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잡담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4-06-09 15:41
실제 시추 성공 가능성이 90%를 넘을 수도 있다는 걸 의미한다.
 글쓴이 : 밥밥c
조회 : 1,032  

"포항 영일만 광구, 꼭 시추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불거진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제8광구, 6-1광구 북부, 6-1광구 중동부) 석

유 매장' 논란에 대해 박근필 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현재 명예연구

원)은 7일 대덕넷(HelloDD) 기자와 만나 "1차적으로 시추 구멍을 찾는 탐사 단계

의 성공할 가능성 20%는 굉장히 높은 것이다. 실제 시추 성공 가능성이 90%를

 넘을 수도 있다는 걸 의미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그는 최근 석유 매장 가능성이 제기된 제6-1광구는 물론 3, 4, 5광구의 해저 탐사

에 참여한 적이 있는 40년 경력의 국내 1세대 석유탐사 전문가다. 1972년 지질자

원연의 국내 최초 해저 탐사선인 '탐해 1호'에 첫 탑승한 뒤 2010년 퇴직까지

 약 40년간 해저 석유탐사 업무를 해왔다. 1978년 제7광구에 대한 '한일 공동개

발 협정' 과정에 기술자문을 맡아 직접 협약서 작성에 참여했다. 1991년부터 3년

간 국내 최초 3차원 탐사선인 '탐해 2호' 설계도 주도했다. 2007년엔 가스하이드

레이트사업단장으로서 세계 5번째로 동해 울릉분지의 심해 2000m 아래에 있는

 가스하이드레이트 채취에 성공했다. 연구원 퇴직 후엔 10년간 서울대학교와 한

국해양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활동했다.



박 전 책임연구원은 '동해 가스전'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364



한국 최고 전문가의 가능성은 무려 90프로네요.

이정도면 2-3년 이내에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대한민국 망하기만을 바라는 집단과는 꽤 다르죠.

하긴 KF21의 개발 반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구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회원가입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트로이전쟁 24-06-09 15:51
   
ㅋㅋㅋ 지랄 났다

시추해서 기름 한방울 나올 확률까지 넣은건데

손떼고 떠난 회사의 말 들어보면 시추해서 경제성이 있냐를 따져보고 손털고 간거잖아

기름이야 있을수 있지 그게 퍼올려서 경제성이 있을 가능성이 5%미만이라는게 문제지
     
외국뽕처단 24-06-09 16:14
   
ㅄ, 머리 나쁜 게 입만 거칠음.
너는 슈뢰딩거 방정식을 이용해서 수소의 s orbit도 계산할 수 없다는 것에 너의 ㅂㅇ 두쪽 건다.
아마 내가 무슨 말 하는지도 몰라 구글 검색하고 있을 듯.
          
트로이전쟁 24-06-09 21:46
   
주둥이만 열면 똥냄새 나는 틀딱놈은 내글에 댓글 금지 똥냄새나서 역겨움 ㅇㅇ
선장 24-06-09 15:52
   
뻔히 아는얘긴데

복권도 한장사는 거 보다는 2장 사는게 더 당첨확률이 오르겠지

한번 파서 발견할 확률이 20%라면

두번 세번 네번 파면 점점 더 발견확률이 오르는 거지 ㅋㅋ 뭐 이리 당연한 얘기를...

문제는 그 당첨 금액이 존나게 적을 확률도 있는데 여기에서는 고려안한다는 거지요
솔직히 24-06-09 15:52
   
개소리하고 있네.

요즘은 기술이 발전해서 보통 50%에 육박하는 게 진짜 유전이야.
그와중에, 호주업체가 구멍 25개 파고 안나와서 지지친건 알고 말하는 건가?

풀리페서 말이 그리 좋으면 한반도 대운하나 다시 파라.
그리고 돌대가리님아, 그렇게 실력이 좋았으면 윤석열이 분석을 아브레우가 아니라 저 색히한테 맡겼겠지.  암만 떠들어봐야 7년간 실적도 없어 세금도 못내 법인취소된 사기꾼색히보다도 밑인 거야. ㅋㅋㅋ

트로이전쟁 24-06-09 15:53
   
찾아보니까 예전 7광구때도 파보고 파보고 온갖 난리를 쳐서 일단 기름은 나옴 단지 그게 존나 병아리 눈물만큼 나오고 끝이라는게 문제지

그니까 기름나올 확률말고 븅신아 경제성이 있냐를 따져야 하는 이유야
moim 24-06-09 15:58
   
도박에 빠진 중독자를 보는것 같다
님은 그냥 라스베가스 가서 룰렛 색깔 맞추기 도박이나 하세요
무려 확율이 50프로임
담보대출로 열끌해서 어서빨리 도박장으로 가세요
무조건 되는 게임
20프로도 성공한것 마냥 떠드는데
50프로 면 확정이네
돈은 님것
잘가요
아로이로 24-06-09 16:03
   
조롱당하는건 일상인 악질 새키
솔직히 24-06-09 16:05
   
이런 색히들이 악질인게
호주업체가 구멍 25개 파고 안나와서 지지친걸 , 무슨 합병때문에 유망한 유전을 포기했다는 식으로 사기를 침.

에라이 퉤
얼론 24-06-09 16:11
   
이런 놈이  매국노인데
지만 모르는 슬픈 현실 ㅋ
외국뽕처단 24-06-09 16:18
   
윤가가 자기의 업적에 목말라서 시추를 서두르는 것에는 제동을 걸 필요가 있음.
시간을 두고 되도록 많은 공정을 국산화해서 실패해도 한국의 과학기술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면 반대하는 놈들은 국가보안법에 의거해서 학살해 버려야 함.
진영논리에 의거해 무조건 반대만 하는 좌빨ㅄ들 너무 지겹다.
외국뽕처단 24-06-09 16:20
   
설사 생산단가가 너무 높아 실패로 끝난다고 해도 안보측면에서 성공이라고 할 수 있음.
매장사실만 확인되면.
그저 자기 진영논리를 위해 이것저것 끌어다가 음모론식 억지를 부리는 년들... 아마 외국인남친을 둔 페미일 듯.
외국뽕처단 24-06-09 16:23
   
박근필에 정반대 되는 인물로 미국지질학회의 중견학자가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너무 낙관하는 것에 경각심을 주문한 게 있음.
그런 게 합리적인 반대임. 그도 시추가 미친 짓이라고는 하지 않음.
아마 한겨레는 미친 짓이라고 하는 유명학자를 찾아 헤매었을 듯.
그런데 그 교수가 한겨레가 찾은 "최상"임.
merong 24-06-09 16:29
   
저 가능성은 시추가 성공할 가능성이잖아.
그러니까 가게에 들어가서 로또 복권을 살 수 있는 가능성 같은거지.

