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때야 누가 그런 프레임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한일전 or 토착왜구 프레임을 씌워 야당을 찍으면 친일하는것 처럼 느끼게 만든게 정말 주효했음
그 당시 야당은 도저히 못 찍을 당이다라는 이미지때매 페미이슈등 민감한 아젠다가 있었어도 그걸 덮을 정도로 이미지가 개판이었음
하지만 이번엔 반대로 민주당이 도저히 못 찍을 당이 되버림
왜?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고 그런 이슈가 계속 지속되는것도 아니니깐
결정적으로 여당 이미지가 나락가게 된 이유는
조국 윤미향 추미애 -> 내로남불 3인방
설훈 유시민 박영선 -> 세대비하 3인방
여기에 부동산, 페미 이슈등 복합적으로 터진게 이번 결과지 패배 이유를 딱 하나로 단정짓기 어려움
선거 끝나고 느낀건 이 정도로 졌으면 읍소하고 자중하겠다고 해도 모자를 판에 언론개혁이 안 되서 졌다, 성평등 이슈가 제대로 반영이 안되서 졌다고 남탓하는 모습보니 내년 대선도 무난히 야당이 승리할 듯 함