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골프모임 단체대화방 논란에 대해 "일인 다역의 공작"이
라며 '야당발 제보공작'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보도에는 '(단체대화방 참여자 중 한 명인) 변호사 C 씨는 김건희 여사와 친
분을 자주 언급했다'고 취재진에게 털어놨다'고 언급된다"며 "C 씨는 박정훈 대령
의 변호를 맡고 있는 김규현 변호사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대화방에 임 전 사단장은 없고, 골프모임 역시 성사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민주당 정치인은 있었다"며 "대화방 유출자가 김 변호사라면 이는 '제보
공작'이자 '정언유착 사건'이다. (김 변호사가) 해당 대화방 캡처본을 기획·제작하
고 입법청문회 질의부터 보도까지 잘 짜인 각본을 주도하는 등 뒤에서 제보자 노
릇을 하고, 앞에서 확성기 역할을 했다면 일인 다역의 '제보 공작 사건'"
이라고 주장했다.
https://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1020
이 부분은 경찰이나 검찰이 확인하기가 어렵지 않죠.
그리고, 사실이라면 박정훈 대령은 내란죄(집단항명죄)로 기소되어 있는데,
확정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