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원자력발전(원전) 시장을 러시아와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시장 점유율이 무려 80%에 이를 정도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동맹국인 우리나라와 미국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원전
수출 시장은 단순 비즈니스를 넘어 진영 간 패권 경쟁 양상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일 박상길 박사(법무법인 광장 전문위원)에 의뢰한 ‘한
미 원자력 민간 협력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세계 원전 수출 시장에서 러시아가 가장 두각을 나타
내고 있다. 지난해 기준 13개국에서 건설 중인 수출 원전 34기 중 23기를 러
시아 기업들이 도맡았다. 전체의 약 68% 수준이다.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30503010000640
원래 프랑스와 미국의 원전은 가격경쟁력이 없어서 팔리지도 않았죠.
신규계약은 죄다 러시아, 중국이였구여.
그런데, 이제 러시아는 유럽에 원전을 아예 팔수도 없어요.
유럽이 아니더라도 이제 러시아 원전은 상당히 불안하구여.
그래서 대안으로 한국이 될 가능성이 아주높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