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 메이산시 셴탕공업공장에서 1000명의 관광객이 지름 13.8m, 무게 10t의 대형 훠궈 냄비에 담긴 훠궈를 나눠 먹는 행사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냄비의 가격은 10만 위안(약 1900만원)으로, 제작하는 데만 8일이 걸렸으며 전골 육수, 채소 등 훠궈에 들어가는 재료만 해도 2t가량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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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행사 영상을 보면, 여러 시민이 한 냄비의 음식을 젓가락으로 집어 먹는 모습이 보인다. 이들은 원하는 재료를 집어먹기 위해 젓가락으로 붉은 탕을 헤집고, 숟가락으로 국물을 떠먹기도 한다. 접시는 모두 개인 접시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젓가락을 사용하기 때문에 타액이 국물에 섞이는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