시추해서 석유가 나올지 또 얼마나 나올지 하나도 안 따진거.
로또가 당첨 될지, 한번더 가 나올지, 3등이라도 될지는 빼고.
다잇글힘 24-06-09 16:33
   
시추성공가능성은 저분 개인의 추정이고 저기서 말하는건 TSR입니다. 시추해서 석유가 나온다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수준.

중요한건 TSR이 아니라 CSR입니다. 경제성이 있는지까지의 여부

CSR의 경우는 북해유전의 경우 근래들어서의 성공률은 10%대입니다. 이전에는 한자리수%였습니다.

근래들어 성공률이 올라간데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수 있습니다. 기술적인 부분도 있지만 해당지역의 지질학적 구조에 대한 경험적 지식들이 쌓인것들도 있죠.

성공한다 실패한다 바보같은 논쟁은 그만두고 그냥 지켜보세요... 충분히 시추할만한 가치는 있고 경제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시추를 해봐야 아는것이지 절대 그 이전엔 알수 없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된다 안된다 사기다 아니다 왈가왈부하는것도 웃긴것입니다. 한국정치가 어떤 수준인지 이런 주제를 가지고 사람들이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알수 있고. 이건 전문가들도 가능성까지밖에는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moim 24-06-09 17:02
   
저건 투자가 아니고 거의 올인이죠.....
재정이 부족한데 다른곳에 투자못하고 그만한 돈을 써야되니
말그대로 도박입니다
다른 재정들이 괜찮은 상태에서 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지금은 마치 저거나온면 대박이다 이러고 있으니
투자금을 회수를 못하더라도 타격이 없을 정도라야 되지
지금은 곳곳에 세수가펑크나고 있는데 저기에 세수를 쏟아붇는게 정상은 아니죠
그래서 저는 저걸 도박으로 보고있는거고
투자로 볼수가 없죠
성공,실패와는 상관없이 도박을 하기에 반대하는겁니다
          
다잇글힘 24-06-09 17:06
   
원래 시추는 도박의 영역입니다. 성공이 보장되지도 않고 그렇다고 완전히 허공에대고 총쏘는것도 아닙니다. 도박도 가능성이 있는것에 거는것이지 아무 가능성이 없는데 하는것이 아닙니다.

이런 영역에 투자를 하는건 그 자체로서 가지는 상업적인 가치도 있지만 계속해서 관련기술들을 축적하고 발전해나가는 것과도 연관됩니다. 예를들어 한반도 남부를 아무리 뒤져봐도 앞으로 설령 못찾는다고 하더라도 북쪽도 탐사를 해야 하구요. 또한 다른 해외광구들을 탐사하는 기술축적으로서의 의의가 있습니다

^^
               
moim 24-06-09 17:43
   
과학기술은 원래 미래를 위한 연구기는 하죠 불확실한
근데요...
알앤디조차 예산을 삭감하는 지경인데
저기에 돈을 쏟아붇는다고요?
저 확율의 도박에 대통령이 직접?
                    
다잇글힘 24-06-09 17:49
   
알앤디를 삭감하는건 삭감하는 그 부분에 맞춰서 이야기를 하시면 됩니다. 또한 저기에 돈을 쏟아부었든 아니든 그것도 그 부분에 한정하면 되는거고

중요한건 이 부분이 투자할만한 것이냐 시추해볼한것이냐입니다. 대통령이 생색내기인지 아닌지는 제 관심사안이 아닙니다. 대통령에 대한 본인의 정치적 판단과 석유탐사는 별개로 구분하시길 바랍니다.
                         
moim 24-06-09 18:10
   
음.... 제말을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은데
님은 지금 과학적으로만 얘기를 하시는거고요
저는 재정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거고요.....
자꾸 딴소리로 저와 대화를 하려고 하시네요....

제말은 지금 재정이 엉망인데 왜 지금 시추를 하려 하는지
투자는 빚내서 하는게 아니다
이정도임

이해하셨나요?

과학기술에 투자를 해야됨은 알고있죠
그걸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다만 지금 다른 재정자체가 전부 엉망임
그걸 놔두고 저분야만 투자를 해야되는 이유

이런것들로 반대를 하는건데
뜬금 알앤디랑 저거랑 다르니 따로 말하라는 얘기는 무슨 말인지?
     
선장 24-06-09 17:10
   
성공한다 실패한다 바보같은 논쟁은 그만두고 그냥 지켜보세요... 충분히 시추할만한 가치는 있고 경제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시추를 해봐야 아는것이지 절대 그 이전엔 알수 없습니다.
-> 그렇죠. 이거는 수긍할만한 의견이신데..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된다 안된다 사기다 아니다 왈가왈부하는것도 웃긴것입니다.
-> 그러게 누가 이문제를 이리 정치적으로 접근하라 했나요. 대부분 관심도 없던 부분을 누가 이리 이목을 끌게끔 또 쇼를 했는데. 이부분의 문제의식은 본인 치적 쌓기 바쁜 인간에게 더 따져야 맞다고 보는데요. 한국 사람들의 수준을 따지시기전에 말입니다.
          
다잇글힘 24-06-09 17:13
   
그래서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이용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과학분야에 정치가 개입되는걸 댁보다 수십배는 싫어합니다. 당연히 정치적으로 접근한 정치인들의 속내를 누구보다도 쉽게 알아채립니다. 그러니 심지어 지난 정부 탈원전정책도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부분 비판적이었던것이고.

제가 이 문제를 걱정하는건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는 부분때문에 비난받는것이 아니라 정치싸움에 특정과학분야에 대한 투자가 위축되는 것입니다.
               
선장 24-06-09 17:16
   
제가 이 문제를 걱정하는건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는 부분때문에 비난받는것이 아니라 정치싸움에 특정과학분야에 대한 투자가 위축되는 것입니다
->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도 그게 걱정되니 이러죠. 이미 트로이전쟁 이런인간들에게 욕 드럽게 먹었습니다.

다만, 제말은 이 이슈를 정치적 문제로 접근한 자를 문제 삼으셨다면 정치적으로 받아치는 사람들까지 뭐라하진 마시라는 겁니다. 정치적으로 먼저 잘못한 쪽이 있는데 어떻게 이 사안에서 조차 중립적으로만 보십니까. 그러진 마시라는 거에요.

다들 각자 직장이 있고, 삶이 있고, 분야가 다릅니다. 모를수도 있죠. 그러니 정치적으로 반응하는 사람들이 하는 잘못된 말은 그때마다 보이면 수정해드리면 그만인겁니다. 아 그건 아니고. 사실 이런겁니다. 이렇게요. 먼저 아는 사람들이 도움을 주면 되는거지. 그거 좀 안다고 그것도 모르냐는 식으로 말하는건 사회에 무슨 도움이 됩니까? 이걸가지고 한국정치 수준이 어떻니 몰상식하다느니 그런거로 넘어가면, 사람들의 감성을 너무 외면하는 결과만 낳을겁니다.
                    
