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본거....

오늘 컨디션 안좋으시네요//

고양쪽으로 무장공비 안내려오나?

고양시에 멧퇘지출몰?

저녁은 족발...

부산 광안리...??

한대 쥐어박고 싶다

출처가?

대충 돌아댕기는거

택시 보소 ㄷㄷ

환산이 비교적 정확하다면 장국밥은 옛날이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것 같네요.

요즘 국밥류들은 보통 7~8천원 하는데..... 좀 저렴한 데는 6천원짜리도 있을 것이고....

냉면, 부조금, 콜택시는 예나 지금이나 시세가 비교적 비슷하네요~~

옛날 100년전 물가와 현재를 단순비교를 하면,

기준을 무엇으로 삼느냐에 따라 많이 결과가 달라집니다.

쌀 한 가마의 현재 가격과 당시 가격을 비교해서 기준으로 삼으면, 현재의 쌀값이 너무 싸지고, 당시의 쌀값이 너무 비싸집니다.

만약 도시 일용직의 1일 임금을 기준으로 잡으면, 지금에 비해 당시의 1일 임금이 너무 싸집니다.(밭을 간 품삯이 16000원으로 나오네요. 이게 하루 일인 것 같은데, 요새 일단 16000원짜리 일을 해가지고는 못살죠.)

100년전에는 (기계화가 안 되고 비료와 농약 수급도 안되어) 쌀의 생산성이 낮았고, 최저임금법 등 각종 노동자 보호제도가 없었던 시절이라서 노동자 임금이 지금보다 많이 쌌던 시절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냥 흥미로나 볼 수 있을 뿐, 그래서 근본적으로 지금과 비교하면 안 맞는 부분이 엄청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 물가비교표의 기준은 장국밥 1끼였네요. 장국밥 1끼의 당시 가격 5전을 현재의 4000원으로 동일하게 보고 기준잡은 겁니다.

아마도 2021년 현재는 아니고, 국밥이 4000원이던 시절(대충 2000년대 극초반?)에 만든 표라고 생각됩니다.

기준을 국밥값으로 잡았기 때문에, 국밥 가격에서는 큰 위화감이 없게 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