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쯤 후부터, 저출산 무시하고, aI시대라고 하던 분들.
한국이 어찌되는지 온몸으로 체감되실 것임.
민주주의의 단점이 선동과 현재집중형이란 것이 있다고 봄.
다수결이 장땡이니, 그 순간의 감정, 그 순간의 혜택. 이것이 너무 큼.
윤통 아무리 싫더라도, 문통이 싫어서 만들어진 대통령이고,
이후는 이재명 아무리 싫더라도, 윤통이 싫어서 만들어질 것임.
그리고, 양측 30%가 지배하는 세상이 됨.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대통령은 개혁을 못함. 양측 30%에 맞춰 "현재"만 살고,
모든 것을 다음으로 미룸. 여러분 다 아시는 한국정치의 쳇바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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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내 까기만 했으니, 나름의 소견은 이럼.
1. 시민의식의 변화 <--- 가장 중요. 이건 너무 할말 많고,
자칫 이상주의, 계몽주의마냥 꼽게 보실 수 있어서, 생략함.
전 뭐든 현실을 기반으로 생각할려고 함. 절대 이상주의자 아님.
2. 일본지역균형 참고
일본이 비교적 지방을 잘 살린 모델이고, 사회구조도 우리랑 비슷하다고 봄.
일본하면 본능적 수틀림이 나오겠지만, 참고하는게 좋겠음.
(한일 양국간 정책비교하고, 성공모델만 좀 추가하면 되는 것임)
우리랑 정서도 안맞고, 환경도 다른 서구권은 참고가 안됨.
노르웨이 복지는 저런데, 우린 왜 이래! 우리도 선진국인데! 이런 꼴임.
3. 지방정치의 견제
시장선거 때 지방의원도 같이 뽑는 현제도가 지방을 더 고립화하는 것임.
유착과 부정이 이것때문에 생기는 것임.
아무런 견제도 없이, 지들끼리 처묵기 딱 좋게됨. (그래서 절대 손안댈 듯)
이딴 제도하에 지방이 발전할 수가 있나요? 막말로 난 개돼지 육성 제도로 보이는데?
태클 환영. 다른 의견 환영.
전 진심으로 지방발전을 바라는 사람임. 내가 모르는 것. 내가 잘못 여긴 것.
지적하면 모조리 고침니다. 저 생각보다 안막힌 보수임.
부산이 지난 30년간 투표만 잘했어도 이지경은 안됐을텐데 자업자득이다. 정치에 무관심하니 무능한 공무원덕에 거지꼴 나겠구나. 홈플러스, 메가마트, NC백화점, 현대백화점 폐점은 해마다 진행되고 홈플러스 반여점도 폐점 결정 났더구만. 그 자리에 전부 아파트 짓는다고 부산시에서 발표하더구만.
영도에 가끔 가보지만 정말 지나다니는 사람들 전부 40대이상 뿐이다. 그냥 딱 노인과 바다
북항 재개발은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와 더불어 박형준 시장 무능의 결정체. 마리나호텔 700억들여서 지어놓고도 쓰지도 못하고 있다. 그런데도 부산사람들 총선에 2찍 몰표 나온거 보니 답없어. 그냥 망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