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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09 15:29
[사설] '3대 악성 노동정책'이 채용 막고 있다는 기업 하소연
 글쓴이 : 실제상황
조회 : 441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oid=015&aid=0004575296&sid1=110&opinionType=todayEditorial

국내 기업 10곳 중 4곳은 올 하반기와 내년에 직원을 뽑지 않거나, 채용 인원을 줄일 것이란 설문 결과(한국경제신문 CHO인사이트)는 다소 뜻밖이다. 올해 세계 경제 회복세가 가팔라지고 한국 경제 성장률도 4%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쏟아지는데, 기업 채용시장은 여전히 ‘냉골’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채용 확대’를 밝힌 기업이 14%에 불과한 점은 ‘고용 없는 성장’의 재현을 다시 걱정케 할 정도다.

최악의 경우 올해 성장률이 -0.75%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한국은행 경고에 코로나 4차 대유행 등 기업 경영을 위협하는 요인이 산재한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정작 기업들이 채용을 가로막는 주범으로 꼽은 것은 다름아닌 정부 정책이었다.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43%), 노조법 개정(33%), 주 52시간제 확대 시행(20%) 등 이른바 ‘3대 악성 노동정책’을 지목한 것이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법정고시일(8월 5일)이 코앞에 다가온 사정과 무관치 않다. 주휴수당까지 감안하면 이미 시간당 1만원을 넘었는데도 노동계는 23.9% 인상(1만800원) 요구에서 한발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현 정부의 연평균 인상률이 직전 박근혜 정부(7.4%)를 능가하려면 이번에 최소 6.3% 인상(약 9270원)해야 한다는 논리까지 등장해 기업계를 긴장시킨다. 이러다 진짜 ‘국내 일자리 30만 개가 줄어들 것’(한국경제연구원)이란 전망이 현실화할지 모를 일이다.

실직자·해고자, 퇴직 공무원의 노조 가입을 허용한 개정 노조3법은 현 정부의 노골적 친(親)노조 정책의 완결판이란 점에서 파장이 작지 않다. 회사가 정당하게 해고한 근로자를 노조가 다시 조합원으로 받아들여 복직투쟁에 나서면 사측의 인사권은 무력화되고 기업할 의욕은 남아나지 않게 된다.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도 노조의 강경 투쟁을 불러올 요소다. 여기에 주 52시간제 확대 시행(5~49인 규모 사업장) 유예 요구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데 어떤 기업이 채용 확대에 나서겠나.





최저임금 인상과 노조법 개정 주 52시간제 확대 시행으로 국내 기업 일자리 고용 시장은 더욱 더 개박살 나는군요. 아마추어 무능 정부가 민주노총같은 이익집단에게 질질 끌려다닌 결과 청년들만 피눈물 흘리는군요. 이러니 20대 청년들이 정부에 대한 반감이 장난 아닌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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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 21-07-09 15:30
   
오늘비와 21-07-09 15:30
   


카레조아 21-07-09 15:31
   
똥싸고 질알하면 재밌니????
VㅏJㅏZㅣ 21-07-09 15:32
   
한이다 21-07-09 15:36
   
밥은 먹고 다니냐?
배먹어배 21-07-09 15:38
   
이런 벌거지도  숨쉬면서 사는게 실제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