다잇글힘 24-06-09 17:23
   
이 부분도 neutr님하고 얘기에서 이미 했었습니다. 비판자체를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 또는 강남토박이나 밥밥c처럼 또 정치적으로 찬성을 위한 찬성 이런 싸움이 실제로는 주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걸 어디 한두번 봐왔어야죠.

미세먼지나 원전을 포함한 에너지문제 예전의 지열발전소 문제도보면 책임문제에만 관심이 있지 과학적인 문제는 별반 사람들이 관심이 없다는것. 잘 모르겠으면 찬성하는쪽과 반대한쪽으로 최소한 균형있게라도 보면서 얘기를 하던가 해야 하는데 자기 입맛에 맞는 얘기만 가져와서 이야기를 하니 대화가 안되는 것입니다.

과학쪽은 정치토론과 달리 많은 부분이 이미 기울어진 싸움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현상이거나 이론이 확립되지 않는 영역에서나 여러 이론이나 견해가 있을수 있는거구요.

이 문제의 경우는 이론(다른견해)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냥 파봐야안다로 그냥 결론이 나는 주제입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이미. 거기서 끝나면 되는데 전문가들의 견해를 가지고와도 대통령이 그런 얘기를 했다고 사기니 뭐니 이딴식으로 얘기를 하니. act-geo를 보는 견해서부터가 이미 정치적 편견이 들어가있죠. 중요한건 회사의 크기가 아님에도.
                         
선장 24-06-09 17:59
   
이 부분도 neutr님하고 얘기에서 이미 했었습니다. 비판자체를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 또는 강남토박이나 밥밥c처럼 또 정치적으로 찬성을 위한 찬성 이런 싸움이 실제로는 주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걸 어디 한두번 봐왔어야죠.
-> 그럴 때일수록 어느 한편을 들어 빨리 이 정치싸움을 소거하시는 게 낫죠. 상황정리를 서둘러 해야 님과 제가 걱정하는 부분도 하루 빨리 사라지는겁니다. 그러려면 대중이 우려하는 지점에 대해서는 먼저 아는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람들을 향해 당신 마음안다 하면서 어루어 만지는 설득의 작업 역시 필요한거에요.
 이미 이 과학적 이슈에다가 누군가가 정치적 싸움으로 번지라고 신호탄을 쐈고, 그래서 일은 벌여졌는데 이상황에서 조차 난 정치적 싸움엔 관심없어 중립에서서 너네 둘다 잘못이라고 지적질이나 할래. 오로지 과학적 이성만을 가지고 너는 이런 행동이 잘못됐고 너는 이게 틀렸어 하는게 개인적으로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이사태를 벌인 주범이 따로 있다고 보니까요.

자기 입맛에 맞는 얘기만 가져와서 이야기를 하니 대화가 안되는 것입니다.
-> 사람을 설득하는게 원래 힘들어요. 님만 힘들겠어요. 나도 힘든데. 제 아무리 과학적인 내용을 끌여다 써도, 이성적으로 전문적인 자료로 설명해도, 심지어 감성적으로 접근해도 쉽지 않습니다. 그마저도 안되니 나중엔 다수결 하는거죠. 그런데 님은 이 어려운걸 오로지 이성적판단 하나로만 하려니 더 힘든겁니다. 사람은 감성과 이성을 둘다 가진 존재기에 둘 다 설득해야합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감성으로 와닿지 않으면 잘 납득안해요. 우리의 뇌가 애시당초 그리 설계되어잖아요 실제로 무슨 기억도 그당시 감정과 관련됐을때 기억이 더 잘나듯이. 감정은 이성과 밀접합니다.

수많은 사람과 대화를 하고 설득하는 것을 평생의 업으로 삼은 사람.
고 김대중 선생이 과거 이런 말을 했었죠.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 감각을 겸비해야 한다."

님께서 남과의 대화에 답답함을 느끼실수록 이 말을 한번 더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사람을 설득할때는, 서생적 문제의식만으로는 때론 한계가 있습니다. 이성을 쌓아서 상대의 감성을 건드려야하는 순간이 와요. 그래야 비로소 설득이 이뤄지죠. 님이 대중에게 이런지점 저런 특징에 대해 불만이 있다고 해도, 그들에게 다가설때는 그 사람들의 감성을 배재하지 마십쇼. 그런 것은 어찌보면 설득을 포기한 선민사상처럼 보이기도 하거든요. 저는 그런 태도가 더 나은 사회로 가는 길이 아니라고 보는거에요.
                         
다잇글힘 24-06-09 18:11
   
1. 어느 한편을 들을만하면 어느 한편을 들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언급했듯이 과학이슈의 대부분은 처음부터 이미 기울어진 싸움이라고.

문제는 그것이 과학이 주가 아닌 이념과 결합된 경우가 있죠. 대표적인게 환경단체들이 개입되는 경우.

그들은 이미 자기식 결론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그 결론이 과학계의 주류에서 널리 받아들여지는 경우라면 상관이 없습니다. 예를들어 종보존문제 같은 경우. 포경문제도 솔직히 환경단체들의 주장에 문제점이 없는것이 아닙니다만  적어도 종보존차원에서는 상업어로를 규제해야 한다는건 과학계의 주류에서도 널리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상관없죠. 하지만 원전문제는 그렇지를 못하죠. 이 부분에서 보자면 전 주류편입니다. 그리고 그 주류적 시각에 반대하는 견해에 대해서 계속해서 그 이야기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동해유전문제도 전 주류적 시각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이건 사실 주류적 견해라고 하지만 너무나 당연한것입니다. 단지 정치적인 측면에선 양쪽다 잘못된 주장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각기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다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정치공학적 입장에서 어떤것이 더 효과적이냐 그런걸 따질 필요조차 없습니다. 과학적인 팩트들만 이야기하면 됩니다.


2. dj의 그 서울대강연에서의 발언은 이미 그 발언을 했던 당일날 제 머리속으로 들어간 얘기입니다. 다만 그건 정치인들이나 정치적 마인드가 필요한 커뮤니티에서 해야할 얘기지. 과학은 그렇게 돌려가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과학은 과학자들의 마인드로 이야기할 부분입니다. 그렇게 안하면 창조학회와 같은 사이비과학들이 판을 치기 때문입니다. 전달하는 내용이 명확해야 합니다.
                         
