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 말처럼 현미경 검열이 아니라 막귀인 제가 들어도 너무 비슷한 곡이 한두곡이 아니라 30곡에 육박하니 문제죠..
특히 만약 무슨 의도를 가지고 비슷한 곡을 찾아냈다면 다양한 음악과 곡으로부터 였을텐데,
현재까지 표절 의혹이 있다는 수많은 곡들이 모두 특정 음악가와 가수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는 그가 매우 의도적이고 손쉽게 곡을 차용했다는 합리적 의심을 들게 하죠.
아니 당연히 다른 작곡/사가들도 표절으로 결론이 나면 그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죠
그래서 남들 다 하는데 나만 걸려서 억울하다 뭐 이런 논리인가? 조심스럽긴 뭐가 조심스러운건지?
그리고 처음 부터 방송에서 아예 대놓고 나 표절해요 라고 했음
한곡도 아니고 유튜브에 비교해 놓은곡들 많으니까 찾아보시길
뭐랄까.. 창작영역에서 허용가능한 '참고' '레퍼런스'의 보이지않는 한계'선'이라는게 있을텐데..
유희열은 지금끗 그 선을 나름 절묘하게 넘지않으면서 자신의 창작물에 많은 레퍼런스들을
이용해 왔었는데.. 이번에 삐끗 선을 넘어버리면서 지금껏 유지해오던 밸런스가 무너지고
과거, 의혹은 있었지만 '레퍼런스활용'의 영역에 있던 창작물들까지 전부 끄집어 내어 져서
오체분시 당하는 중인거지..
선을 지키지 못한 본인 잘못...
칸노요코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아직도 열심히 활동중이니..
유희열도 이 상황을 극복할지 못할지는 본인 능력치에 달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