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태양광 시장의 98%는 중국이 지배한다고 보면 된다"
유럽의 최대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Intersolar) 2024'에서 만난 한 태양광 기업 관
계자의 말이다. 그동안 중국은 탄탄한 내수시장을 앞세워 태양광 사업에 막대한 자
본을 투자했다. 저가 물량을 대량 풀면서 시장을 장악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뮌헨 메쎄(Messe)에서 열린 '인터솔라 2024'도 론지, 진코솔라, 화웨이 등 중국
기업이 차린 부스 비중이 상당했다. 몫 좋은 자리에 위치했고,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
했다. 세계 태양광 인버터 시장 1위 기업인 화웨이의 부스는 정문에서 가까운 C1 전
시관의 4분의1을 차지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62206114436769
사실 뒤집어보면 중국빼고 태양광패널 만드는 나라도 없죠.
그래서 북미나 유럽이 RE100 따위는 완전히 포기한 것이구여.
심지어 중국산조차 가격경쟁력이 없는 상황에서,
자국의 태양광 패널회사를 키울리가 없어요.
전세게적으로 다 사업 접었다는 것은,
더이상의 발전도 없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