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한 야간 영업 일부 허용 등 이른바 ‘서울형 거리두기’ 방안을 추진합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 오전 11시 시청사 2층 브리핑룸에서 열리는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형 상생방역 추진방향’을 발표합니다. 현재 중앙정부 지침은 각종 유흥시설 6개를 묶어 일괄적으로 영업 규제에 나서지만 서울시는 이를 좀 더 세분화해 업종별로 부분 영업 확대를 일부 허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작성일 : 21-07-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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