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난 곳이 대로에서의 뜬금없는 일방통행이라 좀 헷갈리는 곳임.
밤에 당황한 상황에선 역주행 사고가 나도 놀랍지 않은 곳이라 생각함.
만약 주자창에서 나왔다면 네비가 방향 잡는 시간이 걸려서 네비도 별 도움이 안됨.
최근 기사에선 호텔 출구에서 풀 악셀 90% 상태라고 하는데 주차장에서부터 악셀을 밟았다는 건 뭔가 이상함.
블랙박스에 생생한 음성이 없다는 걸로 의심하기도 하는데 위급 상황에서 소리 지르지 않는 사람들도 있음.
저도 그런 성향이라 그냥 어어 거렸다는 게 납득이 안되는게 아님.
(이젠 뭔 상황이든 소리 지르며 오버 좀 해야 겠음. 억울하지 않으려면)
최초 보도엔 브레이크 등이 들어왔지만 브레이크 안 밟아도 흔들려서 불이 들어올 수 있다는 둥 그런 소리 하드만 이젠 브레이크 등 안들어왔다는 기사가 많음. 전체 영상을 못 봤으니 확인 하기 어려움.
내 생각엔 급발진이 아니라면 납득이 안되는 사건인데 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좀 헷갈림.
전체 CCTV를 봐야 판단 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