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박이 때처럼 부동산에 미쳐서 오세이돈을 다시 뽑아준 그 대가를 첫해부터 톡톡히 치르는 중이죠.

겨우 9백억 아끼려다 조단위로 날려먹는군

이번 수재는 박원순 시장 때 행한 정책의 실패인데 이걸 또 다시 되풀이 된다는 것이 이상하죠?

원래 오세훈과 박원순이 각기 다른 방재 대책을 말했는데 오세훈은 대수관을 이용하고 박원순은 녹지정책을 주장했죠.

그런데 박원순이 서울시장이 되면서 방재대책이 녹지정책으로 바뀌었는데 이게 지금 실패로 드러난 거에요.

오세훈이 맞았다는 거에요.

당연히 실패했고 실패할 정책이면서 오세훈의 주장과는 다른 정책에 오세훈이 찬성 할 리 없죠.

제대로좀 아세요.. 우선 오세훈이 대규모 하겠다고 한건 11년 오세이돈을 만든 사건을 한건데 그걸 빌미로 무차별 수로 공사 한다고 했죠. 그러다 애들 밥 못주겠다고 지가 사퇴하고 나갔고 이어 받은 박원순이 너무 무차별이다 라고 반대한거죠. 몇년전 이정도 비가와서 난리 난적 있었는데 그때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다 침수 될정도 였는데 그때 괜찮았습니다. 시간당은 적게 왔어도 일간으로는 더 비가 많이 왔습니다. 그래도 괜찮았죠... 정말 수로 공사에 관심이 있다면 올해 예산 편성을 저따위로 했을가요 민주당이 반대한것도 맞는데 기본적으로 제안한 금액자체가 대폭 삭감인데..
맨날 전정권 탓만하고 전정권 잘못해서 권력 찾았는데 국민들이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뽑았는데 그럼 잘할생각을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