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이면 몰라도, 지금은 결혼이란 제도가 여성에게 압도적으로 이득이죠. 이제 여자들도 그걸 슬슬 깨달아가는 거임
예전처럼 시집살이가 있나, 아이 낳으라고 강요를 하나, 집에서 주부로 지내도 주말에 남편 가사일 도우라고 핀잔까지 당당히 줄 수 있음. 전자기기가 갈수록 발달해서 점점 집안일에 사람손이 덜 가고 편리해짐. 그럼에도 가장이란 허울뿐인 역할은 남편이 맡고 있으니 상대적으로 압박감이 덜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고. 남편이 돈만 그럭저럭 벌어온다면 평생 꿀빠는 것 가능
여차하면 이혼하면 되고, 요즘은 이혼이 흠도 아닐 뿐더러 위자료 받아내는 것도 아내쪽이 훨씬 유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