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지가 불가능한 어뢰

ㅡ 만약 이게 사실이라 한다면 그 후 지난 10 년 동안 국방과학기술에 있어서 관련 연구 및 구입 예산이 어떻게 책정, 진척됐는가를 따져봐야 겠죠

ㅡ 그런데 제가 접하지 못 한 것인지 어뢰 탐지용 정밀 레이다를 구입했다던가 연구 예산을 집행했다 하는 등의 뉴스는 전혀 없었습니다

당시 한미 연합훈련 중이었고 더구나 근해였는데
만약 북한 잠수정이 쏜 어뢰에 피격된 것이 사실이라 한다면

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훈련이 실시된다든가 하는 게 있어야 하는데 전무

아무리 어뢰 탐지를 실패할 수 있다고 치더라도

바로 근접에 접근 했을경우는 무조건 탐지되지 않나?

바로 밑에까지 어뢰가 와서 터졌다면서 이건 소나 탐지 기록만 보여주면 끝인데

더욱이 한미가 합동으로 잠수함 탐지 훈련하는중에

한미가 하나도 탐지한 기록을 내놓는데가 없으니

탐지불가능한게 문제가 아니라 천안함이 그런 장비가 있었는지가 중요한것이겠죠
그리고 이번 PD수첩보고 대부분의 의문은 풀렸다고 봅니다. 이미 기무사령관이 첩보를 계속해서 경고했음에도 김태영장관과 수뇌부가 무시한측면등 단순히 천안함이 경계에 실패한것이 아니고 군수뇌부의 오판 때문이란게 명백하다고 봅니다. 여러 정황을 봐고 어뢰등 무기에대한 피격이 맞고(1번 어뢰는 개소리) 그 어뢰는 북한의 공격이 맞다고 봅니다.

소잃어도 외양간은 고쳐야 하는데.. 진짜로 어뢰쳐 맞고 폭침 되었는데  그걸 개선하는 움직임이 전혀 없슴

인간 어뢰도 아니고 소형 잠수정에서 발사한 어뢰 한방이 아주 정확하게 버블제트를 일으키며
함선을 두동강 내어버린 놀라운 사실.
북한 잠수정의 위력과 어뢰 능력은 완전 대박임.

방송에서도 나왔던데 천안함급의 pcc는 특히나
대잠능력이 엉망이였거든요.
실제 잠수함위치를 알고 훈련을 해도 탐지가 쉽지않았는데
어뢰를 탐지한다는건 불가능하죠.
또한 운이 좋아 어뢰를 팀지했다고 해도 회피기동이 가능할 확률은
극히 희박할거구요.

천안함이 당시 순찰(?)하던 항로가 거의 최전방을 순회하는 거였는데 그정도로 대잠능력이 형편없었다면
북한이 절대 공격해오지 않을것이다라고 무한신뢰를 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밖에 안되는거죠.

북한의 잠수정 공격 가능성이 1이라도 있다고 하면 거의 목숨 내놓고 다닌 꼴인데
누가 천안함을 최전방에다 배치했는지 정말 골때리는 놈이었네요.
주적인 북한을 철썩같이 믿은 댓가가 넘 큽니다.

PCC가 80년대 후반부터 생산배치됐는데
그때부터 줄곧 그 형태였었죠~
당시 우리나라의 국방력이나 경제력으로 어쩔수없는
상황도 있었을거고, 군비리문제로 하급장비가 탑재된 부분도
분명 있었을겁니다.

그때만해도 북한해군의 잠수함성능이나 운영능력을
그 정도로 높게보진 않았었구요.
실제 천안함 마스트에 달린 사통레이더도
24시간 사용을 못했었거든요^^
열이 나서 2시간 사용하면 꺼야했거든요.
소나는 애초에 탐지안된다고 알게모르게 알고있었기에
경비중에도 자고있는 경우가 일상이였으니
국방부나 해군수뇌부의 안이함도 분명문제였겠죠

어메이징한 북한 잠수함 및 스텔스 어뢰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