선장 24-06-09 18:14
   
dj의 그 서울대강연에서의 발언은 이미 그 발언을 했던 당일날 제 머리속으로 들어간 얘기입니다.
-> 머리에 들면 뭐합니까. 전혀 실천을 안하시는데. DJ의 그말이 님의 감성에 전혀 와닿지 않았다고 봐야죠. 그저 낱말과 문장을 암기만한 수준이란거죠. 그 문구가 머리에 들었다고 습득한건 아니라는 겁니다.

과학은 그렇게 돌려가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 제말의 요는 그게 아니라. 과학에 정치가 묻었을때, 과학에 정치를 묻힌 범인을 색출하고 과학에서 정치를 떼어놓기 위해 감성도 동원하시라 이겁니다. 그리하여 과학만 남았을때는 주로 이성만 꺼내시고 필요에 따라 감성도 사용하시든 그건 님이 원하는 대로 하시라는 겁니다. 되도록이면 과학만 남은 상황에선 이성적인 대화가 좋죠. 주로 학술적인 내용으로 이뤄질테니까요. 제말은 과학만 남은 상태에서 감성으로 주로 말해라? 꼭 말하라? 그런게 아니에요. 그건 제가 지적하는 내용이 전혀 아닙니다.
                         
다잇글힘 24-06-09 18:21
   
그래서 그것이 제가 찾은 가장 합리적인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과학적인 주제는 그냥 과학적인 주제로 밀어붙이는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이 부분만큼 지식깡패만큼 확실한것이 없어요.

지식깡패가 아니라 정치문법을 동원하면 그 사람은 계속해서 정치문법으로만 바라볼것입니다. 그 정치문법이 틀렸다고 지적해주어야 합니다.

과학지식을 알기쉽게 전달하는것과 정치적으로 쉽게쉽게 돌려말하는건 다른 영역입니다.

^^
                         
선장 24-06-09 18:33
   
그래서 그것이 제가 찾은 가장 합리적인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 흠.. 그러시구나.

과학적인 주제는 그냥 과학적인 주제로 밀어붙이는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 그렇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허나, 과학에 정치가 붙으면, 그상태에선 순수하게 과학적인 주제라고 명명하기 어렵죠. 따라서 이런상황에선 해결한답시고 과학적으로만 밀어붙인다고해서 그방식이 가장 합리적이진 않습니다. 적어도 과학에 정치가 붙은 상황에선 더 이상 과학적인 주제만이라고 명명할순 없거든요. 정치적 문제도 되는 복합적인 문제가 되니 반드시 문제해결을 원한다면 감성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만큼 지식깡패만큼 확실한것이 없어요.
-> 그죠. 단지 그 범주가 어디까지나 과학적인 주제일때만 통용되는 말이긴하죠.

지식깡패가 아니라 정치문법을 동원하면 그 사람은 계속해서 정치문법으로만 바라볼것입니다. 그 정치문법이 틀렸다고 지적해주어야 합니다.
-> 과학적인 주제만 있다면 이말은 맞으나, 과학에 정치가 묻은 주제라면  이러한 접근도 맞다고 할수가 없죠.

과학지식을 알기쉽게 전달하는것과 정치적으로 쉽게쉽게 돌려말하는건 다른 영역입니다.
^^
-> 그럼요. 주제가 다를 땐 다른방법을 써야하니까요. 정치가 묻은 과학문제는 온전히 과학문제로만 바라볼수 없다 이겁니다.
                         
다잇글힘 24-06-09 18:38
   
정치가 묻은 과학적인 주제가 정치때문에 판단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알기 쉽게 전달하는 문제야 교육차원에서 보더라도 중요한 문제지만 예를들어 자신이 민주당당원인데 민주당견해와 다르다고 해서 다르게 이야기할수는 없죠.

예전에 정의당당원이면서 원전쪽을 전공한 어느 채널에 들어가서 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이야기하나 봤더니 특별히 전공지식을 다르게 이야기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단지 민감한 부분은 언급을 안하겠죠

아마 댁은 대통령의 책임을 먼저 묻는쪽으로 묻어가라를 말씀하시려는것 같은데 그렇게 하면 당연히 사람들은 정부발표를 사기로만 이해할 것입니다. 그게 본인의 이미지 관리 및 처세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진실을 전달하는데 있어서는 그냥 처세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됩니다.

^^
                         
선장 24-06-09 18:43
   
정치가 묻은 과학적인 주제가 정치때문에 판단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 달라지죠. 과학적 보고서가 작성자의 의도에 따라 결과가 다른 경우가 있잖습니까. 그 과학적 보고서가 제대로 되게 하려면... 그러한 정치적 의도는 개입하지 못하도록 배제하고나서. 그리고 나서야 맘편히 이성적으로 바라 볼수 있는 거죠. 불순물을 제거하고 이성적으로 보면 되는거지. 왜 불순물이 껴있는 상태에서도 굳이 이성만 강조하시는지요? 저는 그딴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하는 님 생각에는 전혀 동의를 못홥니다. 그런건 설득의 힘이 전혀 없으니까요. 어디까지나 그런 불순한 의도를 배제하려면 감성적인 접근 역시 필요하죠. 왜 이런짓을 벌였는지 감성적으로 이성적으로 추리를 해야하니까.
                         
다잇글힘 24-06-09 18:46
   
댁이 말하는건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오염시켰다는 부분을 말하는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댁주장을 반박하는것입니다. 정치를 개입시키자는 얘기가 됩니다.

제가 주장하는게 뭐인지 다시 확인해보세요. 정치적인 부분을 빼고 순수과학적인 입장을 바라보자입니다. 그거 자체도 정치라고 본다면 그냥 정치병환자입니다.

^^
                         
선장 24-06-09 18:53
   
물항아리에 기름얼룩(정치)이 묻었는데 물(이성)로만 열심히 닦는다고 안지워진다 이겁니다. 같은 성질의 기름(감성)으로 닦기도 하고 다른성질의 물(이성)로도 닦아야 그게 지워지죠. 그래야 비로소 그 물항아리(과학만 남은 주제)가 본 모습으로 돌아가는 겁니다. 님도 과학적인 문제는 과학적으로만 말하길 원하시지 않습니까. 과학에 정치의 때가 묻었다면 정치의 때를 치우기 위해 감성적 접근도 동원하라는 말이.. 그리 어려운 접근법인가요? 저는 지금 그런방향으로 가기위한 방법을 말하는건데요.

