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인데, 응급실엔 경찰 배치해야 맞다 봄.
여러분 상상 이상의 전쟁터가 따로 없어요.
오죽하면, 의사계에서도 응급담당의는 피하란 말도..
모진 풍파를 겪다보니 잡초인성이 되는 듯 ㄷㄷ
그러면서도. 내 가족이, 내 아이가 오죽 아팠으면 응급실갈까.
이 두려운 맘은 감정적으로 표출되기 마련이고요.
마냥 의사를 믿으란 것도 아님.
하지만, 사설경비는 성에 안차고, 경찰 배치는 해야,
중제가 되지 않을까도 합니다.
응급실은 말그데로 모두가 응급환자라서 그렇습니다.
동네병원 큰병원 지향점이 다르니 환자도 기대치를 다르게 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무조건 동네병원 못본다 오진한다 할게 아니라 검사가 절대적이니까요 검사없이도 판단하는게 경험이지만 이 경험은 다 맞는게 아닙니다... 사소한거라도 검사할 필요가 있는 것 없는것 그걸 가리는게 의사의 고충인듯 합니다 무조건 검사하면 다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말입니다
행위별 수가제와 더불어 의사들이 징징거리는 뻔한 레파토리 중 하나일 뿐..
저런 사례는 공단과 대형병원 간의 당연한 분쟁이고 그냥 일상의 업무임.
급여 삭감, 조정 등은 파트너가 있는 업무에서 모든 회사에서 겪는 당연한 업무일 뿐임.
문제의 본질은 동네 병원 뿐만 아니라 사립종합병원들까지 공단과 다툴 일이 없는
비급여 항목에 대한 과잉진료를 하고 있다는 것임.
국뽕에 가득차서 한국 의료보험 만세를 제아무리 불러도 현실은 가계소득 대비 의료지출은
OECD 중간 수준이고 의료비에 따른 재난적 파산 수준은 심지어 미국보다도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