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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27 08:57
멍 들게 구타한 코치, 손흥민 형이었다...손웅정과 나란히 피소
 글쓴이 : 체사레
조회 : 951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SON축구아카데미'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연루된 코치 2명 중 1명은 손흥민 선수 친형 손흥윤 수석코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은 지난 3월 19일 아동 A군 측이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이던 지난 3월 9일 B코치로부터 허벅지 부위를 코너킥 봉으로 때려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고 고소하면서 불거졌다. 여기서 B코치는 손 수석코치인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인천 동부해바라기센터에 한 진술에서 당시 손 수석코치가 제한시간 안에 골대 사이를 반복해 뛰는 훈련 중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엎드리게 한 뒤, 코너킥 봉으로 엉덩이와 허벅지를 구타했다고 주장했다.

A군은 "(손 수석코치가) 못 들어오면 맞는다 했다. 장난으로 하신 말인 줄 알았는데 네 명이 맞았다"고 진술했다. 또 손 수석코치가 허벅지에 멍이 든 A군에게 웃으면서 "너는 잘못 때렸다"고 말했으며, 같이 구타 당한 다른 아동은 한동안 걷지 못했다고 말했다.

손 감독이 아이들에게 욕설을 했다는 진술도 이어졌다.

A군은 "3월 7일에 일본 가고 나서 패스 게임을 하다 실수로 못 올렸다고 손웅정 감독님한테 욕을 먹었다. '야 XXX야. 잘 살피라고 XXX야' 하면서 목을 잡고 밀어냈다"고 했다.








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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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토렛 24-06-27 09:06
   
성공했던 옛 방식이 있다 보니

요즘 시대가 변한 걸 모르고 열정만으로 밀어 붙였나 봅니다.

이건 변명의 여지도 없죠 ...  교육 일선에서 내려 오던 , 학생 인권 교육을 다시 받던 해야죠
외국뽕처단 24-06-27 09:16
   
체벌은 필요.
다만 체벌하는 프로그램에서는 명확히 부모의 동의를 받는 걸로 절충.
언어폭력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오히려 과민반응을 보이는 듯.
미국 등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아마 계약해지와 수업료 환불 정도로 그칠 듯.
외국뽕처단 24-06-27 09:45
   
한국인은 그리 명예가 높은 민족이 아님.
걸핏하면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고 그러는 웃기는 짓을 멈춰야 함.
이웃이 얌체짓하면 개ㅅㄲ라고 욕할 자유가 있는 나라가 되기를 바람.
     
SpearHead 24-06-27 10:55
   
한국인이 명예가 높은 민족이 아니면 어떤 민족이 명예가 높은 민족이냐? 사고기저 자체가 틀딱 찐따 ㅅㅋ 네. 덮어놓고 인권위 없애라 기초의원 없애라 이런 ㄷㅅ들  요즘 설치더만. 아 물론 지금  인권위는 돼지 ㅅㅋ가 다 뒤집어 놔서 존재 의미가 없지 ㅋ 

이래서 제도보다는 인간이 100배는 중요함.
아무리 제도를 잘 갖춰놔도 쓰레기가 망치는데 얼마안걸림
우라차차라 24-06-27 12:42
   
돈받고 편하게 갈치면 되지...왜 신경질부리며 때림시롱 갈치까
실력 안느는건 본인들 탓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