저는 방법론을 말할때, 님처럼 개개인의 마음가짐만을 잡아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말 한마디로 남녀노소 직종과 처한 상황에 관계없이 이나라 모든사람이 100% 돌아설수 있는 일이라면 거의 시간을 되돌리는 일과 같습니다. 물리학적으로 시간을 되돌리는게 가능합니까? 불가능하니까. 문제가 생겼을때 직접 그문제에 참여하여 수리라는걸 하는겁니다. 저는 그 수리통한 복원 작업을 말하는거고. 대중을 설득할 방법론을 말하는겁니다.
 님처럼 어떤 개인이 정치적인 부분을 빼고 보고 싶다라고 선언한다면 그 개인은 그 의지대로 하면 됩니다. 그게 여건에 따라 되는 이도 있겠죠. 허나, 모든인간이 그럴순 없어요. 댁이 정치부분을 빼고 보자라고 이성적으로 남에게 말한들, 이미 정치화된 문제에서는 그러한 주장과 설득력이 반쪽짜리라 빈약할거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감성으로 토라진 자들에게 이성을 갖다된다고 그게 되겠나요? 기름얼룩에 물을 백날 가져다 대보십시요. 그게 지워지나. 물항아리에 문제가 생겼을때 시간이여 돌아가라~ 라고 해서 그게 님 의지대로 되면 님은 그거 하십쇼. 저는 물항아리에 어떤 기름오물이 낀건지 그것부터 치우고 수리부터 하려합니다. 그게 가장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해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사람들은 각자 분야가 다릅니다. 서로 처한 환경도 다르고 직업도 다르며 이 자원이슈에 신경쓰고 소비할 시간마저도 다릅니다. 다르니까. 제아무리 과학적인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하더라도, 정치적인 이슈로 떠오르면 문제를 과학적인 문제로만 봐서는 안된다는것입니다. 감성이 곁든 문제에서 조차 이성만 반복하겠다는 님의 그 반쪽짜리 설득 접근은 명확한 한계가 있어요. 님은 그게 의지대로 된다고 해서 확장하여 다른사람들도 님처럼 할수 있다고 당연하게 기대를 하시는데 그게 오류입니다. 이는 서로가 처한 상황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결코 이해안하려는 자세인것이죠. 즉, 차이를 인정안하려고 하는 고리타분한 엘리트의 자세라는겁니다.
                         
다잇글힘 24-06-09 19:01
   
대중을 설득하기 위해서 과학이 아닌 정치적인 논법을 쓰자는 것인가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단 전 대통령이 지지율때문에 이 결과에 올라탔다라고 정치적인 비판은 이미 하고 시작을 했습니다. 이 자체가 이미 정치적인 판단입니다. 이거외에 더 어떤 정치적인 우회로를 밟아야 할까요? 과학적인 팩트부분은 쏙 빼고 이걸말고 더 어떤 우회로가 있을까요?

^^
                         
선장 24-06-09 19:07
   
대중을 설득하기 위해서 과학이 아닌 정치적인 논법을 쓰자는 것인가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모든 주제아래서 그렇게 하라는 얘긴아닙니다. 과학적인 주제 아래에서는 님말대로 이성으로만 얘기해도 저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다만 과학에 정치가 끼면 변질이 됩니다. 이때는 그 변질된 부분을 제거하기 위해 감성적인 접근도 필요합니다. 감성을 통해 우려하는 지점을 파악하고 제거해야죠. 이성을 아예 쓰지 마시라는게 아니라, 이성과 감성 둘다 동원해서 설득해야하는겁니다. 그래야 그 정치의 영역이 제거된다는 겁니다. 이 작업마저도 결코 쉬운게 아니에요. 정치는 사람들이 부대끼며 하는것이고, 감성과 이성이 섞인 영역이니까요. 그러니 사람들의 이성과 감성 둘다 설득해야하는 겁니다.

님 머릿속에는 있으나 전혀 체화가 되어있지 않은 그 문구. 아까 김대중이 한말을 다시 보십쇼. 제말은 상인의 감각만 있으라는게 아닙니다.

일단 전 대통령이 지지율때문에 이 결과에 올라탔다라고 정치적인 비판은 이미 하고 시작을 했습니다.
-> 네 잘압니다. 다만 전 님이 그런 발언을 하지 않았다는 걸 지적하는게 아닙니다. 이번 동해 탐사는 과학적인 이슈였습니다. 여기에 정치가 낀거죠. 님께선 이 과학적인 문제가 갑자기 정치화된 그 잘잘못의 근원이 뭔지 뻔히 아시면서 왜 이부분을 크게 문제삼지 않으실까요? 저는 이부분을 지적하는 겁니다. 과학이슈가 정치이슈가 된 그 근원을 문제삼아야 사람들이 감성적으로 토라진 이유를 알것이고, 정치적으로 발언하게 되는 이유를 공감하죠. 그래야 님만의 해법도 나옵니다. 님은 이 부분을 굉장히 하찮히 여겨 대중 설득에 늘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대중의 문화를 쉽게 일반화 하여 비하하는 겁니다. 저번의 김흥국씨때처럼요.

이 자체가 이미 정치적인 판단입니다.
-> 네 잘압니다. 근데 정치적 판단 한번 했다고 그게 감성적인 설득 방식으로 바로 이어지는건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자하는 바를 또 크게 착각을 하시는데..그게 무슨 어루어 만지는 작업입니까. 당신들 맘 이해한다는 그런 말이 전혀 아니라, 그냥 있는 정치적 사실을 기술한거죠. 님이 이런 정치적인 판단 한번 언급했다고해서, 사람들의 정치적 반대 움직임의 동기마저 술술 이해가 됩니까?

이거외에 더 어떤 정치적인 우회로를 밟아야 할까요?
-> 그럼요. 지금 대통령의 정치적 쇼 때문에, 거기에 휘둘린 사람들이 있잖습니까. 그사람들의 감성에 접근해야. 그들이 우려하는 지점이 뭔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겁니다. 그게 파악이 되면 님이 좋아하는 이성을 통해 설득하기가 편할거에요. 공감하며 접근할수도 있죠. 이렇게 이성이라는 것을 쌓아 상대의 감성을 건드려야지만 비로소 설득이 이뤄집니다. 더욱이 이러한 정치화된 문제에선요. 제아무리 그안에 과학적인 내용이 있더라도 말입니다. 이런 이성 감성 모두 동원해도 설득이 어려운게 현실인데... 님은 고작 이성만으로 접근하는겁니다.

과학적인 팩트부분은 쏙 빼고 이걸말고 더 어떤 우회로가 있을까요?
->쏙 빼고요? 그러니까 이런 질문이 아직도 제말을 잘 이해 못하신 증거인데.. 제말은.. 그과정에서는 이성을 엿장수에게 팔아서 내던져 버리라는게 아니에요. 그것도 하나의 설득 도구인데 왜 버립니까. 감성에만 어필하면 그게 사기꾼이지. 뭔 전문적이고 신뢰할만한 내용도 있어야죠.
                         
