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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19 18:00
LH 직원들, 서울 달동네 우물·무허가 판잣집까지 샀다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623  

서울 마지막 달동네에서도 LH 전현직 직원 투기 의혹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직원의 자녀가 2009년 구매한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 한 토지에 가건물이 들어서 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이들의 부동산 매입 시점이 지난 2009년 백사마을 재개발 계획이 발표된 전후여서 LH 직원들이 직무상 알게 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의혹도 나온다. 자녀와 장모 등 가족 이름으로 토지를 구매해 부동산실명법을 위반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1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2009년 LH서울지역본부 중계본동 사업소장을 맡았던 A(71)씨의 딸 3명은 2009~2013년 백사마을 토지 4곳을 사들였다. A씨의 차녀는 31세였던 2009년 5월 18일 백사마을에 16㎡과 84㎡ 등 총 100㎡ 크기의 나대지를 총 1억 9000만원에 샀다. 서울시가 백사마을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기 불과 열흘 전이었다.

전 LH 직원의 자녀가 구매한 백사마을 토지  - 과거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일했던 직원의 자녀가 2009년 구매한 나대지 모습.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당시 27세였던 A씨의 삼녀는 같은 해 9월 우물이 있던 자리인 백사마을의 토지 14㎡와 무허가 건축물을 매입해 2012년 10월 아버지인 A씨에게 5000만원에 팔았다. A씨의 장녀는 2013년 11월 백사마을 내 토지 지분을 쪼갠 76.04㎡를 2억 3000만원에 산 뒤 2018년 10월 2억 9000만원에 매각해 약 6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LH전현직 직원 서울 달동네에서도 투기 의혹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장모가 2009년 구매한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 한 토지에 건물이 들어서 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현재 LH지역본부의 한 사업단 중간 간부인 B씨의 장모(78)는 재개발 계획 발표 직후인 2009년 7월 25일 1억 1000만원에 백사마을의 토지 24㎡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땅에는 1982년 전 지은 무허가 건물이 지어져 있다.

서울시와 노원구가 지난달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시행 계획을 인가함에 B씨의 장모와 100㎡ 토지를 보유한 A씨의 차녀는 2025년 완공될 아파트 분양권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아파트의 실거래가가 13억~14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3억~5억원의 자기분담금을 내더라도 10억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서울 달동네에도 LH 전현직 직원 투기 의혹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직원의 자녀가 2009년 구매한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 한 토지에 가건물이 들어서 있다.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전 LH 직원이 구매한 백사마을 토지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직원이 구매한 토지에 지어진 건물이 비어져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https://news.v.daum.net/v/2021041917360253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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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ikhu 21-04-19 18:02
   
나이 71살에
LH관련 처음 해본는 짓이라 쉴드치는건 아니겠지?
스카이캐슬 21-04-19 18:02
   
lh는 ...하 골치아프네
당분간은 언급안하는게 좋을거같기도
저는 좀 조심스러움 지켜보잔 마인드
LikeThis 21-04-19 18:06
   
저기 개발 계획이 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