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올림픽에서 태권도 티비에 중계해주는건 일단 다 봤는데요.
예전처럼 발 펜싱처럼 껴안고 제기 차듯이 하는건 없네요.
상대방 몸에 터치하고 카운트 올리면 무효라서요.
울나라 여자 선수 보니까 발로 차고 껴안고 또 차고 껴안고 반복하네요.
아무래도 태권도는 일정거리 이상 떨어져야 발차기를 할 수 있으니까 먼저 발차기 한후에는 상대가 역공 들어오니 기회 안주려고 껴안는거죠!!
내가 태권도 규정을 뜯어고칠 권한을 준다면
1.일부러 껴안으면 무조껀 경고(-1) 주는걸로 바꾸겠네요.
태권도는 발차기 후에 자기 몸도 컨트롤이 잘 안되니까 손으로 미는 행위는 인정!
2. 위에 1번만 손봐도 훨씬 재미있을 거 같고
큰 점수차이 나면 이기는 놈이 뒤돌려차기 5점짜리 안맞으려고 도망댕기기 바쁜데
이경우 노란카드 말고 오렌지카드 같은걸로 1번은 경고 2번째는 이기고 있어도 패로 바꿔도 좋구요.
또 현재 - 소극적인 경기시 : 경고 10회 또는 감점 5회 패배 -> 감점 10회 패배로 일원화
경고 4~5회 경고패로 바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