다잇글힘 24-06-09 19:20
   
설득하는데 당연히

이 바보들. 그런것도 모르냐 과학공부좀 해

상대를 무시하고 얘기하는것도 아닌데?

예를들어 이 부분에 대해선 대통령이 정치를 개입시켰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과학적 타당성은 타당성대로 보자가 제 얘기의 핵심입니다. 여기서 뭘 더 어떻게 정치적으로 우회를 해야 할까요? 그냥 대통령까는 퍼포먼스라도 해야 하는지? 난 민주당편이지만 뭐 이런 수식어를 가져다붙여야 하는지

^^
                         
선장 24-06-09 19:24
   
설득하는데 당연히 이 바보들. 그런것도 모르냐 과학공부좀 해
상대를 무시하고 얘기하는것도 아닌데?

-> 댓글이 잘 이해가 안가는데요.

"설득하는데 당연히 
이 바보들. 그런것도 모르냐 과학공부좀 해"

라고 하는 게

지금 상대를 무시하는 말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다잇글힘 24-06-09 19:26
   
그러니까 이 바보들 공부좀 해

제가 이렇게 얘기를 했다는 뜻인가요? 처음부터? 혹시 다른 사람들 이미지를 저한테 잘못 가지고 계신건 아닌지

^^
                         
선장 24-06-09 19:27
   
예를들어 이 부분에 대해선 대통령이 정치를 개입시켰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과학적 타당성은 타당성대로 보자가 제 얘기의 핵심입니다.
-> 네 압니다. 님은 그게 여건상 되니 그리하십쇼. 님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여건이 되어 그게 되는 사람들은 그리 하십쇼. 저도 여건이 되니까 이리 하고 있죠. 차이가 있다면 님과 다르게 감성적 접근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여기서 뭘 더 어떻게 정치적으로 우회를 해야 할까요?
-> 님이, 정치적인 문제에서 님의 개인적 판단과 이해를 넘어 남까지 진짜로 설득하고 싶다면, 이성뿐 아니라 감성적 접근도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냥 대통령까는 퍼포먼스라도 해야 하는지? 난 민주당편이지만 뭐 이런 수식어를 가져다붙여야 하는지
-> 그건 님이 알아서 설득 전략짜십쇼. 이부분은 말씀하시는 예시를 보니 고민을 별로 안해보신 티가 많이 나긴하네요. 남을 설득하고 싶다면 그러한 접근도 고민해보시고. 아니다 난 지식자랑하고 싶어... 하며 스트레스 푸는게 목적이시면 이성만 강조하시고. 그러시던가요. 과학적 내용이 들어간 정치적인 문제에서도 그러시라는 겁니다. 그게 님의 한계인가보죠.

어떤 과학적 문제에서, 정치적 작용이 발생하여 그 반작용으로써 정치적 반응이 나타났어요. 그럼 정치적 작용을 문제삼으라는겁니다. 반작용과 작용 모두를 탓하지 말고. 댁이 봐도 지금 사람들의 감성이 틀어진게 확인이 되죠? 그런데, 이러한 감성적 변수를 배제하고 이성적 설득만 들어간다는게 뭘 의미하겠습니까. 지 잘났다는 거고, 스스로 고생길 열겠다는 거지. 내내 지켜보다가... 왜 저분은 저렇게 피곤하게 사시지.. 두손(이성과 감성)으로 해도 힘들걸 한손(이성)으로만 하겠다고 열심이네? 그냥 이런 오지랖이 들어서 주저리주저리 적었네요.
                         
선장 24-06-09 19:28
   
그러니까 이 바보들 공부좀 해

제가 이렇게 얘기를 했다는 뜻인가요? 처음부터? 혹시 다른 사람들 이미지를 저한테 잘못 가지고 계신건 아닌지

-> 아 그런 질문이셨군요. 아뇨 제가 님을 그렇게 확정하여 본다는 말이 아니고. 그렇게 사람들에게 많이 오해 받으시겠구나 하고 예측한겁니다. 사람들에게 말끝마다 ^^거 쓰는거 보는데.. 좀 유치해서요. 대체 진정 설득하는것이 목적인지, 말싸움해서 이기는게 목적인지. 근데 고작 이 글들 가지고 제가 님 속을 뭘 어찌 알겠습니까. 물길열속은 어떻게 알아도 사람 속 하나를 알수가 없다는데, 하여 전 누구처럼 무턱대고 관심법 안씁니다.
                         
다잇글힘 24-06-09 19:34
   
댁 얘기는 그냥 잘 둘러가면서 얘기할걸 왜 처음서부터 사람들을 무시하냐 이런식인것 같은데 이야기하다보면 나오게 되는 중간부분을 마치 서두부터 꺼내는것으로 좀 착각하시는듯 싶네요.

사람들 잘 굴려가면서 이야기해야 한다는건 이미 십수년전부터 일상생활에 아주 잘 써먹는겁니다. 어느정도 나이먹으면 다 깨닫게되는거죠. 특히나 가방끈 짧으시고 존심강하신분들 상대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굳이 저한테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이건 세상살다보면 누구나 다 깨닫게 되는 얘기들입니다.

아마 저에게 가진 인상이 직설적 느낌인것 같은데 이미 언급했듯이 과학이라는 주제는 직설적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의사가 죽을병 걸린 환자가 너 죽어 이렇게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어떻게든 죽을병에 걸렸다는건 전달하니까요. 단지 정신적으로 충격받지 않게 소프트하게 얘기할뿐이죠. 그런점에선 저도 다르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토론공간에서 나누는 주제들이 상대로 하여금 충격을 느끼게 하는 그런것도 아니고 .

과학이라는 주제로 토론하는것에 대해서 감성적인 측면에서 좀 익숙치 않으신것 같네요. 진짜 전공자들이 어떤식으로 얘기하는지 들어보면  차갑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실듯.

^^
                         
선장 24-06-09 19:37
   
님아 감성적 접근이라는게, 정치적인 이야기를 한번 툭 던지기만 하면 오 당신은 이성적 접근 뿐아니라 감성적 접근도 하셨네 라고 바로 퉁쳐드릴 수 있는게 아니에요. 내말은 그런거 아니라고 저 위에서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또 말하게 하시네요. 이런말만 봐도 님은 상대방이 뭘 지적하는지도 파악 못한체 글을 쓴다는게 보여요.

제말의 요는. 반대의견이 나오게 된 배경뿐 아니라 상대방의 동기 역시 공감하여 파악하라는 겁니다. 타인을 설득하려는 과정에서 이러한 작업이 결여된 사람의 말과 행동은, 이성만 추구하여 답답함에 나중가서 감정배설만 하는 기계처럼 된다 이겁니다.

