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은 경우가 달라요.
저거 미국 해군이 강력하게 요청한거.
인수 발표날 미국 해군 장관이 같은날 환영 성명 바로 올림.
한화뿐만 아니라 다른 한국 대형 조선업체들도 미국 조선업에 진출할 꺼라
믿고 있다고 추가로 언급함.
다만, 미국 선거기간이라서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해당 조선소가 위치해 있어서
조선소 업체 노동자들 반응에 따라서
바이든이 인수 일정 잠정 보류나 일시 취소 시킬수도 있음.
얼마전에 미국 최대 철강업체 일본제철이 인수 할려고 했는데.
이미 미국,일본 정부간 이야기도 다 끝났고,
사실상 인수 확정이라고 봤는데.
제철소 노동자들 여론이 안 좋자...바이든이 계획 취소햇는데.
이거 대선 때문에 그런거고 대선끝나면,
인수 다시 할꺼라고 대부분 믿고 있음.
미국은 매우매우 강력한 "존스법" 때문에
조선업이 망할리는 없는데.
그 동안 워낙 시설 투자 등을 안 해서.
조선소들 효율성이 개똥망임.
더구나 중국이 요즘 바다로 치고 나오고,
군함 붕어빵 찍듯이 찍고 있어서
미국은 발등에 불 떨어짐.
그런데...
자국 조선소 효율성은 개똥망.
더구나 대규모 예산 투입한다고 해서
그거 개선시켜줄 만 한 능력있는 조선업체도 미국에는 없음.
이건 잘한것이라 생각하는데...
인수가격이 1300억원. 영업이익은 적자지만 작년 매출이 5800억원. 종업원 1500명.
적자원인은 기술력부족이라고 함.
‘미국 연안을 오가는 선박은 미국에서 건조돼야 한다’는 미국 존스법(Jones Act)에 따라 그간 기술개발 노력없이
미국정부가 주는 물량만 받아먹다가 생긴 현상.
조선소 바로옆에 미 해군기지도 있고, 우리 조선기술이 결합된다면 좋은 시너지가 생길 인수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