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목적이 연애면 소개팅, 결혼이면 선

맞선 많죠. 하려면 지금부터 하세요. 맞선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나이임.

맞선을 진지한 소개팅으로 생각하심 좋을듯합니다.
결혼이라는게...

지인중  10년을 연애를하고 결혼해도 제일  잘살것 같은 커플도..
현재 별거중이고 이혼을 하네 안하네 하고

또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나서 3개월 만나보고  결혼해서
애둘 낳고  집도 사고 금술도 좋고 아주 잘사는 부부도 있습니다.

결혼 생각을 하고 계신다면
어떤 식으로 만나는 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결혼 상대자를 고를대 몇가지  절대 안되는 부분만  잘 고려하시고
그 부분에서 합격이면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살면 될거 같습니다.

도박, 사치, 채무,  성격이상 등등요...

솔로생활을 오래하셨다면  믿을만한 정보업체에서  소개 받는게  더 나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어플이나 소개팅회사 이런것도 있지 않나여 검색해보시는게 빠를듯

맞선도 좋을 듯요.
처음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게 마음이 편할 수도...

다 그나물의 그밥임...요즘 진짜 괜찮은 사람 만나기 어렵죠

맞선 경험이 두 번 있는데요...
20년이 흘러서 지금 생각해 보면... 맞선도 나쁘진 않을거 같아요...
물론, 요즘 주로 연애 아니면.. 소개팅으로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하는 게 대세라 잘 모르실 수 있는데...
문제는 맞선의 압박감이죠...

솔직히 양가 어른들이 주선하는 거라...
양쪽 집안의 내력, 경제력, 평판 등은 사실 다 까놓고 만나는 건데...
맞선의 압박감이 뭐냐면... 서로 싫지 않으면 바로 결혼각이라...
당사자의 의사가 물론 중요하긴 한데...
과거 사극이나 드라마에 나오는 정략혼같은 분위기가 살짝 있어서...
양쪽 어른들 같이 나와 있는 자리에서... 전 이 결혼 못합니다!!하기가 좀 어렵죠..ㅋㅋㅋ

근데... 제가 볼 때 연애결혼이나 맞선 결혼이나 차이는...
연애하고 서로 알아볼거 맞춰볼거 검증하고 결혼하는 것...
결혼후 알아보고 맞춰보고 그냥 사는 건데...
그냥 빼박이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
그런 거 같아요...

꼭 가입시 비싸더라도 높은 등급의 프로그램 선택하세요 ..

확실히 다르고 매칭 확률도 높습니다....

한국여자와 결혼하려고 소개팅 받는거가 맞선이자 중매나 다름 없고,
이건 시대가 변해도 변함 없을 것 같은데요? 연애결혼과는 엄연히 다른거니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