님의 이해를 돕기위해 예를 하나 드리자면. 님아. 방금 제가 말한 ^^ <- 이거 님은 왜 쓰시죠? 저는 이거보고 다 큰어른이 좀 유치하네 이생각부터 들거든요. 게임할때 서로 놀릴때나 쓰는 거 아닌지요? 설마 정녕 남을 설득하고 싶어서 이런 표시를 쓰시는 건가요? 아님 니가 몰 말해도 무조건 내말이 더 맞다의 자신감인가요? 그런 의미의 표시인가요? 아님 아무 의미 없이 쓰시나요? 아무의미 없이 쓰신다면 상대가 어찌 받아드릴지 생각도 안하고 쓰신다는건데. 그럼 상대의 감성을 전혀 신경 안쓰시며 이성적 설득만 요란히 하고 있으신겁니까? 님 글 전체를 다 따질 필요없이 그저 ^^ 만 봐도 님이 참 피곤하게 사신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가지고 있는 지식을 활용하여 보다 좋은 사회로 가기 위해, 제대로 사람들을 설득할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화법 자체를 안쓰죠. 화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쓰잘데기 없이 웃는거니까. 타인의 감성을 공감하셔야지 무지한채 불을 지르는 그딴 방식이 설득에 대체 무슨 도움이 된다고. 님이 글을 쓰는 목적이 정말로 타인을 설득하기 위함이라면 목적을 상실한거죠 이미. ^^ 쓰는순간. 왜 그런 쓰잘데기없는 시간낭비를 하며 사시는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전혀 안하는 짓이라.
                         
다잇글힘 24-06-09 19:41
   
보통 마침표 대신 ^^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또는 여기서의 ^^는 보통 경우에 맞지않거나 뜬금없는 얘기를 할때도 사용합니다.

제 화법을 문제삼는다면 솔직히 수긍하기 많~이 힘드네요. 적어도  상대에게 공격적인 느낌을 전달하고 싶다면 전 그 느낌을 숨기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한테 그런 얘기를 할 자격이 있는분이 얼마나 여기에서 있을지 의심스럽네요

^^
                         
선장 24-06-09 19:45
   
아.. 혹시나 싶었으나 역시나 맞았네요. 남을 공격하실때 ^^를 쓰시는군요. 흠.. 감정적으로 상대의 화를 돋구는 공격은 하면서 과학적 이성적 설득은 그상대에게 또 열심히한다라. 님이 글쓰는 행위가 정녕 설득이라면. ^^는 그 목적의 수단으로서 무의미하죠. 그럼에도 중구난방 모든 상대방들에게 ^^를 하고 있으시니.. 참된 연목구어로군요. 목적과 수단이 맞지 않음에도 굳이 하여 불가능한 길로 가시려고 하니까요. 결국 님 글은 이성으로 치장만 했을뿐, 본인 감정의 배설에 불과하다는 거군요. 왜 말끝마다 유치하게 ^^ 쓰시나 했었는데 이런 허접한 속뜻이 있을 줄이야. 반대로, 원래 자신의 글쓰는 목적이 상대방의 감정을 건드는 공격이었다면. 그저 공격만 해도 충분한 것인데 구태여 이성적 설득도 더하여 열심히 추가하셨다는 말이 되니... 대체 시간이 얼마나 남아 도시길래 인터넷에서 그런짓도 하십니까. 저는 단 한번도 관심가져본 적 없는 취미네요.
                         
다잇글힘 24-06-09 19:47
   
공격할일이 있다 = 남이 나에게 먼저 도를 넘어서는 인신공격을 한다

남에게 존중받기를 바란다면 먼저 자기가 상대를 존중해야 하는데 정치토론문화가 그렇지를 못하져. 이건 감성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의식수준의 레벨문제입니다. 어떤편이냐가 그 사람의 상식을 증명하는것이 아닙니다.

제가 객관적인척 중립적인척이 되는건 애초 그럴맘을 먹고 그렇게 된게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을 겪어보고 여러주제로 토론을 해보면서 어느쪽이 일방적으로 옳은적이 없으며 어느쪽이 일방적으로 예의바르고 예의바르지못하고가 정해진것이 없는것임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럴려면 전분야든 어느한분야든 지식의 깊이가 깊어져야 하는건 중요한 전제입니다. 그것이 모자르면 결국은 집단논리에 휩쓸릴수밖에 없습니다. 자기가 참조하는게 남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 남이라는 사람들도 본인과 별반 다를바가 없는경우가 부지기수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아니라...

^^
솔직히 24-06-09 16:45
   
Ulleung basin
...
KNOC has paid attention to Block 6-1 after 1983. Since then, it has conducted numerous seismic surveys and 24 wells drilling campaigns.

https://www.knoc.co.kr/ENG/sub03/sub03_1_1_4.jsp

6-1지역 여태껏 한번도 안 뚫어본 줄 아는 2찍색히들이 있네.
진짜 2찍 돌대가리 매국노 색히들은 빨리 뒈지는 게 애국임.

몇 번을 말해도 못들은 척 딴 얘기하는 게 웃기네. ㅋㅋㅋ
     
다잇글힘 24-06-09 16:52
   
가스전의 경우는 6-1의 경우는 TSR이 57%, CSR이 7%였습니다. 고래5의 경우는 실제 상업생산을 했었습니다

^^
          
솔직히 24-06-09 16:56
   
댁이 보기에도 6-1지역 한번도 시추안해본 줄 아는 자들이 이상하지? ㅋㅋㅋ
               
다잇글힘 24-06-09 16:57
   
이상하고 이상하지 않고간에 그냥 지켜보시면 됩니다. 정치싸움에 몰입하시지 마시고
                    
솔직히 24-06-09 16:59
   
나보다 더 꼬박 꼬박 나서는 댁이 할 소린 아니지 않나? ㅋㅋㅋ

댁은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자기객관화가 매우 부족해.
                    
다잇글힘 24-06-09 17:01
   
객관화라는건 어느편의 입장에 구애받지 않는 시선을 의미합니다

단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나뉘어서 논쟁이 붙는다면 당연히 전문가편을 드는건 자명합니다

댁이 얼마나 생각이 허접한지 사용하는 이런 용어부터 알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영역은 전문가의 시선이 우선입니다. 단 전문적 팩트의 문제가 아니라 가치의 문제라면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수 있는 영역일수는 있습니다.

^^
                    
솔직히 24-06-09 17:04
   
그러니까 댁이 멍청하다는 소릴 듣는 거야.

애초에 쓸데없이 대통령이 발표하면서 정치쟁점이 되어 버린 건데, 그게 이해가 안되나?
                    
