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경영연구원은 트럼트의 현 대선캠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Agenda47’을 통해 대통령 당선시 펼칠 에너지 분야 관련 정책을 유추했는데
‘인플레이션 억제 제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미국 시민에게
지구상에서 가장 저렴한 에너지와 전기를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트럼프 캠프 측은 바이든 정부의 에너지 정책으로 에너지 비용이 상승해 원자재
운송 제조 등 모든 분야의 가격이 인상됐다고 판단하고 미국이 제조업 중심의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저비용 에너지와 전력 생산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제
시하고 있다.
현 바이든 정부의 환경 의제를 중단하고 화석연료 생산 사용에 대한 규제를 폐지
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원유와 가스, 석탄 생산업체에 대한 세금을 감면하고 연방 정부 토지에서의 석유
가스 시추 허가 절차 완화, 화석연료 발전소 건설,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신규 파
이프 라인 프로젝트 승인 가속화 등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소비자의 에너지 비용 증가를 유발한다며 재생에너지 특히 풍력발전에 대한 보조
금 폐지도 언급됐다.
기존 원전의 연장 운전, 소형모듈원자로(SMR) 투자 등을 통해 원자력 에너지 생
산을 지원하겠다는 대목은 우리나라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대체로 재생에너지 보조금 폐지,
석유,가스,원자력 적극지원.
물론 이산화탄소 협약도 폐지될 겁니다.
당장 유럽만 보더라도 전차 레오파드가 흑표가격에 팔 수 없는 가장 큰 이유죠.
무기시장만해도 비슷한 성능일때 비싸면 안삽니다.
반대로 한국의 무기 가성비는 저렴한 전기료가 한몫 하고 있는 것이구여.
작성일 : 24-07-16 00:56
조회 : 1,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