
그저 코로나에 겁을 집어먹고 공포의 광기가 전염된 모습일 뿐이죠..
작성일 : 21-08-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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