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나는 부분을 다 파냈네

가장 단맛나는  씨부분을 다 발라버렸네..

안 날만 하군

먹는 법도 검색했어야지

씨 발라먹고선...

똥꼬에서 씨가 나와야지!

맛 있는 건 저거만 먹어도 단데

ㅋㅋㅋㅋ설렁탕에 소금 안치는거랑 뭐가달라.

니들한테는 참외도 아깝다... 먹던 바나나만 처묵거라...

핵심은 다 파내고 겉절이만 먹네 ㅋㅋ

참외가 사실 일본에서 넘어 왔음
이후 열도에선 참외가 밀려남
지금은  한국메론으로 등록됨

한국에서 참외는 삼국시대부터 재배되었다. 고려시대의 문화재들 중에도 참외 모양을 본 딴 도자기들이 많이 있다.[7] 이렇게 기존에 재래품종들을[8] 재배해오다가 1957년에 일본의 은천참외[9]라고 하는 품종이 도입되어 인기를 끌었다. 그 뒤 한국에서 이 은천참외의 결점을 보완하여 개량종을 만들었다. 한국의 중앙종묘에서 신은천참외를 개발하여 1975년부터 보급하였고 이후 흥농종묘에서 금싸라기참외를 개발하여 1984년부터 보급하였다. 이 금싸라기참외 품종은 한국 참외의 획을 그은 품종으로 평가받으며 농우바이오가 개발한 오복꿀이 나올때까지 20여년간 장수했다. 그 이후 농오바이오에서 개발한 품종인 오복꿀이 2003년 출시되어 2010년에는 시장점유율을 80%까지 차지하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검색해 보니 삼국시대 때부터 있었다는 데요? 괜히 코리아 메론이라고 불리는 게 아닌 거 같은데

아마 그건 개구리참외 라는 조금 다른 참외 말하느걸꺼임

황교이쿠가 가생이도 하나?

정확히는 해방 이후 일본 품종 참외가 재배되었고
이것도 현재는 딸기처럼 한국 품종으로 대체되어 가는 중

아직도 난공불락인 것은 후지(부사:富士)와 니이타가(신고:新高)
두 품종이 지배하고 있는 사과와 배죠.
이 두 품종은 워낙에 잘 안 썩는 품종이라
저장기간이 길어서 농가에서 선호할 수 밖에 없음

게다가 심으면 몇달만에 재배되는 딸기, 참외와 달리
사과나 배는 나무라서 최소 3~5년 걸립니다.

한세대의 간격이 너무 길어서 품종개량이 어려울 수 밖에 없죠.

토핑없는 도우는 피자인가 전병인가 젬병인가

제일 맛있는 부분을 버리고 ㅋㅋㅋㅋ

미국인들도 참외는 씨가 연해서 같이 씹어 먹어야 맛있다고 하는데

참외맛의 오의를 도려냈군. ㅋㅋ

우리 고유의 참외는 개구리참외 호박 참외깉은거죠
저 노란 참외가 사실은 일본에서 왓다는 건데 정작 일본에서는  어찌된 일인지
재배 안하고    한국 참외라고 함
노란 참외는 원래 토종이 아닙니다
우리 참외는 녹색인 경우가 많죠
참외 자체의 원산지가 인도라던가  그랬다는 소릴 한 20년전 들었었는데...

달달한 핵심은 싹 빼놓고..

맛앖는 거 사놓고는 헛소리

https://namu.wiki/w/%EC%B0%B8%EC%99%B8
참외의 어원도 참+오이가 축약된 것이라네요

전라도 어딘가 참외로 김치 담글 때 저렇게 씨부분 다 파내고 담근다고 하드만... ㅎㅎ

씨 발라먹으니까 안달지

단팥빵 사서 팥부분은 파서 내다 버리고 빵이 안달다고 인증 ㅋ

수박도 빨간부분은 다 버리고 맛없다 할 녀석둘이군

먹는 법이나 배우고 그런 소릴 하지

대학다닐때 단체로 일본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점심 디져트로 참외가 나왔는데
한국학생들은 모두 씨랑 같이 먹고, 일본학생들은 전부 발라내더라구요.
씨를 어떻게 먹냐면서 놀란눈으로 쳐다보는데, 우리는 그 맛있는 부분을 발라내고 먹는게 더 의아했던 기억이...ㅎ

참외를 왜 저렇게 먹지

ㅅㅅㅣ바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