다잇글힘 24-06-09 17:08
   
대통령이 정치에 올라탔다는 얘기는 이미 첫날에 몇번이고 얘기를 했습니다. 댁보다 이런쪽에 머리가 밝아요.

또한 앞으로 이걸 가지고 어떻게 싸울지도 이미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열발전소 시즌2라고 여러번 이야기를 했고. 정치싸움에 지열발전 연구자들만 좆되버렸다고.

과학의 문제는 과학의 문제로 한정해야 하는데 일발인들과 정치가 끼여들면서 누구편 싸움으로 만드는거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다 봐왔으면서도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으니


^^
                    
솔직히 24-06-09 17:28
   
다음부턴 너보다 내가 더 잘알아. 니들은 나한테 안돼. 뭐 이런 식의 초딩스런 말은 좀 그만하세요. 무슨 열등감에 찌들어 사는 사람같으니까.

그리고, 모르셨나본데, 보통 그런 말은 스스로 하는 게 아니랍니다.
                    
다잇글힘 24-06-09 17:33
   
처음만나는 사람이라면 댁이 하는 얘기가 맞는데 문제는 댁하고 이런 이야기를 한두번이 아니라서. 오히려 첨만나는 사람처럼 대하는게 더 이상한것입니다. 예를들어 범죄이력이 넘쳐나는 사람을 앞에대고 형사가 깍듯이 예우해주지는 않죠. 대놓고 욕을 하지는 않더라도. 댁의 지식과 논리력을 뻔히 아는 사람으로서 댁한테는 이런 얘기를하는건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니 평상시에 잘하지...

^^
                    
솔직히 24-06-09 17:39
   
찌질하긴 참 찌질하시네요.
그걸 또 남탓을 하네. ㅋㅋㅋ

근데 궁금한게 댁은 나한테 관심없다고 그러면서 왜 자꾸 말을 겁니까? 츤데레요? ㅋㅋㅋ
댁이 멍청한 거 처음 보는 것도 아니고, 뭐 그러려니 합니다만,

자기가 한 말은 좀 지키세요. 멍청한 댁하고 말섞는 거 시간낭비니까.
                    
다잇글힘 24-06-09 17:47
   
댁이 날 어떻게 생각하든 관심은 없습니다. 알아서 생각하도록.

단지 의견이 있으니 답을 해주는 것입니다. 댁에게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
                    
솔직히 24-06-09 17:59
   
진짜 부탁인데, 자꾸 말걸지 좀 마세요.
멍청한 댁의견따윈 관심없으니까.

그럼 전 이만.
                    
다잇글힘 24-06-09 18:17
   
적당한 예를들고 적당한 논리를 대면 이완용이 얘기를 해도 김일성이 얘기를 해도 이토 히로부미가 얘기를 해도 전 다 옳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그 반대면 그것이 세종대왕이든 이순신장군이든 예수그리스도든 석가모니든 무함마드든 아닌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애초 관심은 주장 그 자체지 그것이 댁이든 예수든 이완용이든 거기엔 관심이 없습니다.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댁이 이몸한테 거는 태클이 정말로 수준이 있는게 아니라 짜증날만큼 허접하기 때문에. 수준이 있으면 나를 욕보였던 사람이라도 진지하게 임하지만 수준이 못미치면 나를 칭찬해준 사람에게도 수준이 떨어진다 이야기를 합니다

^^
     
선장 24-06-09 17:04
   
6-1 말씀하시니까. 개인적으로 그게 좀 궁금하더라고요. 보도를 보면 6-1지역에서 우드사이드가 석유공사와 대규모 3D 조사를 한거라 나오는데..그 지역에서도 특히 3D는 홍게랑 주작지역에서 한거로 보임. 실제 거길 팠으니까요. 즉, 우드사이드가 과거 6-1에 탄성파 조사를 하면서 홍게 주작이 아닌 대왕고래 지점에서도 3D탐사를 했는지가 확인이 안됨. 느낌상 안한거로 보이는데...언론에선 6-1지역 북부와 8광구에서 대규모 3D조사를 했다고하고 폭 넓게 넘어가니...이게 헷갈림.

분명 그 대왕고래 지역에서 탄성파 2D는 한거로 보이는데, 다만 우드사이드는 이때 이지역에 3D조사까지는 안넘어간거로 보임. 아님 대왕고래 지점에서도 과거 3D를 둘이 작업 했었는데.. 나중에 석유공사가 독자적으로 3D를 추가했고.. 그 내용이나 해상도가 과거 대왕고래 지점의 3D자료와 확연히 다른 건지. 둘중에 뭔지 뭐 이런거 물어보는 기자가 없으니... 이런 부분이 확실히 되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
          
다잇글힘 24-06-09 17:18
   
최근에 새로운 장비와 이를 단 선체를 이용해서 추가적으로 계속해서 탄성파조사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북해전의 경우는 탐사시추하는 업체만 십수개가 넘습니다. 그중에는 다 성공하는 업체들만 있는것도 아니구요. 거기에 비하면 아직까지 동해지역은 계속해서 시도해봐야 합니다.

우드사이드가 빠진건 합병문제때문에 불확신한 부분에서 빠진것입니다. 당연히 동해전에서는 대규모의 성공사례가 한번도 없었기에 가장 불확실한 부분이기도 하니 빠지는 대상의 최상위권 순위일수밖에 없는거구요.
가을핵파토 24-06-09 16:47
   
바보들인가? 100번해서 100번 나오는게 어딨나?
컬링 24-06-09 16:51
   
성공 가능성 20프로가 낮다고 하니까 실제 시추가능성은 90프로란 말도 나오네요. 이건 근거 개뿔도 없는 학자의 망상 같은데 ㅋ

암튼 1조 넣어서 100조 이상인데 20프로 확률이면 고 해야죠. 문제 그 20프로란 말의 신뢰도가 최소 5프론 되야...해볼만 하다는 거죠.
달빛2 24-06-09 17:36
   
20프로라는 얘기 자체를 믿을 수가 있을까요?

2000을 좋아하니까 2000프로라고 할수는 없으니 그냥 20프로라고 하자!
그래서 20프로가 된건 아닐까요?
오스카 24-06-09 18:32
   
우드사이드라는 자타공인 세계굴지의 전문가 집단을 보유한 기업 vs 1인 점방
분석내용은  제공하지 않고 그냥 믿어라 지켜보자 종교의 영역인가?
과학? ㅈㄹ하네
코메디겠지
한이다 24-06-09 19:14
   
성공하느냐 아니냐의 싸움전에

제대로 된 과정을 밟고 있느냐 아니냐가 더 문제 아닌가?

호주 업체가 왜 나갔겠냐...그리고 뜬금없는 유령업체 델고 와서 가능성 20프로라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